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민이 민주통합당을 구했다

기린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2-04-10 23:06:50
전세역전!
김어준이 답을 찾았다.
시청 앞 광장에 단숨에 1만명을 운집시킨 3두노출 프로젝트는 대성공이었다.
 

 
그렇다.
선거는 이렇게 해야 한다.
누구도 해내지 못한 것을 나꼼수가 해냈다.
근래에 선거 앞두고 대규모 집회 성공시킨 사람 누가 있나?
그시절 노무현 대통령이 여의도에 젊은이들을 소집했던 1219 때도 3천명이었다.
지금 젊은이들이 김용민을 지키기 위해 일제히 투표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조선일보가 기어코 역린을 건드렸다.
(시티헌터님 글 참고 http://dalmaji.net/b/s.php?r=B1488)
조중동이 20대를 성나게 했다.
질풍노도가 시작되었다.
대반격이 일어나고 있다.
멈출 수 없는 행진이 시작되었다.
노인네들은 김용민 사태로 선거 다 이긴줄 알고 투표장 안 간다.
그래. 비도 온다는데 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드셔.
황사비 내린다는데 노인 건강에 안좋아.
젊은이들은 일제히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표현의 자유 탄압은 청춘탄압이다.
말하려면 8년 전에 말했어야지.
왜 지금 더러운 폭로전을 구사해?
왜 한겨레 경향은 이 더러운 폭로전의 비열함에 대해서 지적 안해?
그 저급한 나꼼수 열등감 들키는건 뭔대?
청년이여 일어나라.
그대들의 대표자는 민주당도 진보당도 아니다.
한겨레도 오마이뉴스도 아니다.
오직 분노가 그대들을 대변할 것이다.
오직 표현이 그대들을 대변할 것이다.
분노를 표출하라.
김용민 죽이기는 바로 청년 죽이기다.
청춘들 기죽이는 거다.
일제 36년 동안 민족을 압살한 친일파들이
독재 36년 동안 청춘을 압살한 친일파들이
지금 청춘의 입을 틀어막고 젊은이들 기죽이려 하고 있다.
겁박하고 있다.
숨도 못쉬게 하려고 한다.
깔아뭉개려 하고 있다.
억압당할 것인가 해방할 것인가?
질풍노도여 일어나라.
표현은 청춘의 특권이다.
분노는 청춘의 의무이다.
인간임을 증명할라.
존엄을 과시하라.
우리에겐 ‘조-까’의 자유와 ‘시-바’의 권리가 있다.
무기를 손에 들어라.
스마트폰과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우리들만의 무기다.
SNS로 소통하라.
무기를 들고 일어선 그 모습이 멋있다.
스마트시대와 삽질시대를 가르는 기념비를 세우라.
권력은 그대 청춘들에게 있다.
어둠 속에서 사찰하는 감시자를 박살내라.
사람 사는 세상으로 가라.
빛 가운데로 걸어나오라.
두려울 것은 없다.
쫄지마라.
청춘이여
그대들의 손으로 새 시대를 맞이하라.
왜 68 학생혁명이 먼 남의 나라 이야기여야 하는가?
그대 안의 이야기를 끌어내라.
전설의 첫 페이지를 시작하라.
 



길옆님사진

연관 트위터 : @funronga

.good-box { margin:50px auto 20px auto; text-align:center; } .good-box .in { text-align:center; width:100px; height:30px; margin:0 auto; } .good-box span { float:left; margin:5px 0 0 27px;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good-box .gg { width:100px; height:30px; float:left; cursor:pointer; background:url(http://dalmaji.net/skin/board/mw.basic/img//btn_good.gif); } .good-box .gn { width:100px; height:30px; float:left; cursor:pointer; background:url(http://dalmaji.net/skin/board/mw.basic/img//btn_nogood.gif); margin:0 0 0 10px; }
추천 : 19
function mw_good_load() { $.get("../skin/board/mw.basic/mw.proc/mw.good.php?bo_table=A&wr_id=216", function (data) { $("#mw_good").html(data); }); } function mw_good_act(good) { $.get("../skin/board/mw.basic/mw.proc/mw.good.act.php?bo_table=A&wr_id=216&good="+good, function (data) { alert(data); mw_good_load(); }); } mw_good_load(); Tweet

[출처] 달맞이넷 - http://dalmaji.net/b/s.php?r=A216

IP : 59.3.xxx.22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89 [김태일150회] 이명박대통령의 삼형난제-김태일의 정치야놀자 사월의눈동자.. 2012/07/07 1,095
    126888 [책과 삶]‘롤리타’ 작가가 안내하는 19세기 러시아 문학 거장.. 1 샬랄라 2012/07/07 1,253
    126887 오래 된 화장품 어떻게 버리세요? 6 궁금해요~~.. 2012/07/07 2,446
    126886 어금니 뿌리쪽 가까이에 충치가 생겨 때웠는데 .. .. 2012/07/07 1,385
    126885 환경 관련 책 소개 부탁드릴께요 3 ... 2012/07/07 1,616
    126884 이혼 후 위자료 받는 방법 있나요? 6 이혼 2012/07/07 2,794
    126883 민통-통진당, 말은 독자후보고 결국은 단일화? 운지 2012/07/07 995
    126882 아들(초 4학년)이 눈물이 너무 많아요..정말 고민입니다 8 에고 2012/07/07 3,181
    126881 스포츠계의 논문표절 도대체, 박지성도 표절 1 뿌리뽑아 2012/07/07 1,831
    126880 아침마다 자몽을 한개씩 갈아 먹는데... 9 ... 2012/07/07 5,939
    126879 간단한 영어 문제 하나 질문드려요.ㅣ 3 질문 2012/07/07 911
    126878 쿨매트 써보신분 2 시원 2012/07/07 2,099
    126877 서울에서 기장추가 없이 2만원정도로 퍼머 가능한 곳 알려주세요... 4 퍼머 2012/07/07 1,912
    126876 카메론 디아즈 나온 마이 시스터즈 키퍼란 영화 보신 분 있으세요.. 4 ... 2012/07/07 1,369
    126875 다른반만 시험문제 찍어줬다면? 3 속상해요ㅜㅜ.. 2012/07/07 1,670
    126874 여자들 모여서 놀만한 게임 추천 부탁드려요. 4 아무래도. .. 2012/07/07 1,037
    126873 수건을 버려야할까요 2 뮈지? 2012/07/07 2,035
    126872 푸켓여행 가는데 여기는 꼭 가라 조언해주세요 12 여행조언 2012/07/07 2,317
    126871 물기없는 욕실, 주방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25 ??? 2012/07/07 6,684
    126870 어제 사랑과 전쟁 보셨나요? 20 어쩌다 봤더.. 2012/07/07 6,295
    126869 무지한 부모가 사람들 인생에서 슬픔의 근원 이긴 한데 3 .... .. 2012/07/07 2,416
    126868 오빠의 월권인가요? 3 어찌 해야 .. 2012/07/07 1,680
    126867 전세 관련해서 여쭈어요(세입자) 3 선미 2012/07/07 1,514
    126866 분비물이 갑자기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2 민망하지만 2012/07/07 4,118
    126865 쪼그라든 이불은 답이 없나요? 1 .. 2012/07/07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