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담임선생님이 알림장에 투표 인증샷 찍어서 담임선생님 핸드폰으로 보내라는 숙제를 내주셨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라고 했나봐요. 문자 날라오는 거 귀찮기도 할텐데 참신하시네요.
브이자 하지 말고 그냥 왕입니다요~ 하면서 엄지만 내세워서 사진찍어야겠어요 괜한 트집 잡히면 안 되니까요.
12시전에 투표 독려한답시고 내일 투표하라고 문자보냈더니 이번에 대학간 녀석이 생일 안 지나서 투표권이 안 나온다네요. 아. 제가 너무 오버했나요.
내일 즐거운 밤을 맞이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