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을 무리해서 얻어야할까요?

예비신부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2-04-10 22:20:26

저 5천, 남자친구 4천 있고 부모님 도움없이
시작하려고해요. 그런데 저희 아파트에 1억5천짜리
전세가 나왔는데 엄마가 공무원 대출하고
이것저것해서 돈 빌려준다고 얻으라고하세요..
저는 처음부터 빚지고 시작하고싶지않은데요.
또 한편으로는 엄마가 도와주신다고 할때 도움받는게 나을까 싶기도해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180.69.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한 빚은..
    '12.4.10 10:23 PM (112.158.xxx.116)

    사람을 타이트하게 해줘서 괜찮아요...
    도와주신다고할때 도움받으세요....

  • 2. 사비공주
    '12.4.10 10:26 PM (121.136.xxx.210)

    엄마하고 매달 어떻게 이자나 원금 갚을것인지 정확히 하고 받으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대출이 조금 있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대출받아 얻은 집은 확실히 빨리 갚게 되더라구요.

  • 3. 음..
    '12.4.10 10:32 PM (110.9.xxx.208)

    무리한 수준은 아닌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수준의 빚같구요.
    적당한 빚은 오히려 미리 한 저축처럼 내 돈이 될수 있는거 같아요.

  • 4. 저도 찬성
    '12.4.10 10:38 PM (219.251.xxx.135)

    빚 갚을 마음으로 바싹 모으시면, 그게 목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9천으로 얻을 수 있는 전세집도... 힘드실 테고요.
    어른들 말씀은 듣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
    (특히 현명한 친정 어머님 말씀이라면요)

  • 5. ...
    '12.4.10 10:39 PM (122.42.xxx.109)

    글쎄요 자가도 아니구 전세를요? 어머님대출금 갚기도 전에 전세자금 올려달라 할텐데요.

  • 6. 저라면...
    '12.4.10 11:00 PM (211.176.xxx.131)

    얻어요. 왜냐하면 두분이 열심히 벌면 금방 갚는 돈인데
    나중에 6천 모아서 집 옮겨야지 하다보면 이래저래 쓸 일 생기고
    쓸일 없다고 해도 일단 이사도 가야하잖아요. 아이 없을 때 바짝 모아서 자산 만들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451 투표용지 안접으면 무효랍니다. 9 그냥 2012/04/11 2,645
94450 열두시입니다, 특정 지지후보, 특정 정당에 대한 언급은 자제합시.. 3 그날이왔다 2012/04/11 889
94449 원주 사시는분요.. 1 원주 2012/04/11 646
94448 내일 저희 지역구 정동영 후보가 당선되면 13 성지 희망글.. 2012/04/11 2,069
94447 오늘 유세장에 가서 후보께 말했습니다. 3 자연과나 2012/04/10 1,233
94446 왜 안철수는 오늘에야 인재근, 송호창 지지선언을 했을까요? 16 왜 이제야 2012/04/10 7,844
94445 통진당 질문요... 2 .. 2012/04/10 760
94444 참여와 선택만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 2 샬랄라 2012/04/10 423
94443 과천에 부는 송호창바람, 분위기 좋아요 인증샷! 2 수필가 2012/04/10 1,256
94442 투표 다짐받아내고 이제 귀가 5 흰둥엄마 2012/04/10 714
94441 아,,,,정말,,, 투표일이 다가 왔구나,,,, ^^ 1 베리떼 2012/04/10 431
94440 투표하고 세로로 접으세요. 1 사표 방지 2012/04/10 1,006
94439 뒷마당 사과나무에 사과가 잔뜩 열렸어요 1 Tranqu.. 2012/04/10 786
94438 비공식적으로 알바들도 업무가 끝난것 같습니다. 5 광팔아 2012/04/10 976
94437 투표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하는 사진한장 11 ^^ 2012/04/10 2,751
94436 신혼때 살던 오래된 아파트에 쥐가 들어왔었는데요 2 정권교체 2012/04/10 1,861
94435 여러분, 잠시 쉬세요.. 삐끗 2012/04/10 475
94434 20살9월생 투표권 없나요? 4 스무살 2012/04/10 691
94433 최후변론의 시간이야 3 내게거짓말을.. 2012/04/10 523
94432 여러분!내일을 기약하며 이만 자럽니다ㅜㅜ 해롱해롱 2012/04/10 404
94431 닉넴 그대로 쥐 잡았네요...^^ 1 쥐 잡았다!.. 2012/04/10 572
94430 제가 요며칠 [투표]라는 닉으로 쭈욱 글을 올렸는데요 마감합니다.. 7 투표 2012/04/10 580
94429 kbs기자들 폭행. 내일 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2 필승 2012/04/10 1,199
94428 총선넷이 선정한 최악의 후보 10인 2 탱자 2012/04/10 1,734
94427 통돌이로 이불 빨래 할 때 궁금한 점 2 이불빨래 2012/04/10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