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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을 무리해서 얻어야할까요?
예비신부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2-04-10 22:20:26
저 5천, 남자친구 4천 있고 부모님 도움없이
시작하려고해요. 그런데 저희 아파트에 1억5천짜리
전세가 나왔는데 엄마가 공무원 대출하고
이것저것해서 돈 빌려준다고 얻으라고하세요..
저는 처음부터 빚지고 시작하고싶지않은데요.
또 한편으로는 엄마가 도와주신다고 할때 도움받는게 나을까 싶기도해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180.69.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적당한 빚은..
'12.4.10 10:23 PM (112.158.xxx.116)사람을 타이트하게 해줘서 괜찮아요...
도와주신다고할때 도움받으세요....2. 사비공주
'12.4.10 10:26 PM (121.136.xxx.210)엄마하고 매달 어떻게 이자나 원금 갚을것인지 정확히 하고 받으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대출이 조금 있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대출받아 얻은 집은 확실히 빨리 갚게 되더라구요.3. 음..
'12.4.10 10:32 PM (110.9.xxx.208)무리한 수준은 아닌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수준의 빚같구요.
적당한 빚은 오히려 미리 한 저축처럼 내 돈이 될수 있는거 같아요.4. 저도 찬성
'12.4.10 10:38 PM (219.251.xxx.135)빚 갚을 마음으로 바싹 모으시면, 그게 목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9천으로 얻을 수 있는 전세집도... 힘드실 테고요.
어른들 말씀은 듣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
(특히 현명한 친정 어머님 말씀이라면요)5. ...
'12.4.10 10:39 PM (122.42.xxx.109)글쎄요 자가도 아니구 전세를요? 어머님대출금 갚기도 전에 전세자금 올려달라 할텐데요.
6. 저라면...
'12.4.10 11:00 PM (211.176.xxx.131)얻어요. 왜냐하면 두분이 열심히 벌면 금방 갚는 돈인데
나중에 6천 모아서 집 옮겨야지 하다보면 이래저래 쓸 일 생기고
쓸일 없다고 해도 일단 이사도 가야하잖아요. 아이 없을 때 바짝 모아서 자산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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