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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설마 생각지도 못한 희안한일 터지는건 아니겠죠?

정권교체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2-04-10 19:26:37

아아 얼마나 기다렸던 날인가요

정말 얼마나 분노하며 살았던가요

바로 내일이네요

저 자꾸 배아프고 막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러네요

내일 아마 심장 떨려서 하루종일 미칠듯

신랑이 투표하고 어디 놀러갈까 하길래

난 정화수 떠놓고 기도할래 했어요

아아 정말 자꾸만 가카랑 그네할머니가 뭔짓 꾸밀거 같아 불안해요

부재자투표함은 이미 바꿔치기 당했을거 같고

이번에 저들이 승리 못하면 가카랑 그네할머니 목숨이 간당간당하니

죽기 살기로 뭔짓 할꺼 같아요

가카가 뭔짓을 못하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 배아프네요

IP : 119.70.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10 7:29 PM (115.126.xxx.40)

    아마 성인인구 중 절반은
    저 걱정할 거라는...

  • 2. 귤까고
    '12.4.10 7:30 PM (125.142.xxx.124)

    과거에 주~~~~~~욱 그래 왔던 넘들이라 충분히 우려할 만하죠. -,.-

  • 3. 참맛
    '12.4.10 7:31 PM (121.151.xxx.203)

    정상적인 사람들은 다 글쵸.

    뭔 일이 있을 거 같음.
    근데 이거에 대한 예언이 너무 많아서 마땅한 꼼수도 찾기 어려운 지경임 조~~~

  • 4. 히호후
    '12.4.10 7:32 PM (114.203.xxx.161)

    어떤 점쟁이가 쫓겨날 대통령이 가카라고 하던데...

  • 5. ㅇㅇ
    '12.4.10 7:32 PM (222.112.xxx.184)

    저번 선거부정 보면서 정말 꺼진 불도 다시보자가 생각나더군요.
    설마 선거부정까지 저지를까 했었는데 말이지요.

  • 6. 몇년을
    '12.4.10 7:40 PM (112.148.xxx.143)

    이를 갈며 기다렸어요... 사고가 정상적이지 않는 것들이라... 투표권이 일인당 두번세번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 7. 기다린 투표..
    '12.4.10 7:51 PM (122.153.xxx.106) - 삭제된댓글

    몇년을 기다린 투표인가..

    머리없는 새머리당에, 엠비까지 정말로 기가 막힌
    4년이였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어느곳에서도 나쁜짓 하고 있는
    저 당과 엠비 꼭 처벌 했으면 합니다.

  • 8. ............
    '12.4.10 8:05 PM (1.225.xxx.101)

    오늘 밤에 잠이 올라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몇년을 절.치.부.심하며 기다렸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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