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철원 인제, 한기수-한 주민 ;한 후보는 좋아하지만, 한미FTA에 찬성표를 던져서 표를 못 주겠다"

^^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2-04-10 18:10:23

검색해 보니,,, 이외수님이 보는 한기수 인물이 출중할지 몰라도 그 사람이 한나라당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눈에 선하네요..

한미fta이런거 반대하시는 분이..작은 지역구 틀에서만 한후보를 바라보았을까요?

좀 이해가 안가고...정태수 후보 힘내시길..

한 아부머니의 말을 유권자들도 한번 새겨보시길 바랍니다..

한 아주머니는 "한 후보는 좋아하지만, 한미FTA에 찬성표를 던져서 표를 못 주겠다"고 했다.

한기호 후보는 군단장 출신이고, 정태수 후보는 교사 출신이다. 두 사람 다 철원군 출신으로 선후배지간이다. 하지만 그동안 살아온 여정이 다른 만큼, 특정 사안을 대하는 정치적인 견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인다. 가장 큰 차이는 한미FTA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기호 후보는 국회에서 당당히 '찬성'표를 던졌다. 축산 농가 등 지역 경제에 큰 피해가 돌아가는 걸 알지만, 국가 경제를 위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그에 반해 정태수 후보는 지역 특성상 한미FTA로 큰 피해를 입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예 재협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차이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서도 드러난다. 한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니, 아무 문제가 될 게 없다"는 생각이고, 한 사람은 "남북 관계 경색으로 지역 경제가 상당히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고 있다.

출처 : 전국 최대 면적 선거구, 통큰 유세가 필요해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18928

IP : 114.204.xxx.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0 6:13 PM (180.67.xxx.5)

    이외수 도저히 이해불가...

  • 2. ...
    '12.4.10 6:42 PM (119.64.xxx.134)

    뭐라고 말해도 변명이 안됩니다.
    죽을 때까지 오점으로 남을 겁니다.
    지역발전을 그토록 희망했다면 지자체선거때 인물론을 들고나왔어야죠.
    이외수씨, 대의정치가 뭔지는 아는지...

    당신이 지지한 새누리당의원이 제대로 힘 좀 쓰려면
    차기 정권도 필히 새누리당이 가져가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569 어젯밤과 오늘낮에는 선거 결과에 무섭고 두려움이 앞섰는데 2 84 2012/04/13 787
96568 서울대 경영 파이낸스 과정이요 .. 2012/04/13 624
96567 저는 어제밤 이후로 뉴스를 안봅니다 12 앞으로도죽 2012/04/13 1,256
96566 총선득표수 새누리 932만표, 야권연대 944만표 30 참맛 2012/04/13 2,221
96565 통영 가보신님들~ 8 찹쌀 2012/04/13 1,304
96564 생각하는 나꼼수 15 내가 2012/04/13 1,798
96563 선관위 노조위원장이 갑자기 어디서 3 선관위? 2012/04/13 1,531
96562 [스크랩] 박근혜의 152석의 의미 13 이기자 2012/04/13 1,443
96561 맞춤법, 띄어쓰기 지도해야 할까요?(6세 여아) 5 misson.. 2012/04/13 939
96560 축농증 코세척 문의합니다. 아시는 분.. 8 축농증 2012/04/13 5,471
96559 근데 충청도와 강원도는 왜인가요 24 그냥요 2012/04/13 2,134
96558 방금 목격한 엠빙신마감뉴스 기가차다 7 나참 2012/04/13 1,811
96557 선거 패인 분석 2 종합 2012/04/13 652
96556 역대 선거에서 이번처럼 20대 투표율이 높은 선거는 처음 보네요.. 30 이럴수 2012/04/13 2,520
96555 어제는 멘붕 오늘은 으쌰 1 으랏챠 2012/04/13 796
96554 글 찾아 주세요! 없어져 버렸어요! 3 순식간에 2012/04/13 662
96553 야권 지지 성향 2030세대…서울서만 ‘투표의 힘’ 발휘 9 마이토즈 2012/04/13 1,464
96552 지인이 무서워요 5 ..... 2012/04/13 2,284
96551 보수를 껴안지 않고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습니다. 69 20대를 모.. 2012/04/13 2,557
96550 진중권이 가여워요.. 17 84 2012/04/13 2,372
96549 만원의 행복 아시나요? 부자동네 2012/04/13 763
96548 더킹 11 더킹 2012/04/13 1,892
96547 어제는 속상해 잠을 못잤으나 오늘은 차분히 앞날을 도모해봅니다... 2 ... 2012/04/13 634
96546 부정선거는 파헤쳐야 하지만 허위동영상은 구분해주세요 4 부정선거 2012/04/13 694
96545 코스트코 먹거리 환불 문의드립니다. 15 단맛에 질려.. 2012/04/12 6,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