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역 안좋은데 안경이나 렌즈 안끼시는 분 계셔요?

궁금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2-04-10 15:49:50
제가 지금 안경을 벗고 자판을 두드려요.
아무것도 뵈지 않아요.ㅋㅋㅋㅋㅋ

결혼전에는 일할때만 안경 착용을 했고
평상시엔 벗고 다녔어요.
잘 안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대충 앞은 보이고
그게 습관이 되니까 눈도적응을 하는지 괜찮았거든요.

결혼후엔 365일 내내 안경쓰고 살다 보니까
이젠 안경 벗으면 아무것도 안보여요.
양쪽 눈 시력차가 좀 커요.
0.7  0.1 뭐 이런식.

무서워서 수술은 못하고
사실 한번도 렌즈 껴본적도 없어요. 무서워서.ㅎㅎ


안경만 쓰고 살다 보니까
가끔 옷 갖춰입고 어디 가는 자리고 안경 쓰니 에러같고.
그렇다고 안경 벗자니 이젠 안보이고...

안경 쓰고 살아서 인지 안경 벗으면 어색하고 그래요.
IP : 112.168.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니
    '12.4.10 3:51 PM (121.145.xxx.84)

    저는 원래 눈 좋았는데..인터넷 강의를 몇년 들었더니..
    0.3 0.6이 되었는데..안과의가 책 계속 볼 사람같으면 끼지 말라고 해서 안껴요
    근데 저는 앞에 있는건 참 잘보이고..멀리 있는 간판이랑 티비보다가 위에 제목 작은거..이런게 안보여요

  • 2. 저희언니가...
    '12.4.10 4:11 PM (115.136.xxx.53)

    저희 언니가 그래요..
    근데. 본인은 잘모르는데.. 솔직히 잘 안보이는 곳에서는 얼굴을 찌푸려요..
    잘 안보이면 어굴 살짝 찌뿌리면 잘 보이잖아요..
    안상 많이 안좋게 변했습니다.

    제발 저랑 제 동생은 안경 쓰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56 엘쥐~ 휘센 가스충전하는데 얼마정도 하나요? 5 에어컨 2012/08/06 3,023
138155 야구장 예매문의드려요 5 .... 2012/08/06 1,278
138154 아이라인 6 문신 2012/08/06 1,123
138153 너무 단 시판 단무지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한번만 2012/08/06 899
138152 與, '공천헌금 수수' 의혹 현영희·현기환 제명 결정 (종합) 세우실 2012/08/06 566
138151 여기 글 보면 결혼생활 참 갑갑해보여요. 21 .. 2012/08/06 3,700
138150 안그러던 사람이 본인 와이프 자꾸 외모 지적하면... 6 .... 2012/08/06 2,875
138149 욕실누수인데, 실비보험 일상생활배상책임으로 보험료 받을 수 있나.. 9 메리츠화재 2012/08/06 12,969
138148 미혼으로 계속 살면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하는 건가요? 10 .. 2012/08/06 4,538
138147 세탁기 청소용 세제로 세탁기 청소 해보신분! 3 더위 2012/08/06 3,372
138146 쿨매트 오프라인 파는 곳!! 에스오에스 2012/08/06 2,173
138145 오늘 부터 직장인 집에서 일하긴 하지만..(비위조심) 1주일의 휴.. 2012/08/06 827
138144 점심 먹다가 당함;;; 1 :-) 2012/08/06 1,585
138143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750
138142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858
138141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751
138140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663
138139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315
138138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10,152
138137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419
138136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808
138135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3,983
138134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540
138133 아파트 베란다방충망밖. 집앞벽에 벌이 집지어요.ㅠㅠ 8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613
138132 너무 더우니 강아지 찌린내가 진동해요 9 ㅇㅇ 2012/08/06 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