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실때 모두 큰 갈등없이 하셨나요?
작성일 : 2012-04-10 14:11:40
1238386
사실 갈등. 탈이 있어도 동료 친구들한테 솔직히 잘 털어놓지 않잖아요.
모두 결혼하실때. 돈문제. 시댁과의 갈등 큰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셨나요?
갈등이 있으셨다면 그 후 그 문제로 크고작은 소란없이 잘 살고계신지 궁금하네요.
IP : 210.205.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린
'12.4.10 2:13 PM
(118.32.xxx.118)
갈등 아마 다 있을거예요 크고 작은거
저희는 시어른들이랑은 큰 문제없었고 남편이랑도부딪힘 없었는데 엄마랑 맨날 싸워서ㅠㅠ
지금은 별일 없이 살고 있어요
2. 호ㅓㅏ
'12.4.10 2:19 PM
(175.209.xxx.10)
결혼하면 두사람만의 새로운 운명이 펼쳐지는거죠 결혼당시에 갈등이있었다고 지속되거나 그렇진 않을것 같애요 두사람의 운이 좋으면 좋은운이 계속되고 나쁘면 계속 안좋은일이 생기고..예를들어 남편이 사업이 번성한다든지 ....좋은일이생기면 갈등은 많이 줄고 다른일로인해 안좋던관계가 다시 회복될수도 있는거죠
3. 친정반대..
'12.4.10 2:36 PM
(14.47.xxx.160)
굉장히 심했어요.
친정엄마 한달정도 자리에 누우시고.. 온 형제들 모여 결혼반대하고..
차라리 혼자 살라고..
그래도 강행했어요.
남편과 둘이 가서 예식장 예약하고 친정식구들 오고싶지 않음 오지 말라고 했죠.
결국 친정엄마 우시면서 저보고 독한*이라고.. 니 맘대로 하라고요..
혼수도 언니랑 둘이 다니며 준비해서 결혼했습니다.
20년정도 지났는데 저희친정식구들 그때 결혼반대했던거 굉장히 미안해 하시고있어요.
오히려 성질드런 딸 데리고 사는 사위한테 무한한 애정을 보이시죠^^
그런데 딸인 저하고는 사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4. 전
'12.4.10 3:41 PM
(115.136.xxx.24)
전 갈등 심했어요.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하셔서.
시댁에서 저에 대해 안좋게 보시고 오해하시고 그런 부분이 컸어요.
바라는 것도 많으셨는데 제가 검소해서 좀 없는 집 딸같이 보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결혼 후에도 그래서 한동안 갈등 많았고 힘들었어요.
남편이 막아줄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다시 결혼한다면 반대하는 시댁으로는 시집 안갈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8070 |
주진우기자.....고소당한영상(충격) 5 |
빗길조심 |
2012/05/14 |
1,934 |
108069 |
삼형제중 둘짼데, 시어머니께서 저희랑 살고 싶어 하세요.. 22 |
조언바래요 |
2012/05/14 |
5,057 |
108068 |
기사를 보니 전기요금을 올린다고 1 |
네이트 |
2012/05/14 |
964 |
108067 |
올케(남동생 안사람)에게 존댓말해도 이상한거 아니죠? 23 |
마이마이 |
2012/05/14 |
5,171 |
108066 |
스님들 이거 정말 문제가 크네요(수정) 7 |
빗 |
2012/05/14 |
1,409 |
108065 |
동네 떠돌이개가 많이 다쳤어요 어디에 신고를 해야하나요? 4 |
어디에다.... |
2012/05/14 |
1,091 |
108064 |
요즘 시금치는 왜 그리 길쭉한가요? 7 |
니모 |
2012/05/14 |
1,895 |
108063 |
꽃바구니 or 화분 어느 쪽이 좋으시겠어요? 15 |
그냥앙케이트.. |
2012/05/14 |
1,809 |
108062 |
친정아빠 등산복 사드릴려는데 브랜드골라주셤 8 |
나무안녕 |
2012/05/14 |
2,457 |
108061 |
별거 아닌가?.... 17 |
며느리 |
2012/05/14 |
3,733 |
108060 |
기사/생활전선에 내몰린 엄마들의 일터 |
뉴시스 |
2012/05/14 |
1,196 |
108059 |
다이어트 선식에 대해 여쭈어요. 1 |
지나치지 마.. |
2012/05/14 |
1,345 |
108058 |
남편이 빨래 개지 말고 그냥 건조대 채로 놓고 살자네요. 47 |
ㅎㅎ |
2012/05/14 |
13,402 |
108057 |
초2 연산이 안되는 아이 어떻게해야 하나요. 10 |
학습 |
2012/05/14 |
6,333 |
108056 |
감자 파는 아저씨한테 무안당했어요 -_- 8 |
에구 |
2012/05/14 |
2,340 |
108055 |
조직,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3 |
0 |
2012/05/14 |
1,299 |
108054 |
재래시장 채소가 더 빨리 시드는 것 같아서.. 6 |
** |
2012/05/14 |
1,616 |
108053 |
5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5/14 |
674 |
108052 |
참외가격이 한 주 사이에 반으로 내려갔나봐요. 2 |
,,, |
2012/05/14 |
1,930 |
108051 |
경찰이거나 아시는 분!! 일반사기업 보험(생명,실비)관련 질문있.. 1 |
햄스테드 |
2012/05/14 |
1,245 |
108050 |
요즘 지방국립대 나오면 취업 거의 안되나요? 4 |
... |
2012/05/14 |
4,073 |
108049 |
올뉴마티즈 시티 ,,트렁크여는곳이..운전석에 없나요?^^ 6 |
마티즈 |
2012/05/14 |
3,579 |
108048 |
미국 일년 거주해본 아이 대학 영어캠프 어떨까요? 2 |
ㅇㄹㄹ |
2012/05/14 |
1,857 |
108047 |
불교 마음 공부하다 조계사 도박 사건에 종교에 대한 회의감이 드.. 18 |
... |
2012/05/14 |
2,362 |
108046 |
6살 데리고 마닐라서 갈만한곳 알려주세요 1 |
필리핀 마닐.. |
2012/05/14 |
1,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