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실때 모두 큰 갈등없이 하셨나요?
모두 결혼하실때. 돈문제. 시댁과의 갈등 큰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셨나요?
갈등이 있으셨다면 그 후 그 문제로 크고작은 소란없이 잘 살고계신지 궁금하네요.
1. 프린
'12.4.10 2:13 PM (118.32.xxx.118)갈등 아마 다 있을거예요 크고 작은거
저희는 시어른들이랑은 큰 문제없었고 남편이랑도부딪힘 없었는데 엄마랑 맨날 싸워서ㅠㅠ
지금은 별일 없이 살고 있어요2. 호ㅓㅏ
'12.4.10 2:19 PM (175.209.xxx.10)결혼하면 두사람만의 새로운 운명이 펼쳐지는거죠 결혼당시에 갈등이있었다고 지속되거나 그렇진 않을것 같애요 두사람의 운이 좋으면 좋은운이 계속되고 나쁘면 계속 안좋은일이 생기고..예를들어 남편이 사업이 번성한다든지 ....좋은일이생기면 갈등은 많이 줄고 다른일로인해 안좋던관계가 다시 회복될수도 있는거죠
3. 친정반대..
'12.4.10 2:36 PM (14.47.xxx.160)굉장히 심했어요.
친정엄마 한달정도 자리에 누우시고.. 온 형제들 모여 결혼반대하고..
차라리 혼자 살라고..
그래도 강행했어요.
남편과 둘이 가서 예식장 예약하고 친정식구들 오고싶지 않음 오지 말라고 했죠.
결국 친정엄마 우시면서 저보고 독한*이라고.. 니 맘대로 하라고요..
혼수도 언니랑 둘이 다니며 준비해서 결혼했습니다.
20년정도 지났는데 저희친정식구들 그때 결혼반대했던거 굉장히 미안해 하시고있어요.
오히려 성질드런 딸 데리고 사는 사위한테 무한한 애정을 보이시죠^^
그런데 딸인 저하고는 사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4. 전
'12.4.10 3:41 PM (115.136.xxx.24)전 갈등 심했어요.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하셔서.
시댁에서 저에 대해 안좋게 보시고 오해하시고 그런 부분이 컸어요.
바라는 것도 많으셨는데 제가 검소해서 좀 없는 집 딸같이 보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결혼 후에도 그래서 한동안 갈등 많았고 힘들었어요.
남편이 막아줄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다시 결혼한다면 반대하는 시댁으로는 시집 안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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