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지 않는 여자는...와이프로서의 자격이 없답니다.
1. 못됐다
'12.4.10 12:46 PM (222.112.xxx.39)남편분 못됐네요.
뻑하면 직장 관두는 남편...
제일 무능한 남편이네요.2. 플라잉페이퍼
'12.4.10 12:49 PM (1.231.xxx.22)무능한 남편은 자격있대요? 한번 당해보라고 그래보세요 나쁘네 진짜
3. 토닥토닥
'12.4.10 12:50 PM (118.223.xxx.63)참 모지란놈하고 사느라 애 씁니다.
그래도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는 맘으로
님이 더 큰 그릇이니 종지기는 한쪽으로 엎어 두세요.
남편과 아이 위해서 100% 올인하지 말고
님의 일이나 취미 착실하게 만들어 나가세요.
나이들수록 작아지는게 남자고
당당해질수 있는게 여자입니다.
미모?
나이들면 평준화 됩니다.
그 평준화 시대에 오랫동안 다음어 놓은 님의 보석이 광채가 날것입니다.
자~ 내것을 슬슬 만들어 보자구요.4. ..
'12.4.10 12:56 PM (222.103.xxx.25)잘생기고 돈까지 잘버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5. 음
'12.4.10 1:01 PM (58.126.xxx.184)그집 마누라는 나보다 더 못해도 그집 남편은 잘해준다 이리 비교햇지요..사실이니깐.
그리고 자주 직장그만두어도 잘 법니다.그러니 더 그러는 듯 하고요.
제 얼굴보다는 집안..학벌 직업등으로 커버될줄 알고 결혼했답니다.
그럼 그리 살아라 하니...결국 미모를 이기지는 못하겠답니다.그래서 저보고 어찌하란말인지 저도 궁금합니다.6. 음
'12.4.10 1:01 PM (58.126.xxx.184)그리고 제가 아주 못생겼다면 저랑했겠나요?
결혼을...7. ,,,
'12.4.10 1:03 PM (119.71.xxx.179)미스코리아급 아내랑 살면서도, 니가 십원한장이라도 벌수있냐 하는 남자도봤음--
약점인줄알고 그러는거예요. 내가 미모까지되면, 너랑살겠냐 해버리세요8. --
'12.4.10 1:04 PM (125.185.xxx.153)우리 아버지 18번 주제...
아내를 왕비 취급하는 사람은 자기가 왕이 되는거고 자식들도 왕자 공주고
아내를 종년 취급하면 자기도 종놈이 되는거고 그 자식들도 종년 종놈 새끼 되는거랍니다.
사회시간에 배운 노비 종모법도 있으니까요-_-
그 양반은 도대체 결혼할 때 아내가 더 아름다워질거라고 생각하고 결혼했나보죠?ㅋㅋㅋ
능력없는 자기랑 결혼해 세파에 찌들어서 갈수록 덜예뻐지는건 생각도않고 말입니다.
마누라 욕하면 자기 밑천 드러나는건 생각도 않는구만.
풉 ㅋㅋㅋ 한 마디 해 주세요.
니 능력이 까짓거라서 나같은 여자 얻었으면 그냥 국으로 살아라.
내가 이것보다 더 이쁘고 더 능력있었으면 미쳤다고 너랑 결혼했냐고. 머리 총맞았냐고.
고운 말도 고운 말에 대꾸가 나가지 참 나 원....
그리고 그 집 여자는 너같은 놈 안좋아해. 도 해주세요.9. --
'12.4.10 1:11 PM (125.185.xxx.153)살아보니 외모를 이길 수 없다니 헉;;;완전 막말남이네요.
내가 사기결혼했냐? 가만 있는 날 두고 저울질 실컷 해놓고 어디서 헛소리 이단옆차기냐고
저울질 할 때 잘 했어야지.
저울질이 잘 못 되었으면 그때의 니 어리석은 소견과 니 눈깔을 탓해라. 가만있는 날 탓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그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나보다 인물 좋은 년 찾아서 데리고 살아라 하고 내 보내세요
(왠지 인물좋은 여자가 싫어할 오만한 스타일 남자인 것 같습니다....;;;)10. 주제파악
'12.4.10 1:12 PM (182.216.xxx.3)거울이나 처 보고 말하라 하세요
이쁜여자도 너 싫어한다고----11. 니모
'12.4.10 1:16 PM (210.103.xxx.39)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아주 많이 상처되니 말로 상처주지 말라남편에게 하세요.
12. 아니요.
'12.4.10 1:17 PM (58.126.xxx.184)전 말대꾸 못합니다.막말한적 없구요..지금 죽인단말..저의 속 결심을 이야기한겁니다.저도 양심이 있어..어디든 말을 해야속이 편할듯 하여서요..그렇다고 칼로 어찌 죽이기야할까요?
남편 진짜 무섭거든요.어찌 그 앞에서 대꾸할까요?
제 약점도 잘 압니다.
남편이 약해져야 저와 제 아이들이 사니 저도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요..남편이 병들어야합니다.13. 그만
'12.4.10 1:21 PM (58.126.xxx.184)쓸래요..
상처된다고 수백번 이야기 했습니다.이젠 참을만큼 참았으니 여기서 이럴일이 아니죠..실행에 옮겨야지요.14. 성형하세요~~
'12.4.10 2:19 PM (211.246.xxx.33)이쁜여자 그리 좋아하면 원글님도 피부 관리에 한 일억 쓰시고 남편이 버는만큼 외모에 투자하세요
이쁜 마누라는 뭐 아무나 결혼하나요?
자기 마누라 안이쁘다고 말하면 본인이 곧 무능하다는 얘기죠
능력남이 미인과 결혼한다 말해주세요15. julia2
'12.4.10 8:41 PM (152.149.xxx.115)왜 남과 비교해 저승길을 재촉하나요
16. ㅇㅇ
'12.4.10 8:45 PM (121.140.xxx.77)근데 오늘 옆에 베스트 글에서 남편이 남자 구실을 못한다는 글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동조했었죠.
남자가 남자 구실을 못하는 것은 비난받을 일.
여자가 못생긴 것도 비난 받을 일........
이렇게 보면 공평한거 아닌가요?
이제 두 부부 다 이혼하면 될듯한데,
왜 남편을 죽이겠다고 하나요?17. julia2
'12.4.10 9:14 PM (152.149.xxx.115)남자가 남자 구실을 못하는 것은 비난받을 일.
여자가 못생긴 것, 돈도 안벌어오고 기생충처럼 남편에게 달라붙어 먹고살아도 비난 받을 일........
이렇게 보면 양자가 공평한거 아닌가요?18. --;;
'12.4.10 9:28 PM (61.98.xxx.233)남편은 그람 영화배우처럼 생겼는지????왜 외모갖고 이제사 그 난리랍니까?
지랄도 병인양하누만요.....헐!19. 결혼의
'12.4.10 9:35 PM (112.151.xxx.112)본질의 외모면
부모님들 다 이혼하셔야 할 듯합니다
결혼의 본질의 외모이면
아프고 다친 사람들 다 이혼해야 할 듯 합니다20. 흠
'12.4.10 9:45 PM (175.209.xxx.180)남편분이 그러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 같네요. 갑자기 와이프한테 저런 말 내뱉고 살아남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서요. 여자가 있다면 더더욱 저런 소리 안 지껄일 거 같고요. 원글님이 말씀 안하신 문제가 있나요? 살림에서 손을 놓았다든가 시댁에 섭섭히 했다든가? 미운 감정이 들어서 막말을 하는 거 같네요. 대화로 풀어보세요
그리고 외모는 섹스여부와 등가의 문제가 아니죠.
한심한 인간들 많네 진짜.
선거 전날이라 쓰레기 총출동인 듯.21. 그 날이 오길...
'12.4.10 10:26 PM (221.138.xxx.60)성질 드러운데 돈은 많은 남자가 있었어요.
마눌이랑 자식들이랑 기 한번 못피고 살았지요.
길가다가도 성질나면 마눌 옆차기 하는 스타일?
암튼 그랬던 사람이 감사하게도 좀 일찍 죽었네요.
임종하는 날,
자식들이랑 마눌이랑 보러갔는데
의사가 사망했다니까
진짜 죽었는지 확인해 보라고 엄마한테 자식이 그러더래요.
암튼 남자 죽고 마눌이랑 자식들 남긴 재산으로 너무 행복하게 잘 산답니다.
친구가 아는 사람 이야기 해준거예요.
님도 몸에 안좋은거 많이 해주시며
남편의 성인병을 키워주세요.22. 펜
'12.4.10 10:46 PM (222.117.xxx.39)152.149.xxx.115 >>>>>>
줄리아 이 색히는 왜 여기저기 들이밀면서 지롤인 건지.
남자가 남자 구실 못하는 건, 지가 하기 싫어 안 하는 거니 욕 쳐먹어 싼 거고,
여자가 못생긴 건, 본인 의지가 아닌 태어나길 그리 생겨 먹은 거니 사안이 다른 거다.
그리고 뭐? 여자가 기생충처럼 들러 붙어 먹어?
쓰바 말은 똑바로 하자.
기생충처럼 들러 붙어 얻어 쳐 먹는 건 너같은 남자 색히들이 하는 짓이지.
지들 손모가지로는 밥 한 끼도 못 챙겨 먹는 주제에.
무엇보다, 법적으로 전업주부 역시 남편 외벌이의 반반의 권리가 있다는 건 알긴 아는 건가?
전업주부라고 집에서 놀고 쳐 자빠져 있냐?
애색히들 낳아 키우지, 집안 살림 하지, 남편놈들 밥해 먹여 주지.
며칠 전부터 julia2 상당히 눈에 띄는데 어디 계속 그리 놀아 보거라. 카아아악~ 퉤!!23. ....
'12.4.11 8:17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본인이 비교당하면 좋던가요 ?
뭘 그걸 스스로 비교해놓고
댓글들도 수준 비슷들하십니다
결국은 그 못난남자가 제공해주는 안락함못누릴바에 죽여버리겠단 여자편들을 들고 있나요 ?
내짝으론 참 아니다싶으면 그냥 조용히 손놔버릴일이지 죽여버릴일은 아니지요
빈말이라도 참 험하네요24. ...
'12.4.11 9:58 AM (110.12.xxx.237)남편 약해지는 순간 순식간에 짐덩어리 됩니다. ㅎㅎㅎ. 지 몸 지가 관리하게 하세요.
글고 성숙한 남자 보셨어요? 보통 남편들이 나가서는 할 말 못하고, 집에 와서는 까불잖아요. (편안하니까.)
그러니 죽일 생각 대신 '이 꼬맹아, 성숙한 나니까 너 데리고 산다~.' 이런 마음으로 사시는 게 낫죠.
원글님 건강을 위해서요.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자기한테 젤 많이 영향을 미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