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가 부부문제로 힘들어해요..
예전 마이클럽에서 주옥 같은 댓글 달아 주시던 분이 책 내셨다구 한 기억이 있는데 그 책을
언니에게 보내주고 싶어요... 알려주셔요... ( 비타민님이 그분인가 하는 알쏭달쏭한 기억두 있습니다.)
친한 언니가 부부문제로 힘들어해요..
예전 마이클럽에서 주옥 같은 댓글 달아 주시던 분이 책 내셨다구 한 기억이 있는데 그 책을
언니에게 보내주고 싶어요... 알려주셔요... ( 비타민님이 그분인가 하는 알쏭달쏭한 기억두 있습니다.)
캡사이신 님이시구요.
송강희 저 내 남자가 바람났다 입니다.
캡사이신
이 마이클럽 아이디 이시구요,,
책은 절판되었다 들었는데
"내 남자가 바람났다"
예요...
우선 최대한 중고 서적이라두 검색하구 도선관에두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곳은 현재 없구요.
오프라인 서점 재고여부는 모르겠네요.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있던데 관내 도서관 자료검색해보세요.
캡사이신님 맞구요, 얼마전에 82에서 살짝튀긴새똥이란 아이디로 정리와 버리기에 대해서 글 적어주셨지요.
책은 더 이상 안찍어낸다고 나은 물량 소진되면 끝이라고 하셨어요.
예전에 다음에 블로그 만드셔서 글 정리해서 올려두신거 봤는데. 지금 찾으려니까 못찾겠네요.
넷상에 검색하시면 캡사이신님글 스크랩해놓은 곳들이 있어요. 책 못구하시면 그거라도 프린트해서 보내주세요.
언니에게 이 사이트를 알려줘서 언니의 상황을 올리라구 조언해야겠어요. 저나 주위 사람들은 언니편에 감정이입이 되니 객관적인 조언은 한계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은 특수상황이라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 맘이 들어 답답하구 안타까워요.
저도 구입했었어요.
글이 너무 시원 통쾌해서 마이클럽에서 기다리며 다 챙겨 읽었는데
그런 글을 무료로 읽으면 안될거 같아서 구입했었어요.
요즘 법이 바꿔서 달라진점도 있다고 하고
대가 약하신 분은 실천하기에는 힘드실거예요.
그 책은 나를 위해 상대가 원할때 이혼해주지 말고
내가 원할때 이혼해라~를 바탕에 깔고 있는데
어떤 인기블러그님이 자신의 생각을 쓴 글을 읽으니까
남편이 바람난다면 그분은 하루라도 빨리 이혼한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최대한 빨리 나쁜 상황에서 벗어나 좋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라고 하더군요.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한가정을 이루게 되면 남편이란 타인의 삶과 복잡한 넝쿨처럼 얽혀버려서
하루라도 빨리 잘라버릴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자르고 나온다 해도 스스로 자립할수 없어 말라죽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평소에도 튼튼한 뿌리를 둔다면 썪은 넝쿨을 엮고 있는것 보다는 차라리 잘라버리는게
건강하게 살 수 있겠다 싶었어요.
질문과 어긋난 아주 긴~ 댓글이였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이면
'정답은 내안에 있다.'라는 말이 진리라고 생각해요.
아....새똥님이 캡사이신님이셨군요...
새똥(캡사이신)님 말고도
비타민 분도 좋은 의견 많이 내주시는 분이죠.
82에서도 가끔 댓글로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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