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1. 우유
'12.4.10 10:09 AM (218.153.xxx.227)음식 서빙은 안 하셔도 될것 같아요
친척이나 상조회. 병원측의 장례장에서 사람을 쓰는것 같아요
괜히 원글님 겉 돌수도 있고 그냥 조의만 표하고 친구분 위로하시고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친구분이 원글님 가끔 챙겨야 하면 그 또한 부담입니다
성의 표시 많이 하시면 좋겠지만 적정선에서 하세요
너무 많이 하시면 친구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 까요
왜냐면 그런 비용은 친구가 갖는 것이 아니고 우선 비용을 처리하고 남은 것으로 부의금 들어온
비율로 나누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2. 부조전문가
'12.4.10 10:10 AM (202.30.xxx.237)절친이면 부모 사망시 20만원 정도는 해야지요.
하지만 가서 일도 도와주시고 하신다니 10만원 해도 섭섭치 않을거 같습니다.
좋으신 친구분인듯.3. ...
'12.4.10 10:12 AM (59.86.xxx.217)아이들은 어느정도 커서 본인들이 잘있을것같고, 음식서빙도 요즘은 장례식장에 도우미들이 다 있긴해요
그래도 저녁에 손님들이 몰려오면 손이 딸릴수있으니 도와주면 좋겠지요
친구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친구는 참 고마워할것 같네요
조의금은 형편껏 부담안되는선에서 알아서하세요4. 음..
'12.4.10 10:15 AM (203.255.xxx.146)제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구가.. 와서 그냥 한쪽에 앉아 있어 주었었습니다. (힘들었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발인하는 날도 별 말 없이.. 와서 앉아 있다 가 주었습니다... 오~래 오~래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고맙고.. 든든하고.. 뭐라 말할수없이 감사했던.. 그리고 위로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다음부터는.. 그냥 가서 앉아있기도 하고.. 눈치껏.. 심부름도 하고.. 그냥 그렇게 한~참을 앉아있다가 옵니다.
그런 날엔 그냥 안아만줘도.. 위로가 되는듯 싶습니다....5. 형편껏 하세요
'12.4.10 10:21 AM (112.168.xxx.63)보통은 10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뭐 형편에 따라 다르니 여유되시면 더 하셔도 되고요.
부의금보다도 옆에 있어주면 그게 참 든든하고 고맙고 그래요6. 얼마전에
'12.4.10 12:00 PM (125.177.xxx.193)대학친구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부조금 5만원 했어요.
장례식장 와주고 하니 욕먹지 않는 선인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044 | 우울한 성격의 친척과 베이비 시터 중에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10 | 아기 돌보기.. | 2012/06/25 | 2,329 |
121043 | 4대강 녹조현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ㅠ 13 | .... | 2012/06/25 | 2,772 |
121042 | 요즘은 미용사를 선생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8 | 선생님 | 2012/06/25 | 3,058 |
121041 | 7살 아들 친구만들기 | 친구 | 2012/06/25 | 1,266 |
121040 |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4 | TV | 2012/06/25 | 1,161 |
121039 | 크로스백 하나 사고 싶은데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 프리랜서 | 2012/06/25 | 959 |
121038 | 익산군부대찾아가는데 | 익산군부대 | 2012/06/25 | 1,166 |
121037 | 디지탈유선방송 때문인데요... | ... | 2012/06/25 | 1,035 |
121036 | 출시예정 비아그라 복제약의 작명솜씨 ㅋㅋ | ..... | 2012/06/25 | 1,904 |
121035 | 가족모임 | 파주 문산 | 2012/06/25 | 980 |
121034 |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7 | 양심선언 | 2012/06/25 | 2,438 |
121033 | 양천구 점 잘빼고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2 | .. | 2012/06/25 | 1,333 |
121032 | 여수 엑스포 가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 salish.. | 2012/06/25 | 1,680 |
121031 |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1 | 트라우마 | 2012/06/25 | 1,970 |
121030 | 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6 | 어린이 | 2012/06/25 | 1,260 |
121029 | 장마철 대비 뭘 해야 할까요? | .. | 2012/06/25 | 1,347 |
121028 | 7월 초에 솔비치 해수욕 가능할까요? 2 | 궁금이 | 2012/06/25 | 1,457 |
121027 | 고등학생 급식비 출금 날짜 문의요 1 | 급식비 | 2012/06/25 | 1,072 |
121026 | 기분좋아요 2 | 리향 | 2012/06/25 | 1,263 |
121025 | 동네마트하는 분이 대형마트 휴일에 대해 쓰신 댓글 오려왔어요 .. 9 | 대형마트 | 2012/06/25 | 2,414 |
121024 | 양산과 우산 차이가 있나요? 8 | 궁금 | 2012/06/25 | 4,645 |
121023 | 여행 파워블로거는 공짜로 여행하는건가요? 5 | 뱅기타고나가.. | 2012/06/25 | 3,949 |
121022 | 왜 촌시러우면 촌시러울수록 이쁘다 생각 하는 걸까요? 19 | 7살 | 2012/06/25 | 4,459 |
121021 | 주름과 흰머리나 머리결 중.. 6 | 외모 | 2012/06/25 | 2,298 |
121020 | 저혈압인데 당뇨인분한테 좋은 음식이 있나요? | 지슈꽁주 | 2012/06/25 | 1,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