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해몽 부탁드려요~~~ 너무 특이한 꿈을 꾸어서요~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2-04-10 09:28:22

검색을 해봐도 제 꿈이랑 비슷하거나 같은 유형이 없어서요...ㅜㅜ

꿈 이야기를 할께요

꿈에 남편과 프랑스에 있었어요.

프랑스가 일본의 지배를 받는 그런 시대적인 특징이 있었고요

남편과 손을 잡고 늦은 저녁 프랑스의 어느 미술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미술관 안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남편과 저만 있었는데 폐장시간이 다되어서 조금 어두웠어요

미술관 들어가자마자 아주 거대한 작품이 있었는데

백자 청자로 만들어진 거대한 똬리를 튼 뱀이었어요

(가로세로 8M*4M 정도 되는 도자기로 만든 똬리 튼 뱀의 형체)

프랑스의 미술관까지 지배하는 일본의 작품을 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으면서도 무서운 나라다, 라는 생각과

우리 나라 작품들과 느낌이 비슷한데 멋있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남편의 손을 잡고 옆 쪽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또 다른 작품이 있었어요

낡은 책상같은 골동품이 놓여져 있었고 한국적인 느낌이 굉장히 강했어요

그것또한 꿈속에서는 일본의 작품으로 나왔었구요

그때, 정문쪽에서 커텐을 누군가 닫으려 했고 남편과 저는 폐장 시간이

다되었나보다 하고 급히 미술관을 빠져나왔어요

미술관을 나와서도 거대한 작품과 일본의 지배력을  생각하며 놀라워했구요..

그렇게 꿈은 끝이 났어요

.

.

.

이거 무슨 뜻의 꿈일까요??

너무 생생하고...분위기가 압도적이어서 매력적이기도 하고....

꿈 해몽 잘하시는 분들 해석 좀 부탁드려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IP : 220.93.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4.10 9:50 AM (110.70.xxx.196)

    그냥 큰 의미는 없는것 같고 님께서 평소에 남편분과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 무의식을 표현한거 아닐까요?

  • 2. ..............
    '12.4.10 9:56 AM (220.93.xxx.95)

    그렇게도 생각을 했었는데
    예술작품들이 나와서요.......음....의미가 정말 없는 걸까요?.....

  • 3. ..
    '12.4.10 9:58 AM (1.225.xxx.45)

    ★ 표 지워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06 백화점에서 옷을 사는데..바로 뒤에서 대놓고 보는 여자들.. 20 ,,, 2012/05/13 17,801
107905 고영욱이 아까 방송보는데 줄줄히 피해자들이 나오네요 13 www 2012/05/13 11,794
107904 유아책인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손가락인가 발가락 나오는 것인데 .. 2012/05/13 920
107903 댓글 보고 퍼왔어요, 싼 과일 구입법 여쭐께요~~ ///// 2012/05/13 1,202
107902 고1때 전교 10위권이었다가 이과선택하고 성적추락한... 6 ㅠㅠ 2012/05/13 3,513
107901 냉동된 소라살로 뭘 할수 있나요 ? 4 그냥 2012/05/13 1,568
107900 요즘 '전기요금 청구서' 받고 진땀 흘린 목사들, 왜? 1 호박덩쿨 2012/05/13 2,064
107899 박완규 노래... 10 밤눈 2012/05/13 3,681
107898 1박에서 돌고래 나왔는데 예술이네요 8 joy 2012/05/13 2,100
107897 메밀 잎사귀는 뭐 해먹는지요? 5 알려주세요 2012/05/13 916
107896 샤넬핸드백 회원장터에 3 애기엄마 2012/05/13 3,107
107895 고속터미널에 비누카네이션꽃 파는 곳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2012/05/13 2,542
107894 나가수룰이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1 나가수 2012/05/13 1,145
107893 김건모 휴~다행이 붙었어요 9 휴~ 2012/05/13 3,328
107892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적이 딱한번 4 만성두통 2012/05/13 1,856
107891 표고버섯이 갈색으로 변했어요. 3 어떻게할래 2012/05/13 1,812
107890 지금 지하철인데 다리꼬고앉아있는게 욕들을 일인가요? 74 에휴 2012/05/13 18,107
107889 30개월 딸 피부가 까실까실해요ㅜㅜ 4 걱정맘 2012/05/13 1,427
107888 아들이 설거지를 하네요~~~ 3 사춘기 학부.. 2012/05/13 1,570
107887 잇몸에서 피가나는데요 1 ekek 2012/05/13 1,135
107886 길냥이들이 저를 좋아해요.ㅡㅡ;;; 4 음. 2012/05/13 1,623
107885 대선때 새누리당 찍을겁니다 44 구관이명관 2012/05/13 3,545
107884 (긴급)고민 상담 좀 해 주세요ㅜ.ㅜ 2 happyd.. 2012/05/13 1,134
107883 텝스 한 문제 도와주세요~ 9 궁금 2012/05/13 1,234
107882 일주일 내내 열이 37도가 넘는데.. 괜찮을까요? 6 아가가 2012/05/13 6,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