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을까요.
저도 그렇고 식구중에 밑반찬 먹는 사람이 없어요.
메인반찬 딱 한두개 그때그때하고, 채소 씻어내고 김치꺼내 먹어요
그러다보니 냉장고는 기본 식재료빼고 반찬은 하나도 없어요 텅텅~
여기서 제가 말하는 밑반찬이 아니라함은,
밥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요기가 되고 짜지않은 반찬입니다.
주로 집에서 한식으로 먹을땐 밥 김치에 냉장고에 있는 채소꺼내고,
볶음류 한접시 푸짐하게 내거나, 염장하지 않은 생선구이나, 샐러드, 계란요리...이런류로 딱 한두개만 만들어먹어요.
반찬을 메인처럼 완전 많이 먹고, 밥은 조금ㅋ
그런데 어떤날은 매끼 새로 요리 하는것도 힘들어서
냉장고에서 반찬만 쏙빼서 밥이랑 후딱먹고 끝내고 싶거든요.
ㅎㅎ 밑반찬은 싫다면서 말이 안되긴 하지만요.
그나마 생각한 밑반찬스럽게 짜지 않으면서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는 반찬이...
호두조림, 어묵볶음, 전류(한 3일 지나면 이것도 냉동실로 가야겠지요?) 요정도네요.
혹시 이거말고 미리 해놔도 될 반찬 또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