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전 야채 끓인물 먹고 살빼는 글보고 따라했다가

머리아파 조회수 : 6,987
작성일 : 2012-04-10 01:03:12
너무 좋은 소식이라 글 읽자마자 따라해봤는데 전 이 물만 마시면 왜이리 머리가 아플까요? 양파가 단맛을 내주는것은 맞는데 양파냄새때문에 좀 역하다고 해야하나요.. ㅇ 저같은 분 안계세요? 왠만하면 참고 마셔서 저도 살빼고 싶은데...이게 일시적인 현상인지 원래 안맞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178.76.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0 1:19 AM (59.86.xxx.217)

    키톡의 당근, 단호박, 양파, 양배추로 끓인 채소스프 말하시는건가요?

  • 2. 음..
    '12.4.10 1:30 AM (121.133.xxx.82)

    저도 따라해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저희집은 아버지가 우엉이랑 뭐 넣고 끓이는 일본 책에서 나온 야채스프를 한 5년간 드셔서 효과 많이 봤거든요.

  • 3. 그냥
    '12.4.10 1:39 AM (122.37.xxx.113)

    야채와 과일 위주로 하루 일정 칼로리 정해놓고 안 넘어가게 드시고
    되도록 저열량 조리 (기름대신 물로 볶기, 찌기, 생으로 먹기) 신경 쓰시고요.
    괜히 힘들게 잡탕 진액 드실 거 뭐 있을까 싶네요. 그 스프 평생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전 딱 밥만 끊고 대신 고구마, 익히거나 날로 먹는 야채, 과일, 계란, 우유와 두유, 두부 등등으로 식단을 아예 바꿔서 먹고 매일 1시간씩 걷는데 한달에 5키로 빠졌어요. 습관 되니까 밥이랑 짠 밥반찬들이 좀 혐오스럽기도 ㅎㅎㅎㅎㅎ 양념이 입맛을 부르잖아요. 되도록 간 줄이고 복잡하게 지지고 볶지 않은 식단 위주로 먹으니까 저절로 웰빙이여요. 피부도 좋아지고 -..-

  • 4. 맛있던데
    '12.4.10 2:12 AM (50.64.xxx.206)

    근거는 없는 거는 아니지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왔던 요법이고 올린 사람이 직접 체험한 거라고 하잖아요.
    사람들의 체질과 입맛이 다르듯 가끔 안 맞는 사람도 있는 거 겠죠.

  • 5. 명현?
    '12.4.10 2:36 AM (93.132.xxx.39)

    저도 가끔 다욧하면 머리가 아파요.
    명현 현상이라 생각해요.

  • 6. 머리아파
    '12.4.10 5:34 AM (178.76.xxx.55)

    며칠이라고 쓰는군요. 제가 해외에 너무 오래 있었나 봅니다. 이게 원래 이랬던 건지 아님 바뀐건지 모르겠네요.
    네 몇일전 키톡이였나?자게였나?에서 4가지 야채 넣고 끓인 물 마셔서 효과보신 분이 글을 올리셨거든요..
    아무리 좋아도 전 머리가 너무 아파서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답변들 감사드려요~

  • 7. 그거
    '12.4.10 7:38 AM (182.211.xxx.135)

    지방 연소 될 때 나타나는 현상예요.
    짧은 시간안에 이루어질 때요. 소식하면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모르시죠.
    제가 한약이나 제니칼 먹을 때도 같은 증상이 있어서 이걸 잘 참아야지 하구 있어요.
    조금 더 참아보시구 아님 스프양을 줄여서 먹어보세요. 확실히 효과있어요.

  • 8. ...
    '12.4.10 10:26 AM (211.109.xxx.184)

    다이어트 두통이라고 쳐보시면 나올꺼에요
    윗분 말씀처럼 지방연소때 아픈 사람도 있다더라구요...

  • 9.
    '12.4.10 10:44 AM (118.43.xxx.4)

    저도 열심히 마시는데 전 안 그렇던데 ㅠ.ㅠ 그럼 전 지방연소 안 되는 중인가요. 슬프군요.

  • 10. 전 화장실
    '12.4.10 12:19 PM (39.115.xxx.98)

    물 하루에 다섯 여선잔 마셔도 화장실가기 힘든데요 화장실 편하게 앉아서 나오게 되어서 좋아요

  • 11. ///
    '12.4.11 12:05 AM (59.15.xxx.61)

    낼부터 시작하려고
    채소들 사오고
    게푸다지기까지 꺼냈어요.
    효과 만땅 기대하고 있는데...

  • 12. ㅇㅇ
    '12.4.11 12:51 AM (210.219.xxx.211)

    전 입맛 좀 없어지는것 같아요.,계속 먹어보려구요..

  • 13. 스프
    '12.4.11 1:01 AM (110.46.xxx.119)

    채소스프 먹는 것 효과가 있건 없건 먹어서 해 될 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양배추찜만 익혀서 먹어도 배변량 많아지며 체중감량이 되거든요.
    한번에 많은 량을 만들어 먹는게 아니니
    님께서는 우선 먹는 것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해 보세요.
    아직 다른 이들이 채소스프 먹고 머리 아프다는 애기를 안하는데
    님만 다른 이유로 그런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40 아이패드로 음악은 어떻게 듣나요...? 2 ...죄송... 2012/08/16 959
142139 응답하라 남자들 현실성이 없어요 6 1997 2012/08/16 2,265
142138 재활용버리는 비닐봉지 홈플러스에 있지요? 2 ... 2012/08/16 1,171
142137 음악이 너무 좋아서... 행복해서 눈물 날것 같아요.. 3 그냥 공유... 2012/08/16 1,784
142136 궁금한 이야기 보고있는데요.. 신내림이라는거. 2 나무 2012/08/16 1,905
142135 핏플랍 지름신 물리칠 수 있도록 한마디씩 해주세요 ㅠ 26 핏플랍 2012/08/16 3,862
142134 벽창호 같은 사람과 대화 정말 스트레스네요 16 답답 2012/08/16 3,131
142133 대구에갈만한곳 3 2012/08/16 853
142132 꿈속의 집- 가능할까요? 3 2012/08/16 1,034
142131 저는 시판 팥이랑 섞으려 하는데요. 2 저도팥 2012/08/16 660
142130 초2가 이정도 문제는 풀어야 하나요? 9 같이살자 2012/08/16 1,612
142129 집을 못꾸미는 이유가 8 2012/08/16 2,977
142128 맞선보고.. 2 고민녀 2012/08/16 1,552
142127 산부인과 선생님이나 약사님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3 정말 있는지.. 2012/08/16 2,601
142126 건축학개론 보고 나서 나와 남편의 차이점... 10 ㅋㅋㅋ 2012/08/16 3,540
142125 네살 아이가 배 아프단 소리를 자주 하는데.. 검사를 받아야 할.. 5 아가야.. 2012/08/16 1,627
142124 뒤캉 다이어트... 이제 한물갔나요? 2 뚱주부 2012/08/16 1,516
142123 (3차업뎃+주제별정리)82의 주옥같은 게시물 다같이 공유해요. .. 1357 보리수나무 2012/08/16 65,592
142122 지인이 이름없는 고가의 영양제를 드시고는.. 7 영양 2012/08/16 2,701
142121 상추가 너무 많아요. ㅜ.ㅜ 16 n.n 2012/08/16 1,982
142120 강아지 견과류~~ 연두 2012/08/16 2,684
142119 미치게 궁금해졌어요, 과연 천국과 지옥이 존재할까요? 7 ///// 2012/08/16 1,755
142118 남편 모임 스트레스... 1 ... 2012/08/16 1,840
142117 미칠듯 짜증이 확확 솟구치는 병이 생겼네요 ㅜㅜ 3 크흑 2012/08/16 1,640
142116 빠져도빠져도 이렇게빠질수있나.. 대머리되겠네요 4 2012/08/16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