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왜 이리 떡이 먹고싶은가 모르겠네요.
각종 떡들이 눈 앞에서 아른거려요.
새하얀 백설기, 쌉쌀한 팥시루떡, 고소한 노란 콩가루떡,
쫄깃쫄깃하고 달콤한 깨송편 이랑 찹쌀떡 그리고 두텁떡,
한개 한개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텅 비어 있는 경단들..
그리고 예쁜 무지개떡...
바로 오늘(12시 넘겼으니 오늘 맞죠?) 제사가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세상이 워낙 하수상한 탓인지...
오늘밤 왜 이리 떡이 먹고싶은가 모르겠네요.
각종 떡들이 눈 앞에서 아른거려요.
새하얀 백설기, 쌉쌀한 팥시루떡, 고소한 노란 콩가루떡,
쫄깃쫄깃하고 달콤한 깨송편 이랑 찹쌀떡 그리고 두텁떡,
한개 한개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텅 비어 있는 경단들..
그리고 예쁜 무지개떡...
바로 오늘(12시 넘겼으니 오늘 맞죠?) 제사가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세상이 워낙 하수상한 탓인지...
수요일날 저녁 떡 먹자구요 ~
지금은 참으세요
떡 좋아하모 오래 산다 하대요 저는 어젯밤에 옆집 할매가 제사지낸다꼬 찹쌀시루떡을 저 준다고 미리 따끈
따끈한거 냉동실에 넣어둬서 오늘저녁에 주대요 얼매나 쫀득하고 맛난지,,,저도 떡순이,,,
앙코 들어간 떡은 별로 안좋아함,,
고소한 노란 콩가루떡.^^
저는 콩가루 굴린 인절미 먹고 싶네요.
어릴때 엄마가 고추장 만드시는 날이면 큰 상에 찹쌀 찐건가?
뜨거운거 척 올려 놓으시고 조금씩 떼어서 고소한 콩가루 굴린거
받아 먹던 거 생각나요~
지금도 저는 그 떡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전 떡 중에 두텁떡을 아직 못 먹어봤어요.
언제 한번 꼭 사먹고 말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게 되더라구요...ㅠㅠ
아, 저는요 따끈따끈하고 쫄깃한 가래떡을 꿀에 콕 찍어서 먹고 싶어요...ㅠㅠ
원글님 책임지세요...ㅠㅠ
아..두텁떡!
모냥도 맛도 두텁스럽고 맛있는데^^
앙~ 저도 먹고 싶어요^^
저도 수요일날 떡먹을꺼예요
내일 울오빠가 쑥 같다주신대요
그러 저는 내일밤에 쌀 담갔다가 투표마치고
방앗간에 가서 쑥설기로 쪄 올꺼예요^^
아!!! 저도 너무 먹고 싶네요. 떡 킬러인데 제가 사는 유럽에는 떡이 아주 귀해 인절미,가래떡을 그림으로만 먹어봅니다.
몇년전에 독일가서 오랫만에 떡을 엄청 먹고 체어 1주일 정도 혼자 끙끙 앓아 누워 있었어요. 제 아는 분이 연락이 없으니깐 제집에 들렀다가 떡국에 체한 저를 보고 자기네 집으로 가자면서 무엇이 먹고 싶으냐고 묻길래 떡국을 끓여 달라고 했지요. 제말에 어쩌구니가 없었는지 웃드라구요.
겨울밤
눈오는밤에먹는 찹살떡만한게 있나요
앙꼬가 가득든걸요................
저도 떡 너무 좋아하는에 떡집에서 쑥버무리 팔드라구요
오늘 가서 꼭 사먹어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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