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경... 너무 안쓰럽고 가여우네요ㅠㅠ
어려서부터 정말 힘든 인생을 살았군요
부모들이 정말 너무했어요
왜 힘든일은 몰아서 오는지...
그녀가 너무 가여워 같이 울었네요
부디 앞으론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기원해요
1. ㅍㅍ
'12.4.10 12:26 A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진짜 마지막에 표정이 진심이네요
눈에 눈물이 가득..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여요
옆에 잇으면 꼬옥 안아 드리고 싶어요 ㅠㅠ2. 눈물났어요
'12.4.10 12:26 AM (110.70.xxx.84)참 야무지고 깍쟁이같고 그런줄 알았는데 참 많은 고통을 안고사는 사람이네요...
3. 그르게요
'12.4.10 12:27 AM (58.148.xxx.162)아니..어떤 상황이길래..
"어떻게 해서든 부모님 생활비는 드려야 헸다.."이런말을 여러번 할까요?
부모가 전혀 일을 안하고..그나마 신은경이 주는돈... 모으지도 않았나봐요.
그 많은 CF...로 번돈..다 어떻게 했는지...
신은경씨..강해 보이는데 엄청 효녀인가바요..ㅠㅠ4. ㅜㅜ
'12.4.10 12:28 AM (175.113.xxx.97)저두요...
넘 안쓰러워 눈물이 나네요.
이제부터라도 모든 일이 다 잘 풀리길...5. 파이팅..
'12.4.10 12:30 AM (125.186.xxx.77)어쩜 이렇게 힘든인생일까요
예전에 쌍둥이가수 윙크가 아침방송에 나와서 인생은 막장드라마보다 더한 막장같은 일들이 많다..는 명언을 하더만,, 정말 안타까운 일들의 연속이네요.
내내 화이팅하는 인생에 따스한 햇살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맘입니다.6. ...
'12.4.10 12:32 AM (211.243.xxx.154)예전에 김혜수도 드라마 출연료까지 압류 당했었죠. 엄마 빚 갚느라.. 그런 연예인들 많아요. 특히 여자 연예인들. 참 안됐어요.
7. 아봉
'12.4.10 12:43 AM (58.230.xxx.98)신은경씨 이야기 들으니, 우리 부모님한테 고마워지네요....ㅠㅠ
8. vv
'12.4.10 12:47 AM (220.76.xxx.244)보면서 제가 신은경 부모가 원망스러울 정도더군요.어릴 적부터 이건 뭐 착취던데 부모에게 그렇게 영육되어져 지금까지도 가족을 책임져야한다고 세뇌당했더군요.. 자존감도 굉장히 부족하고 애정결핍에 사랑을 갈구하다 결혼생활도 안좋게 끝나버린데는 100% 부모 잘못이더군요.. 역경을 이겨나가리라 마음을 다잡은거같은데 제 지인이라면 심리상담이라도 받게해서 본인은 모자라서 노력해야한다는 것과 세뇌된 책임감에서 헤어나오게 돕고 싶을 정도예요. 신은경씨말대로 50부작 드라마 잡아 남은 빚 청산하고 오직 신은경 본인만을 위한 인생을 살길 진심으로 바래요..
9. 햇살조아
'12.4.10 12:59 AM (125.134.xxx.148)참 애가 많은 인생이네요.
배역에서 보여주는 성격처럼
쿨하고 열심히 사는 거 같아
앞으로 더 나이들어서 인생의 찌든 얼굴이 아닌
곱게 곱게 살아갔으면 하고바래요.10. 안수연
'12.4.10 12:59 AM (110.70.xxx.169)신은경씨말대로 50부작 드라마 잡아 남은 빚 청산하고 오직 신은경 본인만을 위한 인생을 살길 진심으로 바래요..22222
11. 움..
'12.4.10 1:07 AM (27.115.xxx.217)제가 예전에 알았던 지인이 신은경 절친이셨는데... 그 분 왈.. 너.무.. 바보같을 정도로 착하다고..하면서 늘 안쓰러워하셨어요.
이혼성사?직후에도 이 분께 신은경씨가 핸드폰으로 전화하셨다는...
그분 이 건으로 통화하는걸 옆에서 제가 들었었고
얼마 안있어 이혼했다고 기사 나오더라구요.12. ..
'12.4.10 1:08 AM (125.152.xxx.179)헐~ 울 시엄니 같으신 분들이 많은가 보네요.ㅡ,.ㅡ;;;;;;
13. ..
'12.4.10 1:39 AM (211.201.xxx.104)아이구 불쌍.....어쩌다가...
그 남편분때문에 또 연예계 피해입은분들 한둘이 아닌데....ㅠ.ㅠ 신은경이 제일 큰피해자이기도 하구요..
어쩜 이렇게 고단한 삶인지...연예인들 힘들다 힘들다 해도 신은경이 제일힘든삶을 사는거 같아서 맘아파요.14. 저도
'12.4.10 1:43 AM (125.141.xxx.221)남편은 둘째치고 부모가 신은경 인생 다 망쳐놓은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15. ---
'12.4.10 2:40 AM (92.75.xxx.112)부모복없어 남편복없어..자식복이라도 있어야 되는 건데 아들이 뇌질환때문에 9살인데 정신연령은 3살이더라구요. 이래 저래 안된 인생이에요. 연예인으로서 나름 잘 풀리긴 했지만 그럼 뭐합니까..부모한테 다 뜯기고..참 안됐네예..;
16. 헬레나
'12.4.10 3:15 AM (112.171.xxx.102)저도 보고 울었어요ㅠㅠ 요즘 자존감 자존감 하는데 신은경씨 자존감이 정말 너무너무 낮더라구요. 예쁘고 똘똘한데 뭐가 그리 모자라고 부족하다고ㅜㅜ 다 부모 탓이겠죠.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17. 예전부터
'12.4.10 8:38 AM (211.40.xxx.139)집안 가장이었던걸로 들었구요. 쌍둥이맞죠? 그래서 그때 음주운전인가 하고나서도 어쨌든 돈벌어야 하는데, 써주질 않아 노출많은 영화 찍었다고 말한거 기억나요. 근데 남편도 개차반인데다가...
남은 생은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18. 지금까지
'12.4.10 9:28 AM (119.64.xxx.158)제가 본 가장 측은한 사람입니다.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살아있음이 지옥일 듯...
옆에 있다면 저도 꼭 안아주고 싶었네요.
앞으로 인생 대박나서 그동안 삶을 전부 보상받았으면 좋겠어요.19. ...
'12.4.10 9:32 AM (119.64.xxx.134)김혜수씨는 엄마가 외제차 대금 안 갚은 일로 경찰서 불려다니는 장면까지 보도되곤 했죠.
20. 생각외로
'12.4.10 9:42 AM (116.36.xxx.29)자식들 등골 빼먹는 부모들 많아요.
그리고, 자식역시 부모돈은 내돈이라는 한심한 생각하는 작자들도 많구요.
그렇게 키우지도 말고, 그렇게 하지도 맙시다.21. 어젯밤
'12.4.10 9:56 AM (210.103.xxx.29)힐링캠프에 나왔어요.
저는 드문드문 봤는데 금방 쏟아낼 것만 같은 눈이 자꾸 생각나네요.22. ..
'12.4.10 10:15 AM (116.89.xxx.10) - 삭제된댓글주말드라마에 나올때 같이 연기하는 아역배우랑 그 아역배우 엄마랑 같이 와서 점심 먹고 서둘러 밥값 계산 하던 모습 본적 있어요.
근데 그 과정속의 모습이 다른 연예인과 좀 다른 분위기여서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부러질듯 마른 몸매여서 안쓰러워 보였네요.
부디 잘 되길 바래요..23. 힐링
'12.4.10 10:43 AM (58.145.xxx.119)저도 보는내내 가슴아프고 마음이 저렸네요
그래도 본인은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 같아
그모습도 애처로웠네요
부디 앞으로 모든일이 잘 풀리고 TV에서도 자주 볼수있기를 ....
힘내세요 신은경씨!24. ,.,
'12.4.10 11:19 AM (114.201.xxx.170)연예인으로 뜨면 나머지가족 다 부양하는 사람 많더군요, 누구 하나 뜨면 자기일 다 때려쳐버리고 동생들은 뜬금없이 유학가겠네 하고, 아버지어머니 집에서 쉬고, ..졸지여 처녀가장들 되더군요
것도 잘나갈때야 여유되는거고 상위1%나 좋은거고, 그 밑에 그만그만한 연예인들은 허덕허덕거리는듯.
집안 빵빵한 뭐 그런애들은 제외하구요25. 에휴..
'12.4.10 11:31 AM (125.129.xxx.218)신은경씨가 소녀가장이라는 얘기는 들은지 한 20년은 족히 된거 같네요.
아버지였나 부모는 딸 이름을 밑천삼아 사업 벌이다 망하고
동생들은 신은경씨 매니저 노릇하는거 말곤(아마 지금은 안할듯)
이렇다할 일하는게 없다고 들었었는데...
으휴... 아직까지도 계속 그런 생활인가 봅니다.26. 똑 부러지게 생겼는데....
'12.4.10 11:35 AM (222.116.xxx.180)같은 여자로서 참 안됐네요... 식구들이 남보다 더 웬수가 많더라구요..
신은경씨의 앞으로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27. 진홍주
'12.4.10 12:04 PM (221.154.xxx.81)만약 저 이야기를 딸애가 같이 봤다면....대번에....미쳤어.,.,.부모형제 먹여살리게
내인생이 소중해 혼자 살거야...이러면서 짜증부터 냈을 겁니다
아역때부터 벌은것 한푼도 없다는 아버지....혹시나 싶어 또 사업자금 대주고 다 말아먹고
의지처 필요해 도망치듯한 결혼도 역시나.....신은경씨는 자존감좀 높이고 자기가 가족
부양해야 된다는 세뇌에서 벗어나는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어요28. 유키지
'12.4.10 12:27 PM (182.211.xxx.53)정말 부모가 등골브레이커222222. 너무 못됐네요
저 방송보고도 뉘우치는 바가 없다면 정말 몹쓸 인사들인데... 변하기 쉽지않겠죠;;;
예전부터 넘 좋아했던 배우인데... 늘 그 슬픈 기운이 이유가 있었네요.
자꾸 스스로를 자학하는 마음부터 치유하시고 자신만을 위한 인생을 살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제발 부모하고 적당한 선의 도리만하고 끊고 살았음 좋겠네요. 진심 어렵겠지만...29. ...
'12.4.10 12:33 PM (114.206.xxx.66)가족 중 한분께 들은 얘기예요. 몇년 전 어느 미대 교수님 은퇴기념 전시회에 신은경씨가 왔었대요.
입구에서 오는 손님들께 인사를 하고 있어서 왜 저 여자배우가 인사를 하고 있나...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아떤 분이 그러더래요 신은경씨 아버지가 그 교수에게 돈을 빌려 갔는데 값지 못해서 딸이 와서 저렇게
하고 있는 거라고... 힐링 보니까 그 상황이 이해가 가네요. 신은경씨 앞으로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30. 그러게요
'12.4.10 1:49 PM (221.163.xxx.101)저도 어제 힐링캠프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나왔어요.
어릴때부터 빚을 갚고 살았다니..31. 나비부인
'12.4.10 1:52 PM (116.124.xxx.146)신은경씨가 탑 오브 탑, x세대를 대표하는 스타였었죠.
꽤 사는 집 둘째딸같은 느낌이였어요.
천직이란게 있다면 배우가 천직인 사람이였네요.
허나 시련과 역경이라는 것이
견딜 수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지만..
자식 이야기에서는 그냥 눈물만 쏟아지더군요.
당신과 당신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연예인 가족도 문제지만,
연예인 가족만 골라서 들 쑤시는 사람들도 많죠.
사탕발림에 각종 꼬드김에...
자식에게 폐를 안끼칠려고 시작한 사업이 자식의 발목을 잡고, 족쇄가 되고.
평정심을 가진다는 건 참 힘든 일이죠...32. 제발
'12.4.10 3:41 PM (14.52.xxx.59)우리는 젊을때 돈 많이 모아서 나중에 자식 등골은 빼먹지 맙시다
33. .........
'12.4.10 6:22 PM (123.213.xxx.153)친정엄마 이 프로 봤으면
저보고 뭐라고 했을듯하네요
저봐라 ~~~저런애도 있는데 넌 고작 그런거 가지고 ~~~~~
부모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34. julia2
'12.4.10 9:15 PM (152.149.xxx.115)제 자식도 시어어니가 키우게하는 에미면서 무슨 낯으로...
35. ciao80
'12.4.10 9:41 PM (121.88.xxx.128)전 아직 신은경 일 뭔지 모르는데 봐야 겠어요~~
36. 힐링캠프
'12.4.10 10:45 PM (121.166.xxx.233)저도 가슴아파하며, 마음속으로 응원하며 봤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 가득한 인생이었으면 좋겠어요.
인생을 그리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그녀,
존경스럽기도 했구요.
심경고백을 해도 공감이 되지 않는 배우도 있는데
신은경씨는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저도 보면서 고 이은주씨가 자꾸 오버랩되긴 했어요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나 아까운 그녀...ㅠㅠ)37. normal
'12.4.10 11:51 PM (110.70.xxx.207)저 위에 줄리아2 님은 힐링캠프 보고도
그런말을 하는건가요?
빚이 많아 일을 쉴수도 거처할 곳도 못구한다잖아요.
애랑 길에서 손가락빨며 살아야 한다는 겁니까?
사람 참 답답스럽네..ㅉㅉ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474 | 나에게 무슨 일 생겼을때 친권, 양육권 안 뺏길려면,, | 정신 바짝 | 2012/05/18 | 1,500 |
108473 | 브라팬티 세트로 안입으면 좀 그런가요 52 | .... | 2012/05/18 | 13,805 |
108472 | 유창선 평론가는.. | .. | 2012/05/18 | 750 |
108471 | 스맛폰 중독 무섭네요 3 | eee | 2012/05/18 | 2,121 |
108470 | 코스트코 스테이크 어느 부위로 사나하나요? 3 | 코스코 | 2012/05/18 | 1,473 |
108469 | 오이볶음이 써요 3 | ㄱㄱ | 2012/05/18 | 1,074 |
108468 | (도움부탁)자동차 보험견적 비교 어떻게들 하시나요?? 5 | 보험 | 2012/05/18 | 532 |
108467 | 노트북과 스맛폰 잭 연결로 인터넷 가능한지? 4 | 컴 | 2012/05/18 | 624 |
108466 | CBS[단독] 이석기의 꼼수?…경기도당으로 당적 변경 10 | 사월의눈동자.. | 2012/05/18 | 1,354 |
108465 | 02 2013 3070 이 번호로 전화가 자꾸 와요 3 | 아기엄마 | 2012/05/18 | 2,022 |
108464 | 중3아들 3 | 진진달래 | 2012/05/18 | 1,401 |
108463 | 우리고장의 위치와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11 | 초3사회문제.. | 2012/05/18 | 1,227 |
108462 | 이명박 대통령 5·18 기념사까지 생략…정부 홀대 논란 14 | 스뎅 | 2012/05/18 | 1,202 |
108461 | 형제간에 재산분배 어떻게 되는지요. 6 | 궁금맘 | 2012/05/18 | 3,343 |
108460 | 아무리 봐도 박원순은 서울시장 감이 아닙니다.... 34 | .. | 2012/05/18 | 3,615 |
108459 | 악플 다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1 | ... | 2012/05/18 | 732 |
108458 | 아.. 무서워요..ㅠㅠ 1 | ㅠㅠ | 2012/05/18 | 1,032 |
108457 | 사람이 점점 독해지네요 1 | ??? | 2012/05/18 | 919 |
108456 |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다는 아이의 말 14 | 정말? | 2012/05/18 | 3,570 |
108455 | 김건모 노래 들으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13 | 노래는추억 | 2012/05/18 | 1,384 |
108454 | 은시경..... 공유합시다 23 | 미쳐갑니다 | 2012/05/18 | 3,672 |
108453 | 언어 인강에 대해서... 2 | 콩이랑빵이랑.. | 2012/05/18 | 945 |
108452 | 식빵 가장자리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7 | 하늘땅 | 2012/05/18 | 2,268 |
108451 | 어른들 모시고 여수 박람회 2 | 인솔자 | 2012/05/18 | 908 |
108450 | 로알드달의 ,,맛,, 2 | 로알드 | 2012/05/18 | 1,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