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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악을은 어디로 가고 있나요

면박씨의 발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4-09 23:54:23

관악대장군 칭호가 아까운 요즘

문제의 관악을 주민으로써 답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네요

 

아침 출근길에 지원유세나온 이정희 의원을 봤어요

그 옆엔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모후보 유세단도 있긴 했어요

 

'님들 이꼬라지로 하다간 밥상 차려 개한테 바칠 꼬라지임'

이말을 던지고 싶었지만

지각할 수 없어서 걍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18대 의원으로 관악을 위해 뭘 했는지도 모르겠는데 권력욕에 눈 먼 후보도 맘에 안들고

(집앞 길가 현수막에 '뼈속까지 민주당(이었던-쪼꼬만 글씨로) 000' 적힌거 보고 정말 혈압이 솟구쳐서 -_- 당대표가 복당 없다는데도 자기는 복당한다는건 뭔 자신감인지. 인성이 적나라하게 보이는게 -_- 아 정말 야권도 인물이 너무 없나봐요 샹 -_-

거기다 선거사무실 종북타령하던 현수막 사건도 제대로 밝혀진 것도 없는데. 거기에 대해선 입장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경선 문제만 물고 늘어지는 꼬라지도 참 -_-)

 

경선을 그꼬라지로 만들어놓고 기어이 후보  들이미는 통진당도 맘에 안들고

(경선이 그꼬라지가 됐으면 후보가 사퇴하는건 당연한건데 사퇴를 했으면 야권연대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다시 서로간의 합의와 경선을 통해 새로운 후보를 뽑는게 맞다고 보는게 기어이 또 자기계열의 인지도 완전 없는 후보를 내세우는 전략이라니... 정녕 같이 죽자는 꼴)

 

1번 4번 6번 후보 지지율도 엎치락뒤치락인데

정말 복불복 게임이 될듯한 꼬라집니다

 

1번같은건 생각도 안하고 -_- (같은 종족으로 생각하기조차 싫다는 -_-)

 

4번 6번 중 하난데

대의로 보자면 야권연대니 4번이 맞는건데

한게 없어도 해먹은자리가 있어서 6번 후보 지지율을 무시할 수 없다는게 문제지요

 

출근길에 야권연대 유세단이 한가득 채우고 있던 자리를

퇴근길에 6번후보 유세단이 가득 채우고 있는 자리를 보면서 돌아오는데

이꼴 저꼴 다 뵈기 싫어서 뒤쪽으로 돌아 걸어와버렸습니다

 

이런 유권자들의 걱정스럽고 고민되는 맘을 안다면

이제 겨우 하루 남겨둔 시점에 늦었지만 어느 한쪽에서 결단을 내려줘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관악대장군이라도

압도적으로 이겨왔던 건 아닌데

지금은 너무 위험하지요

 

어부지리 하게 생겼다고 입 찢어질 1번후보 생각하니 짜증나서 잠이 안옵니다

 

관악을 유권자님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건가요

1번만은 피하고 싶어서 고민하느라 깊어가는 밤입니다

IP : 222.232.xxx.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감
    '12.4.9 11:58 PM (175.197.xxx.172)

    정말 난감한 상황이네요.

    히처리를 재처리처럼 보냈어야 하는건데......답답하네요.
    투표지역이 아니니 제가 한표 드릴수도 없고....그렇더라도 단일 후보에게 표줄수밖에요.

  • 2. 진보당은
    '12.4.10 12:00 AM (175.193.xxx.98)

    20대도 고개돌리고 있습니다
    조직력 히처리가 엄청 유력
    20대는 민주당 몰라도 nl 혐오감이 넘 흐름
    사실 힘들듯

  • 3. ..
    '12.4.10 12:02 AM (115.136.xxx.195)

    저도 둘다 꼴보기싫은데요.
    저러다 새날당에 그냥 가져다 바칠까봐 걱정이네요.
    오늘 파주는 단일화했다던데요.
    그래도 야권단일후보 를 밀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볼때 김희철도 개인적인 욕심이예요.
    박지원의원도 말렸다는데..

  • 4. 닥치고
    '12.4.10 12:03 AM (211.63.xxx.199)

    닥치고 연대라죠.

  • 5. 난감
    '12.4.10 12:03 AM (175.197.xxx.172)

    실은 제 50중반 인생 최초로 내 지역도 아니요, 정치인에게 피같은 내돈을 줄거라고는 생각지도 않고 살아온 사람인데.
    이정희라는 인물의 전투력(?)만을 보고 인생 최초로 후원금을 보냈는데, 어째든 그리되고보니 매우 허탈하더군요.
    암튼 지혜로운 선택하시길 빕니다.

  • 6. 패랭이꽃
    '12.4.10 12:06 AM (186.136.xxx.153)

    이러다 한날당에 넘어갈까 걱정이네요. 압도적인 야권이라니 둘다 포기를 못해서 이 지경이 된 거 아닌가요?

  • 7. 걱정
    '12.4.10 12:08 AM (1.225.xxx.118)

    김희철이 포기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던데요...
    그리고 요즘 20대가 nl이 뭔지 알기는 할까요? 30대 끄트머리인 저도 진보쪽 당파는 도무지 모르겠던데;

  • 8. 모카
    '12.4.10 12:08 AM (211.219.xxx.17)

    지역 주민으로서 저도 아직 마음을 못 정하고 있어요.
    이제 날짜가 바뀌었으니 하루 남았는데 제발 단일화 해 줬으면 좋겠어요.
    머리가 아플 지경이에요.여론 조사 결과를 믿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찌하나요 ㅠ

  • 9. 난감
    '12.4.10 12:14 AM (175.197.xxx.172)

    모카 //

    어부지리로 새대갈이 될지도 모르지만.......
    글타고 히처리의 비신사적인 쪽으로 표주는 것은 용납이 어려우니

    못먹어도 고~~! 야권단일 후보쪽으로 하심이 어떨지요?

    무모한 짓일까요?

    아 그리고 아까 뉴스타파 기자도 트윗에서 했던 말인데, 여론조사 그거 절대 믿지 말라데요.
    뚜껑 열어봐야 진짜랍니다.

  • 10. 저기요
    '12.4.10 12:14 AM (108.41.xxx.224)

    지금 누구 찍을까, 이 사람도 그렇고 저 사람도 그렇게 이거 저거 걸린다,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현재 우리의 적은 오직 가카!
    죽 쒀서 개주지 말고 연대로 미셔야죠!

  • 11. 면박씨의 발
    '12.4.10 12:21 AM (222.232.xxx.63)

    닥치고 야권연대! 를 몰라서 이러는게 아니에요.

    6번이 이 지역구에서 구청장만 2번을 했고 현재 이지역구 국회의원이에요
    통진당이 듣보잡 후보만 내밀지 않았어도 이정도 고민은 안했을거에요
    지역기반이 있는(완전 자신만만하다 못해 넘쳐나는게 보입디다) 후보에 맞설 상대로
    너무 어이없는 후보를 내세운게 고민인거죠

    젊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야권연대를 더 지지하겠지요
    하지만 이 지역의 오래된 구민들은 어떨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관악을의 야성이라는 것은
    '야'의 의미보다 '민주당' 에 가깝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무려 24년이나 해드신 동네니까요
    우리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SNS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야권연대에 힘을 싣고 있지만
    티비만 보는 어른들도 과연 그럴까요?

    한쪽이 포기하지 않는 한, 표는 나뉠거고, 1번이 유리해집니다. 아니 이미 유리해졌지요.

    6번 후보 현수막 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자신이 '민주당' 후보라는 사실을 선거법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교묘하게 알리고 있다는 것을요.

    이제 정말 고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 12. 난감
    '12.4.10 12:26 AM (175.197.xxx.172)

    고민하는 바는 충분 공감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도 아닌데 관악을에 대해 공부(?) 쫌 많이 했답니다.
    왜냐? 위에도 언급 했던대로 이정희에게 50중반 인생 최초로 피같은 후원금 주려니 공부 안하고 주겠습니까? ^_^

    여러 정황을 보면 SNS 모르는 분들 즉, 티비만 줄창 보는 분들 비율로 보면 어쩔수 없을진 모르지만 깨어 있는 인생(?)들에게도 기대 함 걸어보세요.

    야튼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 13. ^^
    '12.4.10 12:29 AM (218.234.xxx.103)

    지역주민님들 방가방가.

    그닥 맘에 들지도 않는 희처리를 위해 표를 쓸 생각 없어요.
    개인의 이익을 위해 야권연대를, 당을 하루 아침에 버렸잖아요.
    그동안 지역구를 위해 해놓은 일도 없어, 그렇다고 나라를 위해 일한 것도 아냐.
    그냥 자기 조직만 관리했나 싶은 ㅜㅜ

    그냥 눈 감고 야권 단일후보 찍으렵니다. 동참해 주시면 좋겠어요~

  • 14. ...
    '12.4.10 12:34 AM (108.41.xxx.224)

    원글님 댓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네요.
    나라가 망해가는 판에 우리집 앞마당 쓸 생각을 하는 건지.

  • 15. ..
    '12.4.10 12:34 AM (125.182.xxx.131)

    야권연대는 정치인들의 논리라면 안됐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 호된 질책과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거였죠.
    그런데 자기 안됐다고 그걸 뿌리치고 나가다니요.

    어차피 수 계산이 어려울 때는 원칙을 밀고 나가서 호된 경험을
    하게 해야죠. 지더라도 그래야 값진 교훈이 될 거고
    이후 대선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겁니다.

  • 16. 모카
    '12.4.10 12:34 AM (211.219.xxx.17)

    에휴~ 그래도 이렇게 원글님들을 비롯해서 82회원님들 글 읽고 나니 뭔가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마지막까지 현명한 유권자가 되기를 포기 하지 않겠습니다.
    원글님 덕분에 저도 좋은 글들 차분히 잘 보고 공약도 꼼꼼히 살피고 투표힐께요.감사합니다.

  • 17. 수선화
    '12.4.10 12:58 AM (123.215.xxx.47)

    당근 야권연대로 가야 저렇게 일탈이나 이적행동하는 사람이 없어질 듯...

  • 18. 헬레나
    '12.4.10 1:01 AM (112.171.xxx.102)

    저도 관악을이에요.
    저도 무척 고민했는데 전 김희철로 하려구요. 통진당 쪽에서 한 알박기가 넘 꼴보기 싫어서..
    이정희 문자조작도 그렇고 듣보잡이자 이 지역에 살지도 않는다는 이상규의원도 맘에 안 들어요.
    김희철 의원도 맘에 안 드는데 쩝...
    선관위에서 한 삼자토론(김희철, 이상규, 오신환)도 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김희철 의원은 이번에 좀 허황된 공약을 내세우긴 했는데
    알고보니 이 사람 좀 생색을 못내는 사람 같더라구요. 그동안 관악을 위해서 해온 것들이 꽤 있는데 (이건 다른 의원들도 인정합디다) 그걸 내가 이거했다!! 하고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더라구요.생각보다 말도 차분히 잘 하고..
    오신환은 인상도 야비하고 말하는 것도 좀 야비하고, 이상규는 똑똑은 해보이지만 인간미가 없이 그냥 투쟁적 인간으로 보이고.
    이번에 좀 불쌍하게 밀려난 케이스 같아서 전 김희철 찍어주려고요..

  • 19. 야권연대 당연하지만
    '12.4.10 1:02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관악 만큼은 안되.
    여론조작을 진보가 했는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라고?
    진보에서 채칙이 필요합니다
    어쩔수없이 김희철!

  • 20.
    '12.4.10 1:45 AM (121.139.xxx.140)

    댓글이 이해안가네요
    조작은 괜찮고
    거기에 항의하는걸 일탈이나 이적이라고 표현한다는게요
    노인네라고 폄하하는 것도 그렇고
    잘잘못 따지면 통진당이 훨씬 잘못한거 아니에요?

    암튼 원글님
    당연한 소리지만 좀더 될것같은 후보한테 행사하셔요
    엠팍은 김희철이 될거라 보던데
    오프에선 어떨지 잘 판단해보세요

  • 21. 이머고
    '12.4.10 1:46 AM (61.254.xxx.61)

    개인적으로 이상규 후보를 좀 압니다. 지난 주에는 친구들 십수명이 모여서 신림사거리 유세에 응원 가서 순대타운에서 저녁 먹으면서 얘기도 좀 나눴고요. 인물로만 본다면 이상규가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 덜 알려진 건 사실이지만, 소고기 촛불 때 사회도 아주 열성적으로 매끄럽게 잘 진행하였죠. 이 친구가 사는 곳은 구로입니다. 월세 보증금 500만원 짜리 집에 살면서 건물배관공으로 밥벌이 합니다. 학생운동 이후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동적인 삶을 살아온 친구죠. 반듯하고 훌륭한 사람이니 고민 접으시고 전폭적으로 지지 부탁 드립니다.

  • 22. 아봉
    '12.4.10 2:17 AM (58.230.xxx.98)

    아 정말 고민되시겠네요... 그래도 역사를 위해서, 아니 원글님 지역구 밖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서 야권연대 후보 찍어주십사 부탁드리면 안될까요?.....감사합니다

  • 23. 나라꼴
    '12.4.10 5:00 AM (223.62.xxx.102)

    잘돌아갑니다.
    관악 을,갑 전부 망하게 생겼네요.
    정말 무소속후보에게 표주실겁니까?
    관악구에 당이아닌 사람보고 뽑는다는 난데없는 칼바람이 불고있어
    탈당한 김성식,김희철 나란히 국회로 보내게 생겼군요.
    댓글보니 이미 결정하셨다는분들도 있고
    제발 원글님같은 생각가진 분들이 더이상은 안계셨으면 좋겠어요.

  • 24. 이상규
    '12.4.10 9:48 AM (211.41.xxx.106)

    사실 대중성은 떨어져도 듣보잡이나 갑툭튀 아닙니다. 그리고 인물론으로 따져도 전혀 밀릴 계제 아니고요.
    워낙 메이커 역할로만 뛰다 본전으로 뛰는 건 처음이라 그렇지, 능력은 믿어도 좋을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덕성의 측면에서 전 다소 놀랬어요.
    전재산이 2500인가 그랬던가요? 이러니저러니 nl이니 뭐니 해도 나이가 그만한데 부인하고 합해서 전재산이 그렇습니다. 그 사람의 일생이 적나라하게 그 액수에 오버랩된다 생각 듭디다. nl의 사상성에 동의하진 않더라도 조직이 어떠니 계보가 저떠니 해도 일신의 영달과 사리사욕과는 거리가 한참 멀게 살았구나 싶대요.
    저도 원글님의 염려 이해돼요. 진짜 개밥 줄까 겁나서 조바심이 납니다.
    야권연대라는 대의와 이상규라는 인물의 대략만 봐도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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