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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단 과천은 송호창씨가 유리한듯..잘하면,,,

수필가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12-04-09 22:44:32

여러모로 분위기가 있는데

확실히 새누리당은 아닌 듯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야 곧 죽어도 1번인 것은 어쩔 수 없고

여기 투표율이 지방선거때 60%를 넘었어요. 정말 투표하러들 많이 왔다고

선거참관인이 그랬다더군요.

지금 분위기로선...송호창씨가 될 듯한 분위기..

끝까지 방심을 하면 안되지만

상대인 박요찬후보가 지지층에서도 호응을 못 얻고 있는 것은 사실이네요.

커뮤니티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지인들끼리도,,

기호 2번..이번에는 바꾸자는 의견이..압도적입니다.

아.......과천에 드뎌..야당 국회의원이 생기려는 찰라네요.

끝까지...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주길..바라고 바랄 뿐입니다..

화이팅!!

IP : 116.123.xxx.1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2.4.9 10:46 PM (114.129.xxx.95)

    송호창님꼭국회에 입성하시길..

  • 2. 여긴 과천의왕 옆 안양동안구..
    '12.4.9 10:47 PM (119.207.xxx.88)

    과천 의왕 분위기 느끼기도 하고...아는 지인들께 과천분위기 전해들었어요...의왕은 잡으신것 같고...꼭 되실거예요...화이팅...

  • 3.
    '12.4.9 10:48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의왕은 괜찮은데
    과천은 공무원들이 많아서요
    워낙 영혼이 없는존재들이라서

  • 4. 수필가
    '12.4.9 10:49 PM (116.123.xxx.110)

    음님 그렇지 않아요. 동네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과천시민들 의식수준 이번엔 쫌 믿어주세요~~~^^
    여긴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무소속 시의원이 있는 곳이랍니다~~

  • 5. 해피맘
    '12.4.9 10:53 PM (61.77.xxx.139)

    과천 믿어도될까요....

  • 6. 수필가
    '12.4.9 10:58 PM (116.123.xxx.110)

    미워잉 211.246.xxx.89
    이 알바님은 젊으신데 벌써 뇌가 썩으신듯..
    안됐네요 새누리당에 영혼팔고 뇌는 썩고...쯧쯧..

  • 7. 전쟁이야
    '12.4.9 11:05 PM (118.176.xxx.128)

    과천이 공무원 동네이고 공무원이 원래 보수적이긴 하지만, 이 정권 들어서 공무원들 이명박한테 짜증 많이 나 있습니다. 송호창후보 될겁니다.

  • 8.
    '12.4.9 11:36 PM (110.10.xxx.141)

    야권단일화하면서
    김형탁씨에게 넘겨받은 한예종유치공약과
    재건축을 둘러싼 모호한태도때문에
    안상수와 한나라당에게 물린 표들이
    송후보에게 안가고 공중분해될까 걱정입니다.
    과천은 4개초교에 중학교는 2개뿐으로
    아마 전국최고의 콩나물교실이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
    아무리 대의도 좋지만
    지역주민정서를 헤아리지못하는 지역구국회의원을 누가 뽑으려하겠습니까?
    그들만의 리그가될까 걱정입니다.
    80년대초에 지어져 좁고 녹물로 고생하는 시민들을 좀 배려해주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이번엔 제발 그지같은 여당을 몰아내고싶은데
    여당에 신물내며 갈아치우고싶어하는데
    공약때문에 투표안하겠다는 사람들도 많아
    걱정입니다.
    대부분 1번고정고객들은 투표율이 거의 만점에 가깝거든요.
    에휴~
    과천은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고~~~

  • 9. 그냥
    '12.4.9 11:51 PM (218.235.xxx.202)

    과천과 의왕은 유권자 비율이 1 : 2 로 의왕이 많아요, 될 확률 아주 높습니다.

  • 10. 훈남국회의원
    '12.4.10 12:43 AM (121.88.xxx.168)

    훈남 국회의원을 보고 싶어요^^송호창변호사님 파이팅!!

  • 11. 오전동
    '12.4.10 1:04 AM (180.71.xxx.159)

    의왕은 확실한거 같아요
    우리 아파트 담벼락에 붙은 후보들 사진을 노인정 어르신들이
    쭈루룩 서서 보시며 지나가는 저에게 왜 안상수의원 얼굴이 안보이냐고..
    제가 1번을 가리키며 이분이 안ㅇㅇ씨 대신 나온거예요 했더니
    처음보는이라며.. 남감한표정...
    제가 2번을 가르키며 이분은 어떠세요?
    아주 착한분이래요^^ 하니까.. 잘생겼다..선하게모난데가 없게생겼네 복있게 생겼네..
    매우 흡족해 하시드라구요^^

  • 12. rosa
    '12.4.10 1:23 AM (218.238.xxx.188)

    과천은 인구가 많지 않던데요. 꼭 당선되시길 기도합니다.

  • 13. 무슨 말씀..
    '12.4.10 1:24 AM (211.219.xxx.103)

    1번 공약보다 백배 나은 공약을 두고..

    비교는 비슷할때 하는겁니다..

    과천에서 재건축 말곤 관심 없는 분들 계신건 알지만

    누군들 제각각인 그 입맛을 다 맞출까요?

    다 맞춰준다며 입에 단 사탕처럼 구는

    말안되는 후보야말로 어차피 안지킬 공약 남발인거죠..

    송후보 말솜씨가 어눌한듯하기도하고 유하기만한듯해서

    저도 처음엔 어쩔 수 없으니 2번..ㅜ.ㅜ했었는데

    여러번 유세장에서 관심갖고보니 이번에 과천은 계탔더군요..

    상대후보 깎아내리는 자극적 유세가 아니니 확 끌어당기진 않지만

    1년간 육아휴직하며 아이키웠다던 정말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실천적인 계획을 갖고있음을 알게되었고

    안 철수 원장이나 조국교수가 왜

    그를 따뜻한 사람이라고 했는지..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더라구요..

    이제 자신있게 그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본인의 사욕채우려 나오지 않은 사람 ..

    시대가 하수상하니 어쩔수없이 진짜 국민위해 일하러 나온 사람이라 느껴져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

    저 같아도 그정도 이루고 살고 욕심 없는 사람이면

    우리나라같은 진흙탕 정치판에 나서고 싶지않을테니까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끔 나라도 나가서..(그러나 능력이 딸려..)세상을 바꾸려고 뭐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실천없는 상상만 해보곤 했는데..

    능력없는 저대신 재벌과 사법개혁위해 팔 걷어부치고 나서줬으니 고마울 따름이죠..

    게다가 그는 아이를 직접 키워본 사람입니다.

    우리엄마들은 알잖아요?

    그게 얼마나 큰 힘인지...

    아자~아자~과천!!..이렇게 괜찮은 후보나섰는데도 못바꾸면 창피해서 과천서 이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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