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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처음 만나는 엄마들

투표 어떻게 권유?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2-04-09 22:37:47
아이 학교 학부모들 처음 만나는 날인데요.
투표 권유도 자연스럽게 하면서 야권통합후보 알리고 싶은데 어찌 해야
역효과 안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요? 

IP : 180.66.xxx.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12.4.9 10:40 PM (180.66.xxx.63)

    저를 싫어라 해도 좋고요. (앞으로 시간을 두고 차츰 점수 회복 하죠 뭐)
    아직 마음 안 정한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적절한 말씀 뭐가 있을까요...?

  • 2. 역효과나요
    '12.4.9 10:44 P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

    이미 정해져있어요 처음만나는 사람이 다른 후보, 정당 권한다고 귀에 들어오겠어요
    이사람 왜이래? 눈치 참 없네 싶어요 원글님의 열정은 이해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만 나요
    자신이 지지하는바를 옳고 그르고 따지면서 정치적 성향을 강권하는 그런 삐딱한 느낌?

  • 3. 역효과나요222
    '12.4.9 10:46 PM (122.34.xxx.100)

    오히려 역효과만 나요 22222

  • 4. 인생의회전목마
    '12.4.9 10:47 PM (116.41.xxx.45)

    저도 그럴거 같아요... 사실 실례되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 5. ...
    '12.4.9 10:50 PM (203.226.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마음은 굴뚝 같지만 자리를 봐가면서 하셔야죠...
    이미지 구기지 마시고 참으세요...

  • 6. ..
    '12.4.9 10:50 PM (1.225.xxx.64)

    앞으로 시간을 두고 차츰 점수 회복 하죠 뭐---뭘 믿고 자신 하시는지요.
    사람들의 첫인상이란거 무시 못합니다.
    특히 학부모간에는그런거 조심해야해요.
    엄마들 입 끝에서 괜히 님 애까지 이상한 애 만들어요.

  • 7. 왜...
    '12.4.9 10:51 PM (180.224.xxx.76)

    왜 그러세요...

  • 8. 나무
    '12.4.9 10:51 PM (220.85.xxx.38)

    오히려 역효과 나요 ....3333

  • 9. 겸둥맘
    '12.4.9 10:53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속타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첨만날땐 그런얘기 하지마셔요
    잘 사귀어서 11월 대선때 옳게 투표하도록 만드는게 좋을듯

  • 10. 안하시는게
    '12.4.9 11:16 PM (211.63.xxx.199)

    안하시는게 나아요.

  • 11. 넵!
    '12.4.9 11:18 PM (180.66.xxx.63)

    낮에 *누리당 빨간 잠바 입은 선거운동원들이 여성비하, 노인비하 어쩌구 하는 판넬 들고 있는 것 보고 너무 화가 났었거든요. (여기는 경기도) 최대의 복수는 그 후보 낙선이다 싶어 제가 너무 많이 나갔네요.
    꾹 참고 11월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12. 11월에도
    '12.4.9 11:21 PM (14.52.xxx.59)

    하지 마세요
    82처럼 정치색 짙은 (ㅎㅎ)사이트에서 하지 말라는건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차츰 점수회복이 아니라 영원히 아웃 내지는 눈치 없는 엄마로 찍힙니다
    게다가 처음보는 자리에서 라니요 ㅠ

  • 13. ..
    '12.4.9 11:40 PM (163.152.xxx.40)

    처음 만난 사람과의 대화 예절 중에
    종교와 정치는 꺼내지 않는다가 있어요
    다행히 원글님 맘을 돌리신 듯 하네요

  • 14. 저라면 자연스럽게
    '12.4.9 11:58 PM (211.207.xxx.110)

    요즘 답답하죠 내일이 선건데..라면서 말문을 연 뒤
    후쿠시마 수산물이 110만톤이나 들어왔는데 이거 막아야 되잖아요. 라고

    분위기 알아서 조성되겠죠.

    전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대화하게 되면 말 합니다.
    지금 사안이 사안인 만큼요.

  • 15. 한마디만하세요
    '12.4.10 12:33 AM (118.38.xxx.44)

    내일 투표할거냐?
    나는 투표할거다.

    투표장으로만 보내세요.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고 투표하자는 말도 못합니까?
    내일이 선거인데.
    투표하자고 하세요.

    용기내서 투표하자고 하세요.
    화이팅!!!

  • 16. dex2
    '12.4.10 1:43 AM (58.142.xxx.227)

    헉 제가 다 철렁했네요. 잘 생각하셨어요. 초면에 정치이야기는 정말 아닌거 같아요.

  • 17. 마니또
    '12.4.10 5:21 AM (122.37.xxx.51)

    투표하냐
    지나가는말로 툭 던져보세요
    구구절절 정치얘기는 관심자도 거부감들거에요
    몇분들은 원글님맘일거에요
    얼마나 절실한데...

  • 18. 제발
    '12.4.10 1:30 PM (203.233.xxx.130)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정치나 종교얘기를 꺼내는것은 옳고 그름을 떠나 예의가 없는 행동이에요. 입장 바꿔서 님이 모임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 님이 좋아하지 않는 정당을 들먹이며 투표하라고 하던가 종교는 꼭 있어야한다는둥 이딴 소리 한다고 해보세요. 자제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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