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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찝찝해서요. 누가 저의 점을 보고와서 얘기해주네요.

...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2-04-09 21:35:35
제가 직접 간것도 아닌데, 제가 일 하려고 맘먹었던 곳의 사장님이
어디가서 점을 보고 온거에요.

제가 일한지 며칠만에 꿈자리가 안좋고, 안좋은 일이 생겨서 점을 보러간거 같애요.



저와 본인(사장님)의 사주를요.

보고나서 둘사이가 별로 안좋다고 나오니깐 전화로 얘기하더라구요.
미안한데 그렇게 됐다고요.(그만 뒀음 하는거죠.)





근데 제 사주를 넣었더니, 귀신 같은것이 저한테 붙어 있다는데   
무시하려해도 정말 찝찝하네요.

살다가 이런소리 들은것도 처음인데ㅜ.ㅜ 생각해보면 잘 안풀리는것도 같고.....



어찌해야할까요?

그 영혼을 위로해줘야 제 일이 풀린다고 하네요ㅜ.ㅜ
......................................................................................................
안그래도 낌새가  나중에 안좋으면 제탓할거 같아서 저도 그만두려구요.(댓글 감사합니다)

이런소리를 첨 들어봐서 자다가도 좀 무서울거 같네요.


IP : 219.249.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9 9:37 PM (59.27.xxx.177)

    그럴때는 무시가 최고입니다
    생각 자체를 마세요
    그분도 특이하시네
    왜 점집가서 남의 사주를 본대요?

  • 2. 이겨울
    '12.4.9 9:55 PM (211.209.xxx.21)

    님의 사주를 물어봐서 적어간건가요??? 일이 안풀리니 남 핑계를 대고 싶을뿐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 3. zzzz
    '12.4.9 10:33 PM (14.52.xxx.134)

    그 점쟁이 나중에 굿하러오라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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