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 땐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충돌사고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2-04-09 21:22:17

간만에, 정말 간만에(날씨가 춥지 않아서) 걷기 운동하러 나가서 5분 정도 걷다가 자전거와 부딪혔어요.

전방이 공사로 막힌 것 같아 방향을 돌린다는게 저는 뒤의 시야를 확인 안했고,

뒤에서 오는 자전거는 도보자와의 거리 확보를 안하고 너무 밀착하여 오다가 그만 부딪혔답니다.(저녁 8시 넘어서 나갔는데 캄캄할 때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원래는 도보와 자전거 라인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공사중이라 마구 뒤섞여 있고 노면 상태도 엉망이에요.

 

왼쪽 귀 바로 윗부분(머리뼈가 끝나서 말랑말랑한 살이 있는 부분) 과 그 분의 입술이 부딪혀 저는 머리가 심히 부어 올라 아프고 그 분은 윗 치아가 아프다고 하여 한참 앉아있다 왔는데...  입술에서 출혈이 없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입술이 붓고 그 분은 이가 아프다고 했거든요. 

 

집에 오니 정말 더 많이 붓고 정신이 혼미하여 내일 아침 바로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아요.  정강이도 앞바퀴에 치어 살도 까지고 부어 올랐거든요.

이럴 때는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요? 

병원이라곤 어렸을 적 소아과,  아이 낳을 때 산부인과,  충치 치료하러 치과 정도만 다녀본지라 참 난감하네요.

정형외과를 가야하는지, 동네 가정의학과를 가야하는지...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75.125.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9 9:26 PM (114.207.xxx.186)

    정형외과 가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괜찮으시겠지만 머리에 충격이 있으셨느이 혹시 오늘 밤 메슥거리고 토하거나 그럴것 같으시면
    응급실가세요. 뇌진탕 증상이거든요.
    밤에 뭐 드시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01 도를 아십니까? 활동하는 분들 왜 그러는 거에요? 8 정말 길만 .. 2012/04/09 2,978
93700 낼 처음 만나는 엄마들 16 투표 어떻게.. 2012/04/09 2,920
93699 투표마감시간6시! 6 lsr60 2012/04/09 827
93698 분당과 강남이 왜 차이나냐면요. 12 ... 2012/04/09 3,043
93697 박성광 김태호 서수민 6 하늘아래서2.. 2012/04/09 1,850
93696 이 가방 어떤가요? 1 ^^ 2012/04/09 595
93695 내용지워요... 20 yunii 2012/04/09 1,971
93694 남편이 소변보는데 쓰라리고 아프다는데... 7 급해요 2012/04/09 1,260
93693 빨랑 강남을 지역구에 있는 개포랑 은마 청실등이 전부 재건축 되.. 9 ... 2012/04/09 1,142
93692 아까 집앞에 밥먹으러 갔는데 분위기가....^^;; 18 여기는분당 2012/04/09 13,493
93691 휘핑크림으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 아기엄마 2012/04/09 3,099
93690 나꼼수 11회 듣다가 울컥하네요. 야권연대 문.. 2012/04/09 1,201
93689 박근혜지지자 망치부인과 동네 싸움 깜놀 2012/04/09 1,007
93688 그래도 강남3구는 힘들지 않나요..? 18 ㅇㅇㅇ 2012/04/09 1,970
93687 투표 고민돼요 어떤당을 찍어야 할까요? 라는 글 6 원글님 보고.. 2012/04/09 833
93686 아이사랑카드 질문이요 2 - 2012/04/09 641
93685 지잡대 조교수 조국은 어떻게 서울법대교수가 됐나? 34 부정비리? 2012/04/09 14,787
93684 분당 갑은 어떻게ᆢ 2 선거 2012/04/09 716
93683 김형태 후보의 제수인 최아무개(51)씨의 진술서 3 참맛 2012/04/09 2,243
93682 얼음까지 사장없이 잘 갈아버리는 미니 믹서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좀^^ 2012/04/09 2,025
93681 흔한 워킹맘의 비애 4 에혀 2012/04/09 1,948
93680 "꺼져"라고 소리쳤어요. 9 차타고 지나.. 2012/04/09 2,939
93679 단 한명의 표도 중요한 이유!! 1 참맛 2012/04/09 563
93678 성북역 사진! 대박입니다. 나꼼수의 위력이란!! 13 투표 2012/04/09 8,851
93677 몇마리 남은 알바..... 6 광팔아 2012/04/09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