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네킹이 일주일동안 입었던 옷

......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2-04-09 20:53:31
딸과 백화점 쇼핑을 하다가 맘에 드는 옷이 있어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디스플레이된옷을 입어보고 새것으로 포장해달라고 하니 품절이라서 디스플레이된 옷을 가져가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내키지 않았지만 일단 가져 왔어요..꺼낸지 일주일 정도 된 옷이라고 그러더군요...그런데 집에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 하고 당장 입을 옷도 아니라서 그냥 기다리더라도 새옷을 받는게 낫다 싶어서 전화를 했죠....기다릴테니 새상품으로 바꿔 달라구요....그러니 목요일까지 기다리라고 그러더군요....구입은 저번주 금요일에 했구요..그런데 오늘 전화가 와서 그 옷은 전국적으로  품절이라서  새옷을 받기 힌들것 같다고 그러더군요..그런데 아무리봐도 새옷느낌이 안나요....싼옷도 아닌데....그래서  옷상태를 한번 더 꼼꼼이 체크 해보구 전화 하겠다구 했죠...사실 옷사구 그대로 쇼핑백에 있던 상황이라서요...그런데 다시 봐도 누가 입었던 느낌 ..그리고 소매 안쪽에 보풀이 하나 있는데 그거 잡아떼면 올이 풀릴것 같더군요..이래저래 찝찝해서 일단 전화해서 옷상태를 얘기 하고 다시 한 번 일주일 걸려있었던 옷이 맞냐구 확인 하니깐..마네킹이 일주일 입고 있었다네요...아까 한테 전화 했던 아가씨는 잠기 화장실을 가서 다른 아가씨가 전활 받았는데 그렇게 얘기 하는 거에요......어쩐지 누군가 입었던 느낌이 들어서 제가 재차 누가 입은옷이냐구 물었거든요.....그런데 그 말에 저렇게 얘기 하네요...애초에 저한테는 마네킹이 일주일 입고 있었던 거라고는 안했거든요.......아이는 옷이 맘에 들어하는데....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장아가씨는 이 제품이 21일경에 리오더 들어간다고 하는데......그 때 까지 기다리기는 너무 길고 ..그냥 입자니 찝찝하고 ,,,님들이라면 어떻게 할래요.....그냥 여러분 의견 듣고 싶어요......
IP : 218.209.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9 8:56 PM (59.86.xxx.217)

    글쎄요
    전 맘에들면 디스플레이한옷이라도 사는성격이긴한데
    정 찝찝하면 환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46 국내 최초 꽃미남 가수가 누군가요? 50 국내최초 2012/06/18 4,637
120045 결혼할 때 한쪽에선 잘한 결혼이 상대방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거요.. 5 .. 2012/06/18 3,327
120044 캐나다 갈때 선물 어떤걸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4 궁금 2012/06/18 1,774
120043 생활에 소소하게 도움되기 2 이쁜마눌 2012/06/18 1,615
120042 얼룩진 여름 티셔츠들 잘 버리시나요? 5 얼룩 2012/06/18 2,339
120041 넝쿨당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숙이 뒷통수 친 동창같은 여자 2 ㅇㅇ 2012/06/18 3,831
120040 유모차 뒤에 발판???에 큰아이가 올라타고있던데 이거몬가요? 6 에쓰이 2012/06/18 3,586
120039 일본식 만두 어떻게 굽나요? 3 ........ 2012/06/18 1,807
120038 엄마가 류마티즘이신데요..두충 나무에 대해서.. 3 -- 2012/06/18 1,763
120037 비데는 어느회사꺼가 좋은가요?? 4 고민 2012/06/18 3,300
120036 얇아 보이는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 14 피부 2012/06/18 8,128
120035 마르코폴로 기행록에도 보면,,, 4 별달별 2012/06/18 1,587
120034 어차피 내배채우려고 사는 세상이잖아요 3 은하의천사0.. 2012/06/18 1,416
120033 중국어 번역료 1 니하오 2012/06/18 2,592
120032 김남주가 아주 좋은 회사라고 취직시켜준것이 식당 서빙인데요 30 넝굴당 이숙.. 2012/06/18 16,747
120031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 ㅜㅜ 2012/06/18 2,013
120030 공무원사회에서 대학졸업여부 중요한가요? 17 프라푸치노 2012/06/18 9,135
120029 cgv에서 이벤트를 한다네요.. zzaa 2012/06/18 1,498
120028 짜증과 화 내는것의 차이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6 노력할래요 2012/06/18 4,693
120027 탈북선녀와 짱개,,,,, 별달별 2012/06/18 1,493
120026 아이가 5살인데 태극천자문에 빠져있어요. 4 5세맘 2012/06/18 2,305
120025 사주에 화가 많아요... 3 사주 2012/06/18 5,837
120024 한전 참 가지가지 한다. 4 가지가지 2012/06/18 1,859
120023 이자벨 파우스트 & 알렉산더 멜니코프 듀오 티켓 양도해요.. 밤비 2012/06/18 1,276
120022 브리타 소형 정수기 쓰시는 분들 4 정수기 2012/06/18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