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에 제보했던 분이 집요한 압박을 받다가 자살시도를 하시고
나 모씨 취재를 선배들과 함께 했던 후배 기자는 경찰로 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검찰로보터 출석요구서를 받고 있다고 하고
감옥 안밖에서 울고 있는 정봉주와 김용민 등등으로 주기자는 오늘도 화살기도를 하고 있답니다.
하늘로 쏘아야 할 화살이 너무 많다며 "하느님, 저로 하여금 이 많은 화살을 버리게 하여 주세요", 라고 기도한답니다.
읽는 독자, 너무나 슬픕니다.
반드시 심판하고 응징할겁니다.
저도 주기자를 위해 화살기도 쏩니다..
우리는 버려질 거고 산화할 거고 뒷골목에서 죽을 거고...
멈추는 것보다 가는 게 훨씬 힘들지만 우리는 간다.
----나꼼수에서
우리 모두 힘내서 꼭 승리합시다.
안쓰럽고 고맙고 거기에 화나고 분노하는 마음 잊지않을거에요.
한사람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보낼께요.
살립시다, 살립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