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고지내는 애기엄마가 1번 홍보해요.

에고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04-09 19:40:58
애들 놀이터에서 노는거 보고있는데

자전거 탄 너댓명이 잘 부탁한다고 소리치더군요.

빨간 조끼에 1번 깃발인데 게중 아는 사람이 있는거에요..

너무 놀래서 입 벌리고 쳐다봤네요..

너무나 무식해보여요..ㅠㅠ

나이도 30대 중반인데 어떻게 1번 지지할수있죠??

뉴스도 안보고사나..
IP : 14.34.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9 7:41 PM (59.29.xxx.180)

    지지를 하는 것도 자유인거죠.
    지지해서 그러는지 알바때문인지도 모르는 문제고.
    정치적 의견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것도 모르는 님이 더 무식하단 건 아시죠.

  • 2. ...
    '12.4.9 7:43 PM (222.106.xxx.222)

    저도 왠지 1번 지지하면 무식해 보여요.^^;;

  • 3. 그렇죠..^^
    '12.4.9 7:45 PM (116.127.xxx.28)

    지지하는 정당은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어요.

    다만 1번 지지하면 무식해보이는 건 사실. 22222222^^

  • 4.
    '12.4.9 7:53 PM (14.34.xxx.123)

    1번이 되면 왜 안되는지 모르는게 무식한거죠..

  • 5. 두분이 그리워요
    '12.4.9 7:54 PM (59.26.xxx.94)

    진짜 사람 다시보이겠네요.

  • 6. 그냥
    '12.4.9 8:15 PM (211.108.xxx.125)

    아르바이트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들어린이집 친구 엄마도 1번 홍보하고 다니더라구요
    길 가다 마주쳤는데 무안할까봐 인사도 안하고 지나갔어요
    투표는 다른 사람 하겠지 하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7. 파주황진하OUT
    '12.4.9 8:18 PM (121.161.xxx.27)

    새멀당 홍보하는 애(!)도 있던데요.
    25이나 먹었을까 싶은 이쁘장한 여자애 둘이서 엄지손가락 펴고
    신나게 선거운동 합디다. 안돼보였어요.
    딸이었나?

  • 8. 돈벌려고
    '12.4.9 8:38 PM (121.144.xxx.149)

    알바할 수 도 있죠. 윗분 말처럼 그래놓고 다른 사람 직을 수도 있고요.
    원글님하고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고 여기에다가 모르는 엄마도 아니고 아는 엄마에게 무식하다고
    하는 건 아니죠.
    하물며 님 부모님도 1번 지지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럼 부모님도 무식한건가요?

  • 9. 여기가
    '12.4.9 8:47 PM (14.34.xxx.123)

    어딘데 아는 사람 무식해 보인단 말도 못해요 )?

  • 10. ....
    '12.4.9 8:55 PM (118.32.xxx.108)

    아르바이트쟎아요...
    저 아는 엄마도 1번 홍보하는데...

    옷은 빨강이라도 마음은 노랑이 하고 하더라구요...

  • 11. 무식하다는말
    '12.4.9 9:01 PM (121.144.xxx.149)

    원글님이 분명히 알고 지내는 엄마라고 했어요. 그냥 아는 사람이 아니고...
    그러면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했을 사이라는거죠.
    그 엄마가 단지 1번 지지한다고 원글님한테 무식하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요?
    무식하면 속으로 생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12. 윗님
    '12.4.9 9:10 PM (14.34.xxx.123)

    할일 없나봐요.
    왜 님생각을 남한테 강요해요?

  • 13. 겸둥맘
    '12.4.9 9:12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알고보니 시댁에서 물려받을 재산이 수십억인 대한민국 상위 1% 일수도??
    아, 하긴 그러면 돈몇푼에 알바 안하겠구나, 그냥 무식한거 맞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51 어쩜 이리 이쁜지? 흰양말파 11 웃음 2012/04/10 2,284
93350 한동안 너무 미웠던 엠비씨지만 4 마봉춘 2012/04/10 799
93349 많이들가는산 1 서바이블 2012/04/10 494
93348 마트에 환불하러 갔는데 15 zzz 2012/04/10 2,612
93347 문자, 전화 많이도 오네요 2 구름 2012/04/10 610
93346 이쁘지 않는 여자는...와이프로서의 자격이 없답니다. 23 이쁘지않은죄.. 2012/04/10 12,366
93345 서울중구 3명 표 선거 운동 해 주세요. 6 서울 중구 .. 2012/04/10 517
93344 교도소에 있어도 투표 가능한가요??? 3 봉도사 2012/04/10 891
93343 농협에서 보낸것 처럼 문자 받았어요! 9 긴급공지 2012/04/10 2,267
93342 아직도 소개팅에서 내숭떠는게 먹히나요? 1 ... 2012/04/10 1,185
93341 남동공단 가구거리 혹은 인터넷 구입 어디가 좋을까요? 식탁고민중 2012/04/10 1,627
93340 서울 한복판에 ‘남조선 동무, 민주통합당 찍자!’ 13 11 2012/04/10 1,261
93339 박그네 얼굴이 저렇게... 13 .. 2012/04/10 2,482
93338 위로는 상사 눈치, 아래로는 답답한 부하직원 1 이런이런 2012/04/10 1,005
93337 상계 백병원 부근에 재래시장 있을까요? 1 /ㅡㅡ 2012/04/10 580
93336 (시)부모님 보험 없으신 분들 불안하지 않으세요? 7 딸&며느리 2012/04/10 1,168
93335 맛간장에 들어간 사과,레몬은 건지나요? 2 여기가 빨라.. 2012/04/10 1,059
93334 봉도사를 보고 싶다면 닥치고 투표합시다. 1 당연히 2012/04/10 440
93333 이분을 위해서라도 닥치고 투표 7 투표 2012/04/10 776
93332 조카 돌인데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투표합시다) 1 투표 2012/04/10 427
93331 담임선생님 한테 2 고민 2012/04/10 954
93330 시모모시는 문제 1 장남짝지 2012/04/10 1,547
93329 그네님이 쫄긴 했나보네요.목아돼 대선후보 만들더니... 웃긴다 2012/04/10 708
93328 긴급RT??? .. 2012/04/10 553
93327 예쁜 부츠컷 찾았는데.. 밑단 줄이면 될까요? 7 흔치않아 2012/04/10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