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치는 점괘를 모으면,
새누리 120~140 (비례대표 19~24)
민주통합 135~150 (비례대표 18~23)
통합진보 12~17 (비례래표: 5~10)
기타 15~25 (비례대표 3~9)
성누리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 거죠. 이 나라의 언론이 제대로 되었다면 성누리가 50석도 힘들어야 정상인데요.
55%가 분기점이라고들 하네요. 55%이하면 여당유리, 이상이면 야당유리. 여기서 여당은 기득권들이고, 야당은 변화를 원하는 국민들이죠. 야권의 시민단체들 등 모지리 합쳐 봐야 여권의 기반에는 어림도 없을 겁니다. IMF를 깃점으로 깨어난 시민들이 늘어난 거 밖에는.
13 대 노태우 총 유권자 대비 33.0%
14 대 김영삼 총 유권자 대비 34.8%
15 대 김대중 총 유권자 대비 32.0%
16 대 노무현 총 유권자 대비 34.3%
17 대 이명박 총 유권자 대비 30.5%
역대 총선 투표율 중,
16대 57.2%
17대 60.6% (탄핵총선)
18대 46.1%
19대 ?
여기서 부재자 투표자수!!
부재자 투표자중에서 군인과 경찰관 선거종사자등을 뺀 일반인 투표자 수!!
지난 18대 총선 : 일반인 부재자 투표자수 = 131,171명
이번 19대 총선 : 일반인 부재자 투표자수 = 대략 189,861명( 신청자수가 210,957명)
대략 6만5천여명(68.56%)이 늘어났음
변수는 비가 올 수 있다는 것이고,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러나,
유권자 75.5% "반드시 투표"…"정당보다 인물 본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46535
이런 분위기서 70%넘기면 뭐하겠다는 공약들이 정치인, 지식인, 네티즌들 등에서 터져 나오는 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투표함 관리입니다. 지금까지 지켜봐온 야권은 인격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보수말고 수꼴들보다 우월한데도, 꼼수에 약합니다. 나꼼수가 네티즌들이 의혹수준에서 제기하던 이 의문의 꼼수, 이걸 공개화하고 희화화해서 공격하면서 아예 국가의제로까지 끌어 올린 겁니다. 당연히 기존 언론이나 기존 정치인들이 했어야 할 일들이었는데 말이죠.
어쨌기나 투표함관리는 지난 지방선거서 "18만표 무효 처리된 경기도시자 후보 유시민 사례", 이거 정말 문제걸랑요. 그렇다고 개표신청도 아마 끝났을테고, 게다가 먹고사니즘에 바쁜 민초들이 뛰어 갈 수도 없고.
투표함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수도 없고 말이죠. 결국 현재로서는 야권에 투표함관리를 독촉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리고, 각 지역별로 유권자들이 모니터링하면서 방송을 보는 것 밖에는 별 수가 없을 거 같으네요. 아마도 야권도 뭔가 연구한 게 있을지도 모르고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박원순처럼 인해전술로 가는 겁니다. 무지막지하게 찍어대서 표수로 이기는 겁니다. 이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고 유일한 해결책이죠.
4.11 인해전술, 이거 외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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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결과 예상 - 55%가 분기점?
참맛 조회수 : 553
작성일 : 2012-04-09 17:50:05
IP : 121.151.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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