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2월 중순 여행 0사를 통해서 다섯식구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다녀오게 됐습니다.
3일째 되는 토요일 2시경
캄보디아 박쥐공원에서 고등학생인 큰아이가
스마트폰을 잊어버렸어요.
아마 잠깐 앉았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주머니에든 스마트폰이 스르르 흘러버렸나 봅니다.
5분쯤 경과후 차량으로 이동중 바로 알게됐고 곧바로 박쥐공원으로 되돌아 갔답니다.
그사이 하나투어 가이드분이 저희 휴대폰을 습득하셔서 이미 자리를 떠난후였습니다.
때마침 그곳에서 가이드로 활동하시던 모드투어 가이드분(연락처 있음)께서 그 사실을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됐지요.
주말이라 한국의 여행사와도 좀처럼 연락이 되지 않아 하나투어에 연락하면 찾을수 있을거라고 쉬이 생각했어요.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가이드라고 해봐야 40여명 (협렵업체 포함) 이며
그 시간때에 박쥐공원 방문 가이드로 압축하면 간단할것 같은데
고국인의 등을치는 캄보디아 현지 하나투어 한국인 가이드분 ~ 아이들 앞에서 한국사람이라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전혀 의지를 보이지않는 한국의 하나투어 여행사 더 불쌍합니다.
무씬 이런 여행사가 대하나투어 여행사 맞기나 한지
시장 좌판을해도 이런 마인드로 해서는 아니되지요
아~아~아~ 2월 18일 2시 ~2시 20분경
저처럼 황당한 일을 당해보신분들또 있으실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 주십시요. 82쿡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