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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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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가이드 왜 이 모양들입니까~~~

아이맘 조회수 : 7,561
작성일 : 2012-04-09 16:00:52

지난 2월 중순  여행 0사를 통해서 다섯식구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다녀오게 됐습니다.

3일째 되는 토요일 2시경

캄보디아 박쥐공원에서  고등학생인 큰아이가

스마트폰을 잊어버렸어요.

아마 잠깐 앉았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주머니에든  스마트폰이 스르르 흘러버렸나 봅니다.

5분쯤 경과후 차량으로 이동중 바로 알게됐고 곧바로 박쥐공원으로 되돌아 갔답니다.

그사이 하나투어 가이드분이 저희 휴대폰을 습득하셔서 이미 자리를 떠난후였습니다.

때마침 그곳에서 가이드로 활동하시던 모드투어 가이드분(연락처 있음)께서 그 사실을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됐지요.

주말이라 한국의 여행사와도 좀처럼 연락이 되지 않아 하나투어에 연락하면 찾을수 있을거라고 쉬이 생각했어요.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가이드라고 해봐야 40여명 (협렵업체 포함) 이며

그 시간때에 박쥐공원 방문 가이드로 압축하면 간단할것 같은데

고국인의 등을치는 캄보디아 현지 하나투어 한국인 가이드분  ~ 아이들 앞에서 한국사람이라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전혀 의지를 보이지않는 한국의 하나투어 여행사 더 불쌍합니다. 

무씬 이런 여행사가 대하나투어 여행사 맞기나 한지

시장 좌판을해도 이런 마인드로 해서는 아니되지요

아~아~아~ 2월 18일 2시 ~2시 20분경

저처럼 황당한 일을 당해보신분들또 있으실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 주십시요. 82쿡님들^^*

IP : 221.157.xxx.1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12.4.9 4:06 PM (74.66.xxx.118)

    다른 내색 없이, 습득한 가이드가 핸드폰 보내주면 보상을 좀 하려한다 라고 전달해달라 하세요. 그럼 좀 태도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여행사들 정말 찢어지게 바쁩니다. 마음 너무 조급히 안먹으시는게..

  • 2. 하나투어 가이드 아니고
    '12.4.9 4:14 PM (116.37.xxx.10)

    그때만 하나투어를 담당한 랜드 여행사 사이드일겁니다

    그 사람이 다음번엔 또 다른 여행사팀을 만나고 그러거든요

    암튼 윗분 말씀대로 한번 해보세요

  • 3. 하나
    '12.4.9 4:14 PM (218.233.xxx.111)

    하나투어 가이드중에 어떤 남자..돈달라 엄청 ..대놓고 거짓말하고..그넘 아직도 기억나네요.
    근본이 안좋은 사람이 또 있는가보네요.

  • 4. 하나투어 본사에
    '12.4.9 4:25 PM (203.142.xxx.231)

    확얘기 하심 안되요??

  • 5.
    '12.4.9 4:25 PM (199.43.xxx.124)

    근데 어차피 그 사람이 안 가져갔어도 없어졌을지도 몰라요.
    또 하나투어 가이드가 가져갔다는 제보도 정확한게 아닐수도 있고요. 잘못 본거일수도...

    물건은 잃어버리면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알아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특히 요새 스마트폰, 택시에서 놓고 내리거나 하면 회수율이 진짜 낮다고 하더라고요.

  • 6. 구럼비
    '12.4.9 7:14 PM (125.177.xxx.15)

    전 모두투어로 캄보디아 갔다왔는데요

    진짜 가이드 별로였어요. 양아치같았어요

  • 7. ..
    '12.4.9 10:38 PM (121.165.xxx.135)

    노랑풍선으로 캄보디아 갔는데,,,진짜 가이드 별로...

  • 8. 원글
    '12.4.9 11:01 PM (221.157.xxx.122)

    하나투어 현지 한국인 가이드늠이 가져간건 확실합니다.
    함께 있던 관광객들도 보았다고 하신분이 모드투어 현지 가이드였으까요.

    쓰레기 같은 하나투어 본사는 묵묵부담~
    심지어 게시판글도 맘대로 삭제하는 질낮고 악한 大~하나투어 여행사 ~
    직업관이나 직업윤리라곤 씨알만큼도 없는 나몰라라 여행사 ~

    경찰서 신고까지 했건만 1달여 공문한장 달랑 보내고 무심하기 짝이 없고
    인내심 한계에 도달할즈음 전화하니 그제서야 화들짝 놀라 알아 보는둥 마는둥
    캄보디아 까지 같다올수는 없지 않느냐고 더이상 해줄것이 없다는 경찰~

    이정도면 쉽게 찿을수 있을텐데 이해가 안된다는 통신사~

    벼려진 느낌의 소시민은 어디에다 하소연해야 할까요.
    심히 답답습니다.

    대한민국 국민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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