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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나이

시크릿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2-04-09 15:22:19
네살차이도 많은것같아요 지금껏 많다곤생각안했는데
주위에 저만큼 차이나는 부부가 별로없네요
올해 서른다섯인데요
친구들이 이제사 결혼들을 하네요
소개받아서 가는 친구하나는 한살
연하구 또 한명은 동갑이구
남자들 어린여자 좋아하고 뭐 그런것도 아닌듯
제친구들 딱히 미모출중하거나 동안이미지 이런거 아닌데도요
저 이십대중반에 결혼했는데 그땐 나이차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친구들 신랑보니 갑자기 남편이 확늙어보이네요
IP : 112.149.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살연하
    '12.4.9 3:56 PM (211.247.xxx.164)

    서른다섯에 결혼 했는데, 남편은 한살 연하예요~

    서른둘에 만나 연애 3년정도 했고, 당시에는 남편감으로 한두살 위인 사람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
    살연하인 남편이 좋아요~^^

    건강하고, 오빠같은 가부장적인 마인드도 없고, 젊고 저도 덩달아 젊게 산다고나 할까요~ 외모도 둘이 비슷
    하다고 주위에서 그러고 암튼 결혼생활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 2. ㅋㅋ 아마 조퇴, 명퇴 영향도 있는듯
    '12.4.9 4:40 PM (121.165.xxx.52)

    남편이 아내보다 6살 10살 이렇게 많으면 부자야 상관없지만
    월급쟁이 경우는 불안하죠.
    애가 겨우 초딩 중딩인데 남편은 퇴직, 이러면 하늘이 노래지니까요.

    뭐 한살차이는 차이나는것도 아닐거같고

    연하라 할려면 적어도 3살이상은 차이나야 연하라고 할수 있죠.

  • 3. 저는 6살 차이
    '12.4.9 5:44 PM (124.49.xxx.117)

    결혼 할 때만 해도 좋았죠. 친구들 남편 중에서 월급도 젤 많이 받았고, 나이에 따른 이해심이랄지 그런 점에서도 ... 하지만 지금 딸한테는 다른 거 다 떠나서 나이 차이 없는 남편감을 구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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