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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관위 전화했다가 거품물뻔 했어요

정권교체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2-04-09 15:22:16
저도 참 끈질기져

요 몇일 선관위에 전화해서 부재자투표함 관련 질문 계속 하고

국민들이 지켜보겠다 전화 하고 있어요..부정투표 관련해서

오늘은 경기도 선관위에 전화했더니 담당자라며 어떤 여자분을 바꿔주네요

제가 부재자투표함은 순순히 선관위에서만 지키냐 했더니

왜그러냐 묻네요

사실 국민들이 선관위를 못믿는다고 했더니 하는말이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하냐며 언짢네요 이러네요

그러면서 친철한척 부재자투표함 관련 설명해주며,,,순수히 선관위에서 지키고 있다 이러면서

제가 불안하다했더니 기분 나쁘다며 왜 불안하냐 하네요

무슨 딴세상 사람인가

제가 디도스사건도 다 밝혀지지 않았고 번번히 부정관련글들이 올라온다 했더니

디도스가 선관위랑 상관있는거냐며 반문하네요........자기넨 당한거라네요

거품물겠네~~~~~~~~~~~~~~

말빨 딸려서 대충 마무리 지었는데 전화받는 그 분은 마치 자기넨 억울하다 이런 늬앙스더라구요~

저더러 왜 선관위를 못믿는지 설명을 해달라네요

그 여자 하는말이 마치 청와대에 전화해서 나 대통령 맘에 안들어요 이런거랑 비슷하다나.............

IP : 119.70.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지
    '12.4.9 3:25 PM (125.146.xxx.49)

    저도 못믿어요 이렇게 의사표시해주는게 좋죠 수고하셨어요!!
    근데 말안통하네요 ㅎㅎ

  • 2. 22
    '12.4.9 3:26 PM (110.35.xxx.26)

    저도 김용민님 어버이 연합 문제로 전화 했다가 뒷목 잡고 쓰러질 뻔 했네요. 가만히 앉아 있지 말고 인터넷 사이트 알려주고 사진 보라고 했네요.

  • 3. 아봉
    '12.4.9 3:26 PM (58.230.xxx.98)

    기분나쁘라 해요.
    기분 나쁘겠죠 국민들이 자기들 안 믿는데

    그래도 원글님 전화 잘하셨어요
    저도 얼마전에 전화해서 따졌어요. 누구냐 하길래 그냥 일반 시민이다.
    우리도 다 듣고 감시하고 있다고 보고서 올리라 했네요.
    국민을 무서워해야해요 이 사람들....

  • 4. 반지
    '12.4.9 3:28 PM (125.146.xxx.49)

    근거없이 그러는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이미 눈에 빤히 보이는데 우린 결백하다만 외치고 너네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거라니까만
    외치면 되나요
    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 선관위니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
    가카만을 위해 일하니 국민이 이런 얘기할 수 있다고 봐요

  • 5. 사랑이여
    '12.4.9 3:29 PM (14.50.xxx.48)

    첫 댓글 쓴 근데라는 아이디...
    그렇게 본다면 디도스 공격은 잘했다는 거요 뭐요?
    그런 의식이 없으니 시민들 알기를 우습게 알고 투표장 지들맘대로 옮기고..화가 안나요? 화가 안나냐고요.
    그러니 원글님이 불신의 멘트를 날린 것 아닌가요?
    이런 일이 만일 노통 때 일어났다면 저들이 정말 가만히 있지 않았음을 상상해도 끔찍하잖아요.
    부도덕한 짓을 해놓고도 불감증으로 대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면 정말 ...욕이 나와도 시원치않네요.

  • 6. ㄴㅁ
    '12.4.9 3:29 PM (115.126.xxx.40)

    선관위 하루에 한번씩 안부전화 돌려야겠네요
    부재자 투표함 걱정된다...
    잘 지켜달라
    국민들...못미더워하는 거 아냐..등등..
    투표소 하며...

  • 7. 아봉
    '12.4.9 3:30 PM (58.230.xxx.98)

    아, 그리고 제 경험상 여자들과 전화하면 그런 대우 더 받아요.
    ㅠㅠ 남자들은 보통 예예 그럽디다....
    혹시 직원이 기분나쁘게 말하면요, 저는 이름을 물어봐요. 그럼 그쪽에서 쫄아요. 공무원이 세금내는 시민한테 이렇게 불손하게 따지는 거냐고, 다른 부서 바꾸라고 하세요

  • 8. 22
    '12.4.9 3:30 PM (110.35.xxx.26)

    그리고 위에서 시킨다고 다 하면 되나요 밖에 나가 폐지를 주울 지언정...안되면 아래부터 치고 올라 가야지요 전화 잘 하셨어요 전 어제 새누리 전화해서 일부러 빡치게 했네요 그랬더니 전화번호 대라고 그래서 주어 없고 인터넷에 나온 얘기다 내가 묻는 말에 대답이나 하라고 했더니 맞다고 하대요 훨~

  • 9. 시키미
    '12.4.9 3:31 PM (115.139.xxx.148)

    로그파일 공개 못하는게..아킬레스죠...^^

  • 10. mb심판
    '12.4.9 3:43 PM (218.234.xxx.3)

    아주 웃기네요.
    믿게 만들어야지 믿지.. 참나 그여자
    82님들 돌아가면서 전화좀 겁시다. 투표함 잘 지키라고
    하는 짓이 디도스공격도 내부가담자가 있어 가능하다가 이건 공지의 사실인데
    어쩌라고 당했다고 한마디하면 끝나는 건가요? 완전히 뭔 담당자가 저렇게 무성의하게
    대답하고 대민업무를 보겠다는 건지 일년내내 팽팽놀다가 선거때만 바쁜 한가한 공무원인데
    그것도 친절하게 대답못하고 저 ㅈㄹ인가요? 참나 어이가 없다. 진짜

  • 11. 쵸코토끼
    '12.4.9 3:51 PM (122.40.xxx.20)

    그런 태도가 문제입니다
    국민이 이런저런 사건과 분위기로 하물며 그게 근거없는 유언비어였다쳐도
    선관위에 직접 전화해 불안하다 궁금하다 어필하면
    선관위라는 데에서는 그러시냐 걱정말아라 깨끗하고 공정하다 등등
    속으로 뭔 꼼수가 있다해도 겉으론 그리 응대하는게 직분에 합당한 태도인겁니다
    기분나쁘다 언짢다니요
    도둑으로 의심받는 옆집아줌마 멘탈스러운 발언이랍니까
    우리가 국민이 유권자가 그리 우스워요.?
    이틀 남았습니다
    투표로 보여주자구요
    얼마나 무서운 국민인지

  • 12. 이젠
    '12.4.9 4:01 PM (175.212.xxx.24)

    선관위가 선관위처럼 안보이네요
    공정성이 있나싶어요

  • 13. 나두
    '12.4.9 4:02 PM (119.69.xxx.206)

    선관위 전화 ..열 받아서 죽을 뻔했음.

  • 14. 원글
    '12.4.9 4:05 PM (119.70.xxx.201)

    우리 전화 돌립시다

  • 15. 순이엄마
    '12.4.9 5:01 PM (112.164.xxx.46)

    손꾸락부대는 여기 있어요. 전번을남겨줭

  • 16. 기분 나쁘대요?
    '12.4.9 6:00 PM (124.195.xxx.185)

    그 정도로 기분 나쁘대요?
    그러면
    선관위를 못믿는 우리 심정은 어떨거 같니....
    왜 못 믿냐니
    그럼 지금 하는 꼴을 보고 믿을 줄 알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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