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레시피를 보며 육개장을 들통으로 한 솥 끓였어요.
친정엄마가 손을 다치셔서 제가 국이나 반찬좀 해다드리거든요.
육개장으로 점심 먹을 생각에 애 학교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고기와 대파 사오며 룰루랄라 왔는데...
부엌에 나꼼11회 틀어놓고 요리하다 보니.
못먹겠어요.
눈물이 나서 다 끓여놓은 육개장은 뚜껑덮힌채 부엌에 걍 있네요.
끓어오르는 식욕에 다이어트 고생하시는 분...11회를 추천합니다ㅠㅠ
눈물이 흐르고 식욕이 사라지고, 전의가 불타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