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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5시까지 살아있었다니 니들이 죽였구나!

원통하다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2-04-09 11:07:44

새벽 5시쯤 살해됐다는 뉴스 보도에 다시 한번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 아가씨..새벽 5시까지나 살아있는 목숨..산 사람이였습니다

경찰이 서둘러 찾기만 했어도 이 아가씨 살릴 수 있었죠

정말 참을 수 없을만큼 분노가 폭발하는 일이네요

유가족 남동생이 국가상대로 소송한다고 했죠 꼭 하십시오

꼭 이 미친 나라를 상대로 소송해서 누나의 억울한 죽음을 조금이라도 풀길 바랍니다

전국민이 도와주실겁니다 서명이 필요하면 글 올려주세요 끝까지 해드리겠습니다

그 아가씨가 엄청난 고통 상상할수 없는 고통을 그 밤새도록 내내 당했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아찔합니다 지금 선거 물타기도 있겠지만 계속해서 이 사건을 도배하다시피 보도하고

계속 녹취록 내용이 기사로 떠 있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계속 보게되고 이 사건때문에 충격먹은 국민들

주말내내 잠도 편히 이룰 수 없었습니다(저만해도 악몽꾸었죠)

살릴 수 있었던 그 소중한 목숨은 어떻게 보상해야합니까

국가 법 체계를 다 뜯어고쳐야합니다 

그 아가씨가 112가 아닌 중국집에 걸었어도 재빨리 와서 화를 면했을꺼란 댓글이 우스개 소리로 들리지 않습니다

그 아가씨는 경찰 니들이 죽였음이 명백함을.

조현오 사퇴로 무마될것 같습니까. 시스템 체계를 다 뜯어고쳐야한다구요

경찰의 그 낡은 지시 체계도 다 바꿔야한다구요  경찰 신고하면 오지 않는거 다 아는 국민들입니다

대한민국 경찰들 모두 다 갈아엎어야하는 일이라구요 제길.

IP : 220.72.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9 11:11 AM (121.151.xxx.203)

    나라가 제대로 되었다면 지금 청문회부터 난리나야 정상인데요, 주어가 없는 총독부 체제라서 쩝.

  • 2. ..
    '12.4.9 11:11 AM (203.232.xxx.243)

    경찰을 넘 민주화 사켜부렸소
    똥줄에 치질터지듯 앉아있으니
    어서 산업화시켜라
    발바닥에 땀뛰나게 튀어나가게
    조련이 필요하네

  • 3. 에혀..
    '12.4.9 12:10 PM (123.199.xxx.133) - 삭제된댓글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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