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 보니까 부모복없는 젊은애들이 주인공이군요

드라마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2-04-09 10:48:51

 

주연4명중에 한명만 재벌집 자식이고 나머진 부모복이 없더라고요.

영걸이란 남자는 어릴때 엄마가 바람나서 미국으로 도미, 연락도 안되고 아빠와 여동생이랑 살다가 아빠마저 돈벌러 갔다가 행방불명, 여동생은 고모집에서 눈칫밥먹고 크다가 다행히(?) 병으로 죽음

 

가영이란 여자는 역시 어릴때 부모 죽고 자기엄마 의상실 점원이었던 장미희가 그 가게를 차지해서 졸지에 땡전한푼없는 고아신세로 그 의상실에서 미싱일하며 학교다녔고 졸업후 화재사고로 쫓겨남

 

재혁-재벌2세인데 여기도 근데 부모한테 능력을 인정받아야하는 처지라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주연에 비하면 초호화생활

 

안나-소녀시대 유리라는 애라는데 여기도 부모 이혼으로 할머니집에서 자라다가 패션업계 점원으로 일하다 디자이너까지 올라가고 재벌2세인 재혁이란 남자만나 팔자피나 했더니 여기도 재혁집안이 만만치않아 첩첩산중,  재능도 아주 특출난건 아니라서 이래저래 난관

 

대충 이런데 사실 부모복이 없어도 너무 없죠.

허기사 양친이 다 있어도 부모가 가난하면 얘들과 별반 크게 다를바는 없겠지만,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게 가진거 없는 젊은애들이 주연들이라 특이하네요.

드라마니까 가진건 없어도 특출난 재능이 있어 나중에 성공할수도 있겠네요.

현실에선 대부분이 별 가진거없는 부모밑에서 특출난 재능도 없이 태어나는데

드라마니까 현실과는 좀 다르겠죠.

 

 

 

 

IP : 121.165.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1호 302호
    '12.4.9 10:53 AM (174.118.xxx.116)

    다 사는게 거기서 거기다....해도,
    롤러코스터같은 변화무쌍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겪는 사람들도 있죠.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같은 평범한 사람들 얘기를 왜 넌픽션에서 다루겠어요.
    패션왕.....연기 잘하는 3인방이 있어 행복합니다~

  • 2. ...
    '12.4.9 11:06 AM (121.162.xxx.159)

    유가인인가? 남주가 진짜 연기를 잘하더군요. 어쩜 그렇게 잘하죠?

  • 3. 그렇죠. 연기를 잘해서 재미는 있어요
    '12.4.9 11:09 AM (121.165.xxx.52)

    영걸이란 인물이 특이하게 재밌는 인물이예요.
    재벌2세 재혁과 고딩동창이라니 고등학교는 다닌거 같고
    대충 학교도 마치는둥 마는둥하다가 동네문에서 옷장사, 그외 잡다하게 짝퉁장사하면서
    몸으로 눈썰미로 옷만드는걸 터득해서
    가진거 없는 처지지만 공장도 운영하고
    신체적 조건좋고 언변이 뛰어나 사업수완이 있어보여요. ㅋㅋ

  • 4. ㅁㅁ
    '12.4.9 8:50 PM (49.1.xxx.93)

    유아인 아역 출신이잖아요.. 연기 나쁘지않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7 포토샵 잘아시는분 .... 4 스노피 2012/05/17 806
108216 아니 PCA변액보험 든게있는데 빡이쳐서 3 뭥미큐 2012/05/17 879
108215 만달리나덕? 샘소나이트? 13 여행 2012/05/17 4,104
108214 머위대 보관 1 장미 2012/05/17 4,465
108213 (급) 다리 알 배긴거 빨리 푸는법? 6 2012/05/17 4,821
108212 반티로 환자복을 입겠다는데... 25 중학생맘 2012/05/17 3,546
108211 지인이 문제없다고 명의를 빌려달라는데요... 120 참고인.. 2012/05/17 15,295
108210 저는 왜 이소라 다이어트 효과 없죠??? 뭘 하면 좋을까요? 21 --- 2012/05/17 11,174
108209 인스턴트음식이나 불량식품 먹으면 몸에 바로 반응오신다는 분들 부.. 4 식신 2012/05/17 1,438
108208 큰아들이 만만하니, 큰며느리도 만만하게 보는 시댁때문에 힘들어요.. 21 맏이 2012/05/17 4,980
108207 말이 늦는 아이 - 마음이 터질것같아요 17 언어치료 2012/05/17 11,471
108206 아들이랑 남편 사이가 어색해요.. 3 음.. 2012/05/17 1,293
108205 일주일만에 지방간 수치를 쫙 내려야해요~ 도와주셔요~ 17 궁금이 2012/05/17 17,376
108204 웃음치료 같은거 정말 암에 도움이 되나요? 4 .. 2012/05/17 1,253
108203 견과류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4 혹시 2012/05/17 1,527
108202 묻지마 폭행을 당했어요 후기 18 한평범 2012/05/17 11,971
108201 돈의 맛 보신분 (스포일러댓글바람) 2 궁금 2012/05/17 1,716
108200 상해사시는 분 꼭 읽어주세요^~* ... 2012/05/17 549
108199 암** 생리대 써보신분? 계셔요? 6 음. 2012/05/17 1,065
108198 가슴이 너무 쓰리고 아픈데... 아파요 2012/05/17 620
108197 안추우세요? 6 춥다 2012/05/17 1,278
108196 넷북은 한물 가버렸네요 어느새.. 7 ... 2012/05/17 2,553
108195 오토비스 사용하고 나서 그 걸레는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2 bluesm.. 2012/05/17 1,254
108194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3 .. 2012/05/17 1,247
108193 골프가방(여성용)무슨 색 가지고 계세요? 5 문의 2012/05/17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