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만에 다시본 타이타닉..

대박~ 조회수 : 1,297
작성일 : 2012-04-09 10:46:50

 타이타닉 안본분들 거의 없을꺼예요.

 그동안 명절날 tv에서 해준것만도 여러번일텐데..

 그래도 3d라 보고싶더라구요. 토욜날 봤죠..

 한마디로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다아는 내용이지만.. 극장에서 다시 몰입해서 보는 내내....

 넘 슬프고 재미있었어요.

 3d라 배가 부서지면서 배난간에서 사람들 떨어지는 그런장면들이..

완전 입체감이 있어 진짜 사실적이었구요.

 타이타닉의  ost ......이 영화랑 너무 잘만들어진것같고..

 정말 감동해서 울다 나왔네요.

 남편도 잼있다 그러고.. 대학생 아들은 어릴때 tv에서 보다가..

 개봉관에서 보곤 완전 감탄하면서 나오구요.

 영화는 정말 최곤것같아요.

 감동의 쓰나미가 다시한번 밀려온답니다..강추해요!

IP : 183.103.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주인공은
    '12.4.9 11:05 AM (174.118.xxx.116)

    정말 볼 수가 없었다고 비하해서 의아했는데, 감동적이었군요.
    저는 개봉했을때 한 번 보고 지금껏 보지 않았는데(제가 두 번은 잘 안보는 스타일 ㅠㅠ)
    원글님 글보니 봐야겠다..싶네요.

  • 2. ..
    '12.4.9 11:09 AM (147.46.xxx.47)

    이 영화 봤을때..20초반이었고 극장 팔걸이 하나두고 옆사람과 신경전 벌였던 기억이 나고..
    영화에 몰입을 잘 못해서 감동이 그닥 전달이 안됐던 영화중에 하나인데요..30중반을 넘었고
    지금보면 감동이 다르겠죠?잔잔하지만..큰 감동주는 영화 보고싶어요.
    둘이 참 안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제가 디카프리오 팬이어서 그랬나봐요^^;

  • 3. 저도
    '12.4.9 3:08 PM (125.177.xxx.193)

    감동이 새롭더라구요..

  • 4. **
    '12.4.9 7:01 PM (121.145.xxx.106)

    타이타닉 한 열번은 본것 같아요.
    3D 나왔다니까 다시 보러 갈까 생각중인데 감동적이었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65 차동엽 신부 글이나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5 고통 2012/05/16 1,920
108964 아빠가 바람피면 어떡할거야? 4 2012/05/16 1,758
108963 기생충보다 단순한 이들 샬랄라 2012/05/16 865
108962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2 모나코 2012/05/16 1,437
108961 고3아들과 그의 친구들 2 9 @@ 2012/05/16 2,458
108960 이 여성분.. 누구신가요? 9 ?? 2012/05/16 2,849
108959 아파트에 기독교 많이 찾아오나요? 5 사과나무 2012/05/16 1,066
108958 대검, ‘나경원 기소청탁 공개’ 박은정 검사 감찰 3 참맛 2012/05/16 1,227
108957 자존감 낮은 초등5여 아이... 7 고민 2012/05/16 1,990
108956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가족여행 2012/05/16 1,139
108955 가야금 전공자분께 여쭙니다 4 취미 2012/05/16 1,425
108954 두통 으로 병원서 치료받거나 받는중이신분 계세요? 4 ... 2012/05/16 1,250
108953 트림을 너무 많이 하는데 무슨 과에 가야하나요? 2 건강하게 2012/05/16 2,916
108952 무서운 사춘기 막는 방법? 10 ?? 2012/05/16 2,703
108951 초3딸아이의 친구관계(또래엄마들 조언 부탁드려요) 2 아줌마 밥먹.. 2012/05/16 2,038
108950 통진당 조준호 대표.. 전신마비 올수도..목관절 수술예정 1 뭐라고카능교.. 2012/05/16 2,364
108949 다림질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이중성 2012/05/16 1,107
108948 출산준비(아기이불) 조언 부탁 드려요 12 친정엄마 2012/05/16 2,884
108947 존재감이 부족하다고 해요 4 희미해..... 2012/05/16 1,891
108946 체험 학습 갈 때 용돈 얼마 주세요? 초등4학년 2012/05/16 872
108945 경주사시는분 후불교통카드도 환승되나요? 1 .. 2012/05/16 945
108944 6살.. 남자아이 첫 씽씽카? 그거 추천좀 해주세요.. ?? 2012/05/16 1,372
108943 한병철·신진욱 교수 피로사회를 논하다 지나 2012/05/16 913
108942 급질문)핸드폰 명의빌려줘서 개통해줬는데 요금 몇달거 밀려놓구 연.. 3 핸드폰명의 2012/05/16 2,105
108941 피아노를 배운적은 없는데 음만 듣고 건반을 치는 경우가 많은가요.. 12 윤태맘 2012/05/16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