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만에 다시본 타이타닉..

대박~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2-04-09 10:46:50

 타이타닉 안본분들 거의 없을꺼예요.

 그동안 명절날 tv에서 해준것만도 여러번일텐데..

 그래도 3d라 보고싶더라구요. 토욜날 봤죠..

 한마디로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다아는 내용이지만.. 극장에서 다시 몰입해서 보는 내내....

 넘 슬프고 재미있었어요.

 3d라 배가 부서지면서 배난간에서 사람들 떨어지는 그런장면들이..

완전 입체감이 있어 진짜 사실적이었구요.

 타이타닉의  ost ......이 영화랑 너무 잘만들어진것같고..

 정말 감동해서 울다 나왔네요.

 남편도 잼있다 그러고.. 대학생 아들은 어릴때 tv에서 보다가..

 개봉관에서 보곤 완전 감탄하면서 나오구요.

 영화는 정말 최곤것같아요.

 감동의 쓰나미가 다시한번 밀려온답니다..강추해요!

IP : 183.103.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주인공은
    '12.4.9 11:05 AM (174.118.xxx.116)

    정말 볼 수가 없었다고 비하해서 의아했는데, 감동적이었군요.
    저는 개봉했을때 한 번 보고 지금껏 보지 않았는데(제가 두 번은 잘 안보는 스타일 ㅠㅠ)
    원글님 글보니 봐야겠다..싶네요.

  • 2. ..
    '12.4.9 11:09 AM (147.46.xxx.47)

    이 영화 봤을때..20초반이었고 극장 팔걸이 하나두고 옆사람과 신경전 벌였던 기억이 나고..
    영화에 몰입을 잘 못해서 감동이 그닥 전달이 안됐던 영화중에 하나인데요..30중반을 넘었고
    지금보면 감동이 다르겠죠?잔잔하지만..큰 감동주는 영화 보고싶어요.
    둘이 참 안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제가 디카프리오 팬이어서 그랬나봐요^^;

  • 3. 저도
    '12.4.9 3:08 PM (125.177.xxx.193)

    감동이 새롭더라구요..

  • 4. **
    '12.4.9 7:01 PM (121.145.xxx.106)

    타이타닉 한 열번은 본것 같아요.
    3D 나왔다니까 다시 보러 갈까 생각중인데 감동적이었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96 이번 투표장소 잘 확인해보세요. 4 ... 2012/04/09 577
93395 하태경 "살아 있는 노인 99% 이상이 친일했다&quo.. 18 ,, 2012/04/09 1,101
93394 집들이선물할건데 다리미를못고르겠어요. 6 다리미추천 2012/04/09 1,506
93393 어디 놀러가실 거예요?? 5 11일날 2012/04/09 1,066
93392 원목마루위에장판까는거 7 집수리 2012/04/09 14,838
93391 내원참.... 봉주11회 4 낼모레50아.. 2012/04/09 1,464
93390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이 올때,어느 병원으로?(도움절실) 17 해외라서슬픈.. 2012/04/09 3,430
93389 봉주 11회 버스 또 갑니다~ 4 바람이분다 2012/04/09 813
93388 '내가 떠나려고 하는지...' 3 노래가사 2012/04/09 646
93387 컴에 아래위 -안보여요(스피커 그림등) 2 갑자기 2012/04/09 391
93386 친구가 잘되면 다들 진심으로 축하하시나요 아님 질투가.. 12 ㅡ,ㅡ, 2012/04/09 4,750
93385 ‘정책 사라진 선거’..與野 네거티브 진흙탕 싸움 3 세우실 2012/04/09 722
93384 이런 상황에 꿈얘기 여쭤요. 다른사람이 뱀을 앞에다 둔 꿈 2012/04/09 334
93383 운전면허 잘 딸수있을까용??? 5 tbtb 2012/04/09 925
93382 저희 시어머님의 명언~ 48 울 시어머니.. 2012/04/09 15,818
93381 숨차도록 힘이든데 정상일까요? 2 2012/04/09 721
93380 저희집 선거안내문 아직도 안왔어요.. 4 애엄마 2012/04/09 598
93379 예언이 잘 들어맞았군요 1 사랑이여 2012/04/09 1,565
93378 봉주 11회 버스 (내용 펑~) 7 바람이분다 2012/04/09 649
93377 [속보]주진우 긴급 7 .. 2012/04/09 4,399
93376 너무나 친철한 쥐가카씨 행위 1 나꼼 2012/04/09 662
93375 디도스공격받는 나는꼼수다 졸렬한 새머리당 나는꼼수다 2012/04/09 435
93374 코스트코.. 2 지온마미 2012/04/09 1,231
93373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2012/04/09 808
93372 르쿠르제문의 코스트코 2012/04/09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