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시는게 맞나요?(원글삭제할께요)

못난딸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2-04-09 09:53:16

친정엄마한테 감정이 좋든 안좋든 가봐야하는건 맞는거 같아요....댓글 감사해요~

IP : 123.212.xxx.1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브
    '12.4.9 9:55 AM (222.232.xxx.39)

    힘들어도 갔다오셔야 될것 같아요..

    몸이 아프면 마음도 여려지잖아요..

    이번에 안 가심 두고 서운해 하실것 같은데요..

  • 2. 이게 또
    '12.4.9 9:56 AM (124.61.xxx.39)

    시어머니 경우라면 안가도 된다는 댓글이 주루루 달리겠지만요. ^^
    입원하신지 두달이고 따님 얼굴 보신지 한달이 넘었으니... 충분히 서운하실만 하네요.

  • 3. ...
    '12.4.9 9:57 AM (1.252.xxx.26)

    두 달때 병원신세 져야할 만큼이라면 중상이신데 지금까지 한 번 병문안 가셨다면 아이들이 아무리 어려도 님이 좀 무심하신 듯. 아이들 떼놓고 다녀오기 힘드심 주말에 남편과 다함께 몇 번은 가셨어야 되지 않을까요?

  • 4. 흠..
    '12.4.9 9:58 AM (175.117.xxx.117)

    제가 보기엔 많이 무심한 것으로 보이네요.
    2월에 입원하셨다는데 그동안 한 번만 다녀왔다는 것은
    시부모라고 해도 좋은 댓글 달릴 것 같지 않네요.
    2시간이면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맘 크게 쓰시고 다녀오세요.

  • 5. 음..
    '12.4.9 9:58 AM (108.41.xxx.224)

    아이들이 그렇게 어리면 힘든 상황이죠.
    전화는 자주 하셨나요?
    저라면 가지는 못하고 전화는 매일 했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 연세 드시면 서운해 하시기 때문에 내가 마음 가는 것보다 더 세게(?) 해드려야하는 것 같아요.
    병실에 누워서 하루종일 무슨 생각 하시겠어요..

  • 6. irom
    '12.4.9 10:00 AM (211.246.xxx.3)

    진짜서운하실거같아요…

  • 7. ...
    '12.4.9 10:01 AM (218.236.xxx.183)

    평일에 힘들면 주말에 남편분하고라도 몇번 가셨어야지 서운하시겠네요. 남의 이목이
    문제가 아니라....

  • 8. **
    '12.4.9 10:02 AM (119.67.xxx.4) - 삭제된댓글

    참 너무 하셨네요.. 2월에 입원하셨는데 한 번만 다녀 오셨다고요? 잘못 하셨어요..
    남의 이목 신경쓰는 엄마를 떠나서 엄마랑 사이가 않 좋으신가 싶어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힘들긴 하지만 7개월 짜리 쌍둥이도 아니고 5살,7개월에 2시간 거리면
    충분히 다녀오실만 해요..

  • 9. 서운해요
    '12.4.9 10:02 AM (1.237.xxx.203)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제가 원글님 친정엄마라면 정말 서운할것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는걸 감안하고서라도요

  • 10. 많이
    '12.4.9 10:0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무심하시네요
    2달동안 한번 가보셨다는거잖아요.

  • 11. ..
    '12.4.9 10:05 AM (211.253.xxx.235)

    두달간 입원에 딱 한번???????????????

  • 12. @@
    '12.4.9 10:07 AM (119.67.xxx.4) - 삭제된댓글

    남보다도 못한 딸이네요...

  • 13. 그러게요
    '12.4.9 10:09 AM (118.37.xxx.124)

    평일에 아이들때문에 움직이기 힘드시다면 주말에 남편에게 맡기고 얼마든지 다녀올 수있을 거린데...

  • 14. @@
    '12.4.9 10:10 AM (119.67.xxx.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은 핑계 밖에 안돼요.

  • 15. ...
    '12.4.9 10:11 AM (59.8.xxx.48)

    보통의 경우라면 아이가 7개월이 아니라 간난쟁이여도 더 갔을거고 못간다면 못가서 죄송하다 생각하지 원글님처럼 생각은 안할것 같아요.
    2시간이면 그리 먼거리도 아닌데 혼자서 못가시면 주말에 남편이랑도 벌써 여러번 다녀오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정엄마가 아니라 시어머니 얘기였어도 좋은 소리는 못으실듯

  • 16. 와우
    '12.4.9 10:14 AM (110.70.xxx.252)

    이 글만 봐서는 원글님 어머님이 남의 이목을 크게 중시하는 분 같지 않고요
    원글님이 심히 무심한 사람이네요. 웬만한 아들보다 못하네요.
    세상에 무슨 다섯시간 걸리는 산넘어 물건너 가는 길도 아닌데 핑게지요.

  • 17. 그러게
    '12.4.9 10:17 AM (112.152.xxx.163)

    남보다 훨 못한 딸이네요.
    두달간 입원인데...

    멀어도 고작 두시간 거리인데.

  • 18. ..
    '12.4.9 10:20 AM (125.184.xxx.25) - 삭제된댓글

    간병인이 있어도 가족이 하루 한 번 이상은 병원에 들리는 게 요즘 병원 풍경입니다.
    그래야 간병인도 환자에게 더 잘하고요.
    전 제가 엄마 옆에 있었는데
    간병인 두는 분들보니 가족들이 정말 간병인 많이 챙기더군요..
    다 환자 위해서겠죠..저렇게까지 해야하나..뭐 그런 분기기에 놀라고 왔습니다.
    어머니가 많이 서럽고 외로우셨겠어요.안되셨네요.

  • 19. 남보다 못하네
    '12.4.9 10:21 AM (36.38.xxx.244)

    두달 입원한 동안 한번 방문하셨다니..;;
    그냥 아름아름 아는 지인이라도 두달 정도 입원할 정도로 크게 다쳤으면
    한번은 병문안 갑니다.
    생판 남이라도 한번은 다녀올 병문안을 딸이 한번 다녀오다니요.

    너무 하셨어요. 어디 제주도에 사시는것도 아니고..
    제가 친정엄마라면 서운하다 못해 괘씸하겠네요.
    퇴원 하시기전에 꼭 찾아뵙고,
    병원가서도 그간 마음은 있었는데 도저히 여유가 없었다고 애교도 좀 부리시고 살갑게 대하고 오세요.
    마음 풀어드려야 할듯. 안그러면 친정어머니가 계속 마음에 담아두실듯.

  • 20. 제딸이 그런다면
    '12.4.9 10:21 AM (118.218.xxx.92)

    정말 서운할 거 같네요.
    두달 입원해 계신데 한번 가보고
    보고싶다는 엄마를 남의 이목이 중요한 사람으로 서운해하는 딸이라니....

  • 21. ....
    '12.4.9 10:24 AM (119.67.xxx.4)

    남의 이목을 중시하는 엄마... 억지로라도 애 데리고 다녀 와야 하냐구요?

    엄마가 자식을 잘못 키우셨습니다.

  • 22. 갓난 애를 업고도
    '12.4.9 10:26 AM (124.49.xxx.117)

    병원에서 먹고 자며 병간호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님은 좀 심하셨네요. 아무리 힘들어도 두 달씩 누워 계신 어른 만큼 힘들겠나요? 힘든 일도 하면서 살아야 사람의 도리를 다 할 수 있습니다

  • 23. dmdma
    '12.4.9 10:46 AM (175.253.xxx.129)

    아이구, 병실에 아파서 계신 어머니
    여기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흡혈귀소리까지 듣게 하시면
    원글님 속은 편안하신가요.
    댓글들이 맘에 안드셔도 그냥 가봐야지까지만 하시지...
    제가 위에 썼던 댓글은 지웁니다.

  • 24. ..
    '12.4.9 10:49 AM (125.184.xxx.25)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잘해주셨다면서요.명품백 바라셨다지만
    입원을 안알릴 정도라면 원글님께 큰 기대는 애초에 없으시다는 말씀 아닌가요?
    큰 부담도 주기 싫다는 거고요.
    옆에서 보는 이모님 보기에 얼굴이라도 비쳤으면 하는 정도인 거 같은데요.

  • 25. 가셔야죠.
    '12.4.9 10:52 AM (183.103.xxx.156)

    아무리 간병인이 있다고해도 그렇지 ..딸인데 ..한번 가봤다는건 좀 심하네요
    저희엄마 무릎수술하셨을때 한달동안..1시간반 거리지만..이틀에 한번씩 갔어요.
    엄마들 당연히 ..남의 이목 중요하게 생각해요.
    어버이날 멀리사는 언니가 꽃다발을 보냈는데 보냈는데..아주 큰걸로..
    입원한 다른분들중에 가장 큰걸 받아서 얼마나 흐믓해하셨는지 몰라요.
    평소 엄마랑 사이 안좋으세요? ..만약 그렇다면 억지로 갈필요없는것같긴하지만..
    그게아니라면 엄마 자주 찾아주세요.. 속으로 정말 좋아하신답니다.
    두달동안 계신다면서 요...

  • 26. 이상하네요
    '12.4.9 11:04 AM (203.142.xxx.231)

    원글님 아이둘이 나중에 커서 안와도.. 두달 입원기간중에 한번 와봐도 서운하지 않으시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니도 아니고 친정엄마..
    이런 고민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날잡아 남편더러 아이들좀 봐달라고 하고. 진작에 몇번 더 갔다왔어야죠.
    친정엄마 흉보고 같이 욕해주면 퍽이나 속이 좋으시겠어요. 참.. 저는 딸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 27. 이상하네요
    '12.4.9 11:07 AM (203.142.xxx.231)

    그리고 명품백.밍크좀 바라면 안되나요? 그만큼 줄만한 상황이니까 바라셨겠지요.
    댓글이 우호적이지 않으니 친정엄마 흉을 그렇게 보고 싶으나요? 원글님 자녀가 자라서 어디 인터넷에다가 님 흉 올리면 퍽 좋으시겠어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부모도 흉이 있고, 잘못한것도 있죠.
    나이들어서 애가 둘이나 되면, 적절하게 할만큼만 하시면 되고, 뒷담화는 굳이 할필요가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59 은시경... 8 바다소리 2012/05/23 2,373
111658 초등 아들도 아는 건데 저는 몰랐네요 5 이진법 2012/05/23 1,449
111657 사회와 과학을 너무 어려워하는 초6,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2012/05/23 1,354
111656 정소녀 최병걸의 '그사람' 5 쩜두개 2012/05/23 2,437
111655 다이어트 출첵해요! 11 올리브 2012/05/23 960
111654 Matti님의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연재도 끝났네요... 1 람다 2012/05/23 872
111653 적도의 남자 거의 방송사고 수준인데요? ㄷㄷㄷㄷㄷㄷㄷ 34 세우실 2012/05/23 17,048
111652 웃음조각님 감사합니다! 5 양파망청소대.. 2012/05/23 1,243
111651 4살(35개월)여아가 말을 아직도 못합니다.. 13 4살... 2012/05/23 17,985
111650 은시경 없으니까 1 ㅠㅠ 2012/05/23 1,327
111649 저도 노란 풍선을 달았습니다. 11 자연과나 2012/05/23 927
111648 수목금 저녁 7시 명탐정 포와르 10 포와르 2012/05/23 1,513
111647 주변사람 중에서 범죄자 인권타령하는사람 있으세요? 3 인권? 2012/05/23 796
111646 수학여행 간 아이.. 1 5월엔 2012/05/23 1,290
111645 욕실 샤워기가 고장인데 집주인한테 교체해 달라고 해야되나요? 17 붉은양파 2012/05/23 17,026
111644 자외선 잘아는분...전면 루마썬팅했는데(자외선 A,B 모두 차단.. ... 2012/05/23 876
111643 화장하고 안경쓰는분들...클렌징 후 매일 안경 씻으세요? 2 bb 2012/05/23 1,475
111642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연하남 만나면 얘기가 통할까요? 3 ... 2012/05/23 3,790
111641 영어 맞는 문장 도와주세요 2 영어 2012/05/23 566
111640 며칠째 진통제를 먹어도 두통이 (머리앞부분옆부분) 가시지 않는데.. 3 걱정맘 2012/05/23 2,020
111639 은시경 더킹 2012/05/23 945
111638 아이폰에만 있는 기능 알려주셔요 8 갤2맘 2012/05/23 1,749
111637 은시경이 죽어요~ 9 덴버 2012/05/23 2,476
111636 일반요금제로 스마트폰 쓰시는 분!!! 14 궁금이 2012/05/23 3,032
111635 미술학원 다니는데 저희 애가 너무 잘 해서 다니기 싫다는 엄마들.. 3 애가잘해도... 2012/05/23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