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2-04-09 09:50:11

여자가 집을 해오고 남자가 예단하는 걸로 바꾸자. 아니면 집을 공동으로 부담하든지..

집안일은 여자 ,바깥일은 남자 그개념 부터 바뀌어야 할듯......

양가 예단문화 이런것 부터 없앴으면,,유교사상 형식 체면 다 배제하고... 난 살림도 저렴하게 사고, 나머지는 집사는데 보탤거야.. 내가 여자지만 한국남자가 무슨 죄냐,,,, 한국남자들이 불쌍해 나는..

여자들이여 그냥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기를. 남성들이여 결혼 할 돈으로 부모님 효도하세요 ..

결혼시킬 때마다 재산의 20% 사라져…노후대책? 꿈 같은 얘기

남녀평등시대에 아들만  집을책임지는 문화도 바뀌어야한다

이게 사람들 잡고 있군요.이 두가지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진작부터 했어야 하지않나 생각 듭니다. 한국 남자와 그부모들 딱하네요.

 

"결혼문화 바꾸자" 봇물 터진 독자들 열띤 목소리
부모들 "내 몫의 인생은?" - "악착같이 살아왔는데… 겨우 마련한 집 한채도 위기"
"가게 팔아 자식에 전세자금 2억 줘, 안 쓰던 가계부 다시 써"
아들 가진 부모가 더 고통 - 신혼집 책임진 신랑 결혼비용, 신부보다 10배 정도 더 많아

 


가장 절박한 게 50~60대 혼주들 목소리였다. 나라가 가난할 때 개미처럼 청춘을 보낸 세대, 이젠 머리도 세고 어깨도 저린데 ①조기퇴직 ②긴 노년 ③자녀 결혼의 삼각파도에 휘말려 겨우 마련한 집 한 채가 위태로운 세대다.

특히 아들 가진 부모들의 고통이 컸다. 본지가 결혼정보회사 선우에 의뢰해 전국 신혼부부 310쌍을 조사한 결과, 전체 결혼비용 4분의 3을 신랑 측이 부담하고 있었다(2억808만원 중 1억5707만원).

IP : 152.149.xxx.1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50 아이친구 엄마가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요.. 39 dkgb 2012/05/16 13,502
    108949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6 ? 2012/05/16 1,521
    108948 성격 급한것은 어디보면 아나요?????????????? 3 kk 2012/05/16 1,364
    108947 홈쇼핑에서 휘슬*냄비 파네요. 4 냄비야 2012/05/16 1,658
    108946 방금 다음에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 현장 동영상(시신까지 다 나왔.. 8 .. 2012/05/16 16,055
    108945 20% 부족한 고추장 활용 1 볶음고추장 2012/05/16 921
    108944 유난히 옷이며 머리며..냄새가 잘 배요. 6 냄새나? 2012/05/16 4,625
    108943 참기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 4 시판 2012/05/16 1,196
    108942 주민번호 걱정 2 엄마 2012/05/16 1,791
    108941 전문직종 사람들이 명품이야기나 하는이유 91 ... 2012/05/16 11,374
    108940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 말을 안했어요.. 12 .... 2012/05/16 5,535
    108939 워드를 쳤는데 남는 자리에 글씨 쓴것 옮기는것 어떻게 하나요?.. 1 부자 2012/05/16 736
    108938 예전 김일병 사건 기억하시나요? 사건 동영상이 있네요 1 헉.. 2012/05/16 2,867
    108937 위기의 주부들이 끝났네요.. 18 위주 2012/05/16 3,357
    108936 성인인데도 이런 꿈은 정말. 3 2012/05/16 1,564
    108935 이번주에 야영하는데 옷두께.... 5 귀차니 2012/05/16 971
    108934 대출 이자 고정금리? 변동금리? 1 검은나비 2012/05/16 1,300
    108933 손등에 검버섯이 갑자기 쫙~(도움요청) 1 minhee.. 2012/05/16 12,197
    108932 檢, '배임·횡령'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 체포 1 참맛 2012/05/16 931
    108931 제주도 절물휴양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는 어딘가요? *.* 3 가자가자 2012/05/16 1,915
    108930 맛있는 쌀 18 밥이 좋아 2012/05/16 2,511
    108929 일이 무섭지 않은 무수리.. 다른 사람 인정 못하는 큰 병 4 무수리 2012/05/16 1,984
    108928 70넘으신 아버지 부정맥땜시 고주파치료 권유받았는데 2 고주파 2012/05/16 1,837
    108927 안간극장 저화질은 무료보기가 되는건가요 2 .. 2012/05/16 1,030
    108926 건축학개론 봤는데요 7 .. 2012/05/16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