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은 남자, 예단은 여자 이것만 바뀌어도 세상은 변해

jul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2-04-09 09:50:11

여자가 집을 해오고 남자가 예단하는 걸로 바꾸자. 아니면 집을 공동으로 부담하든지..

집안일은 여자 ,바깥일은 남자 그개념 부터 바뀌어야 할듯......

양가 예단문화 이런것 부터 없앴으면,,유교사상 형식 체면 다 배제하고... 난 살림도 저렴하게 사고, 나머지는 집사는데 보탤거야.. 내가 여자지만 한국남자가 무슨 죄냐,,,, 한국남자들이 불쌍해 나는..

여자들이여 그냥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기를. 남성들이여 결혼 할 돈으로 부모님 효도하세요 ..

결혼시킬 때마다 재산의 20% 사라져…노후대책? 꿈 같은 얘기

남녀평등시대에 아들만  집을책임지는 문화도 바뀌어야한다

이게 사람들 잡고 있군요.이 두가지에서 자유로워지는 연습을 진작부터 했어야 하지않나 생각 듭니다. 한국 남자와 그부모들 딱하네요.

 

"결혼문화 바꾸자" 봇물 터진 독자들 열띤 목소리
부모들 "내 몫의 인생은?" - "악착같이 살아왔는데… 겨우 마련한 집 한채도 위기"
"가게 팔아 자식에 전세자금 2억 줘, 안 쓰던 가계부 다시 써"
아들 가진 부모가 더 고통 - 신혼집 책임진 신랑 결혼비용, 신부보다 10배 정도 더 많아

 


가장 절박한 게 50~60대 혼주들 목소리였다. 나라가 가난할 때 개미처럼 청춘을 보낸 세대, 이젠 머리도 세고 어깨도 저린데 ①조기퇴직 ②긴 노년 ③자녀 결혼의 삼각파도에 휘말려 겨우 마련한 집 한 채가 위태로운 세대다.

특히 아들 가진 부모들의 고통이 컸다. 본지가 결혼정보회사 선우에 의뢰해 전국 신혼부부 310쌍을 조사한 결과, 전체 결혼비용 4분의 3을 신랑 측이 부담하고 있었다(2억808만원 중 1억5707만원).

IP : 152.149.xxx.1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19 종편좀 보면 어떠냐고~ 8 ㅇㅇ 2012/04/13 1,126
    95318 김용민님 책 샀어요 6 기운내세요 2012/04/13 581
    95317 오잉 벌써 모기가 돌아다니네요 5 NB 2012/04/13 486
    95316 선거에도 이겼으니 강남에 선물보따리 푼다고 하시네요 가카께서 8 mb 2012/04/13 1,279
    95315 제인 버킨(Jane Birkin) 멋지네요.. 12 OST 2012/04/13 3,224
    95314 선거후 신문 뉴스 일부러 피했는데... 4 ,. 2012/04/13 543
    95313 달력 질문.....(미리 감사~) 7 .. 2012/04/13 426
    95312 위기의 주부들 시즌8 20화 결방인가요? 1 ... 2012/04/13 983
    95311 조카 절값은 보통 얼마하나요? 2 2012/04/13 1,561
    95310 진보진영은 정말로 패배했는가? 1 스몰마인드 2012/04/13 367
    95309 같은 지역구안에서도 표가 갈렸다구요 이거야원 2012/04/13 367
    95308 게푸 다지기 26,400 샀어요 6 살 빼자 2012/04/13 1,152
    95307 문도리코 , 재수 강간미수범 출당은 안할 것처럼 보입니다 10 새누리당 2012/04/13 1,082
    95306 비누향 나는 향수가 있나요? 11 정신 차려야.. 2012/04/13 3,511
    95305 고3 언어샘 추천해주세요(대치동) 6 2012/04/13 1,661
    95304 유치원이나 초등 학부모들 자주 어울리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 5 부모 2012/04/13 1,287
    95303 어제 남편과 어버이날 계획 얘기하면서... 제가 참 옹졸하고 치.. 3 왜나는 2012/04/13 1,514
    95302 드라마소식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1 공유다~~ 2012/04/13 941
    95301 노무현과.. 한심한 민주당.. 3 .. 2012/04/13 631
    95300 사람들이 유재석에 열광한다 8 유재석 2012/04/13 1,774
    95299 대장암 수술후 식단짜기 도와주세요 5 블루진 2012/04/13 11,245
    95298 개념청년 유아인! 19 멋져! 2012/04/13 1,982
    95297 우리나라 경제 상황 ㅜㅜㅜ너무 안좋지 않나요..따지고 보면.. 3 mildne.. 2012/04/13 1,040
    95296 화분리폼 배우는곳 없을까요? 1 궁금이 2012/04/13 614
    95295 나이든 아저씨들 전화매너참... 4 짜증 2012/04/13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