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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용민이 어디서 뭐하던 사람이에요?

김용민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2-04-09 09:13:47

저는 정치에 솔직히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김용민도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요.  근데 암튼 자게 글들이나 신문 헤드라인 요약을 읽으니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들을 했던 사람이라는 것만은 알겟어요. 저는 그분이 했던 말들을 읽으니 일단 싫은데요..

그런데 훌륭한 사람인가봐요?  김용민이란 사람이 했던 나쁜말이 잘못되었다..이런 댓글은 거의 없고

원글이 꺼져..뭐 이런 투인데..   어.. 지지자가 많으면 분명 뭔가 잇을텐데..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가요?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저는 몇년전에 유시민이  훌륭한 사람인지 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봐서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한 사람이에요. ^^ 궁금이의 궁금증을 풀어주셔요

어.. 죄송하지만 나꼼수  방송 들을 시간이 전혀 없어서 여쭤보는거에요..   

책 사서 읽을 만큼 궁금하진 않아요.흐..죄송합니다... 지지자가 엄청 많은 것 같은데 왜 그런지 어떤 사람인지 요약해주실 수 있음 감사하겠습니다^^ .

IP : 203.226.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9 9:20 AM (59.86.xxx.217)

    원글보고 꺼져라고 쓴글이 있었나요?
    있었으면 알바들이 분탕질한글일테고...
    김용민이 궁금하시면 좀더 검색을 해보세요
    그리고..신입회원이신가요?김용민을 모르다니...

  • 2. ..
    '12.4.9 9:25 AM (59.6.xxx.200)

    극동 방송 PD였는데..
    순복음 소유의 국민일보가 연예인들의
    낯뜨거운 기사에 집중하는 것을 비판하다가
    조목사 측에 의해 쫒겨 났습니다.
    그때까지 보수였다는 그는 그 일 이후로
    탄탄한 삶의 궤도를 벗어나게 되었답니다.

  • 3. 검색은 셀프
    '12.4.9 9:25 AM (203.247.xxx.210)

    .................

  • 4. 본인이
    '12.4.9 9:25 AM (221.151.xxx.117)

    직접 찾아보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나꼼수 방송 들을 시간도 없다는 분이 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뺏아서 당신에게 설명해 주길 바라는 겁니까?

  • 5. ..
    '12.4.9 9:26 AM (115.136.xxx.195)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들을 했던 사람이라는 것만은 알겟어요. 저는 그 사실만으로도 너무 싫은데요"

    저도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은 별로인데요. 입에 담아서는 안될말을 했다는 사실로만 싫으면
    원인은 생각안하나보네요?

    님께 질문있는데요.
    미국이 강대국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나라르를 침범해서 집단강간과 고문, 살인을 저지르고
    님은 어떤 표현을 할수 있는까요?
    더 큰폭력에 입다물고 가만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하나요?

    김용민이 했던 말 잘못됐다는 말 저같아도 수도 없이 알바들 설칠때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구요. 그의 발언을 잘했다고 하는 사람들 거의 없어요.
    님이 그쪽으로만 생각하고 봐서 안보이는것이죠.
    얼마나 많은 글이 올라왔는데요. 그리고 그 많은글중에 정당한 비판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원인 무시한, 앞뒤자르고 일방적인 매도가 많았잖아요. 그것도 안보이나요?

    이번 선거는 김용민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예요. 김용민은 한지역구에 출마하는 사람에 불과해요.

    이명박정부 들어서 살림살이 좋아졌나요? 살기좋던가요? 수십조부자감세했을때
    이익좀 봤나요? 22조이상 들어간 4대강근처에 땅이라도 있어서 재산좀 불렸나요?
    FTA로 영리병원들어오고 의료보험 민영화되고, 약값비싸져도, 가쁜하게 낼수 있는 재력이 있나요?
    정부에서 님 메일검사해도 때로 맘에 안들면 가족상대로 협박해도 괜찮으신가요?

    그렇다면 고민할 필요없이 님이 생각하는 후보, 당 찍어주세요.

    김용민의 막말이 이모든것보다 더 큰가요? 김용민을 심판을 위핸 선거도 아니고,
    그누구를 위한 선거가 아니예요. 내자신과 내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선거하는것이지..

  • 6. 따뜻하기
    '12.4.9 9:26 AM (119.207.xxx.88)

    원글님...김용민님..10년정도 라디오에서 시사평론 하셨어요...아침 라디오 프로에서 인지는 못하셧을텐데 한두번쯤은 들어보셨을거예요...정치문외한도 아니고...정책개발, 평가에 모두 나름 안목을 갖고 있다 평가를 받으신데요...오늘 한겨레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조금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링크 주소를 달아드릴께요..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27293.html

  • 7. 따뜻하기
    '12.4.9 9:33 AM (119.207.xxx.88)

    원글님...현재 김용민님이 왜 그렇게 심한 막말을 했는가에 대한 배경설명은 제 글위에 올려주신 분이 가장 정확하게 맥락을 짚어주신것 같습니다...요즘 이래저래 상처받으신 분들이 많으세요...예민하신 분들 많습니다..너무 기분 상해하지 마시고..제글 윗글 자세하게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8. 원글
    '12.4.9 9:34 AM (203.226.xxx.52)

    따뜻하기 , .. 님 간단히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기사 한번 읽어볼게요..

    신문제목만 읽고 간단히 넘어가는 사람에겐 비판 기사가 대부분으로 보여서 어떤 사람인지 알 기가 쉽지 않네요.

    본인이..님 같은 분께 시간 뺏을 시간은 전혀 없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한테 다른 시각 보여주실 분이나 시간을 할애해도 아깝지 않을 분만 답글 달아주세요

  • 9. 무섭네요
    '12.4.9 9:42 AM (59.186.xxx.131)

    저두 살기가 너무 바빠서 김용민이란 이름은 많이 오르내리는걸 봤는데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검색해보믄 너무 많이 나와서 입에 담기 어려운 말 했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원글님처럼 더 알고 싶어두 궁금해서 질문하믄 폭탄 날아오니 가만히 있었답니다.

    요새 여기에다 분노폭발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궁금해두 질문 못 올리고, 속 답답한 일 있어두 하소연도 못 한답니다.

    따뜻하기님같은 분만 답해주시고 서슬퍼렇게 달려드실 분은 그냥 패스했으면 좋겠어요. 답해달라고 목 조른것도 아닌데 원하는 답은 안 주면서 왜들 저런지 모르겠네요.

    모두 자기 생각과 같아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어쨌든 따뜻하기님 덕분에 저도 감사합니다.

  • 10. 쓰레기
    '12.4.9 9:43 AM (203.232.xxx.243)

    입으로 욕만한 쓰레기

  • 11. 수구
    '12.4.9 9:54 AM (110.70.xxx.216)

    원글님 몰라서 질문하는거 같은데 날선 댓글들 많네요222222
    검색해도 사람이다 보니 어떤 사람은 욕을 바가지로 하고 어떤사람은 좋다고 하던데...
    어떤 시선으로 봐야할지 묻는것도 안되나여?
    내편 아님 다 적이라고 몰아붙이는거 같아 불편하네요

  • 12. 무슨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12.4.9 9:58 AM (119.18.xxx.141)

    견제 너무 심해요
    근데 저도 원글님이 이런 글 써 주셔서
    큰 골격을 안 셈이네요 ,,

  • 13. ^-^
    '12.4.9 9:59 AM (218.158.xxx.108)

    이명박도 정말 꼴보기싫고(나와선 안될 대통령), 미국놈들이야 말로 깡패국가,,저두 이런생각입니다
    근데 김용민같은 인간도 정말 찌질쓰레기다 싶어요
    게다가 예전에 낯뜨거운 연예인 기사를 비판했었다구요? 비판하면서 따라하는건가요?

  • 14. 나도 궁금했는데
    '12.4.9 10:18 AM (14.32.xxx.55)

    아웅~ 이건 뭐 물어봐도 안돼고...
    왜들 그래요?
    왜? 왜???????????????

  • 15. 에공
    '12.4.9 10:39 AM (180.70.xxx.61)

    사실 지금 김용민의 막말(?)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예요.
    그런데 왜 이 게시판의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냐면
    지금 중요한 선거를 얼마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새누리당이 김용민의 8년전 발언을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야권연대를 싸잡아 깎아내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소위 새누리당이랑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자꾸 김용민 막말글을 퍼다나르고
    야권연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런 꼼수를 못봐주겠으니까
    원글꺼져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거구요.

    나꼼수 지지자들 뿐 아니라
    평소 나꼼수를 좋아하지 않던 진보진영 인사들도
    현재로선 이미 김용민이
    민주통합당에 공천이 되어 국회의원후보로 출마한 상황이고
    본인이 끝까지 선거 완주하겠다는 상황에서
    김용민 까봤자 야권연대(진보진영) 전체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게 뻔하니
    잘못한 건 맞지만
    이미 진정성있게 사과했고
    지금은 선거중이니 넘어가자는 분위기예요.

  • 16. 순진하시네요.
    '12.4.9 10:42 AM (115.68.xxx.231)

    그런 막말에도 지지한다고 난리법석을 치는 민주당 알바들이 설치는 곳에서 이런 질문을 하시면..... ???

    김용민에 대한 답글 99%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통령에게 막말해도 되는 세상이 되니, 뭐 잘난척 욕 잘하고 막말 잘하는 것으로 좀 떴는데, 이런 선동질 잘하는 인간들이 필요한 민주당에서 자기들 대신 막말 욕설로 똥물에서 노는 역할 해달라고 공천한 성도착변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17. 순진하시네요.
    '12.4.9 10:46 AM (115.68.xxx.231)

    여기 민주당 알바들 말하는 방식 딱 정해져 있습니다.

    2004년 강간 살인 발언은 >> 2006년에 이슈화된 미군포로수용소 사건때문이다.
    2005년에 한 구멍동서 발언은 >> 2009년에 있었던 장자연 사건 때문이다.

    김용민은 모래로 쌀 만들었다는 김일성에 맞먹는 타임머신 타고 막 왔다갔다 하는 신이랍니다. 위에 ,,,,, 라는 분 저말을 포로수용소 이야기 벌써 몇번은 봤네요. 저런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바로 김용민 입니다.

  • 18. 순진
    '12.4.9 11:01 AM (203.226.xxx.123)

    댁이야 말로 거짓선동 그만하시지

  • 19. 순진
    '12.4.9 12:09 PM (175.215.xxx.239)

    ㅋ알바글 재미없다고 일당깎으라 했더니~
    고용주께서 쫌 압력이있었나??ㅎㅎ
    공상과학적이며 창의적 거짓말은 쫌 재밌네~ㅋㅋㅋㅋ
    그렇다고 내칭찬에 업되서 소설가로 업종변경하지는마라....
    딱봐도 소질없다........
    순진....넌...알바해쳐먹다가 관에 들어갈 팔자다....
    우찌아냐구??내가 타임머신타고 미래에서 왔거든~
    니 미래봤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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