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의 옆란 트위터에 멘션이 자주 올라오기에 보게 되는데...어떤사람인가요.
평소 멘션을 보면 나꼼에 대한 논조가 진중권 이랑 흡사하더라고요..
어제 트윗에는 나꼼 콘서트 후에 사람들 썰물 처럼 빠져 나간 자리에 자기는 쌍용 분향소 갔다고 오글거리는 글 올리더니... 그것땜에 지금 나꼼 팬들 항의 많이 받고 억울해 죽겟다 그러네요..
또 나꼼수를 자기가 한창 욕할때는 이해 못하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자기에게 오히려 나꼼 욕하며 나꼼 멤버들에 대한 뭔가(약점)를 알려주려한다고도 하고... 좀 아니 많이 유치한거 같지 않나요.
빙 둘러서 나꼼 욕하려고 애쓰는데 차라리 그냥 대놓고 "봐라, 이제까지 나꼼 욕했던 내말이 맞지.."하시든지..
그냥 좀 우스워요...
진중권처럼 지금 이 시기에는 가만히나 있던지..(진중권은 그래도 중요한 시기라 그런지 김용민 위해? 애 쓰는 느낌이 들어요)
여하튼 나꼼의 힘 참 대단한거 같아요.
오늘 매체들 논조 싹 바뀐 느낌이고 다들 놀란거같아요.
주진우기자 말처럼 저도 나꼼이 요즘 좀 시들해졋나 생각 했는데...오히려 더 단단해진 느낌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