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차를 어떤 분이 박아 놓으셨어요~
전화 하셨는데, 그분차는 뒤차 부분의 센서가 조금 들어갔다고,
보험으로 처리하실꺼라고, 저희차도 보험으로 처리하실꺼라고 하시네요~
저희집 차는 앞범퍼부분이 기스가 쪼금 난 상태인데, 자세히 보면 알수 있을정도입니다.
범퍼 갈면, 나중에 차 팔때 차값이 좀 깎인다고 하는데~
솔직히 박은곳 말고, 수리비용 받아서,
다른 부분 스크레치나 좀 수리했으면 하는 바람이 굴뚝같지만~~(돈 던지지 말아주세요~ ^^)
보험처리 하는거라, 안되겠지만~~ 렌트 하지 않으면, 매일 교통비 24000원 준다고 하네요~~
혹 요런 경우 보험처리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남편이 차 가지고 보험에서 안내한 수리점으로 가서 꼼꼼히 보고, 수리사항에 대해서 점검 하는게 좋은 건가요?^^
그 정도면 범퍼 교체 안하고 그냥 도색해요.
그리고 보통은 내 차 브랜드 직영공업사 가서
작업하고 그 공업사에서 수리비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합니다.
주행중도 아니고 주차장 사고면 경미한 기스인데 그냥 타셔도 됩니다 아는 카센터 가져가셔서 멀쩡한지 확인해 보시고
멀쩡하면 그냥 타세요. 자세히 봐야 보일정도면 별 충격 안받았어요
개인적으로 처리하면 몰라도 보험처리한다면 어쩔수없어요
사고접수번호 받은후 아는 공업사 들어가서 수리하세요
그쪽에서 소개해주는 곳으로 갈필요 전혀 없습니다.
저도 똑같이 주차된 차를 트럭이 와서 스크레치를 냈습니다.
결론은..
앞으로 이차를 파실계획이 있으시다면 도색만하시고,
깨끗하게 타고 싶으시다면 범퍼교체를 해야하지요
하지만 범퍼교체를 하면 중고가격이 현시세에서 오십만원 정도 손해봅니다.
찌그러진거 펴고 도색하면 별 상관없구요
저는 범퍼교체를 하여 중고매매 할 때 손해를 봐서 댓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