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선생이 중학생을 때려 뇌출혈 수술까지 했네요... ㅠㅠ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12-04-09 07:36:07

뉴스 링크 걸어요.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409000904349

 

요즘 정말 왜 이런 건지...

경찰도 선생도...

물론 좋으신 분들 계신 거 압니다.

하지만 몇몇으로 인해 이렇게 안 좋은 일이 벌어지네요.

교직 뿐 아니라 모든 직업이 그렇긴 하지만

특히 교직...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직업이잖아요.

인성이 안되는 이는 작은 일이라도 걸리면 바로 바로 다시는 교직에 못서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학부모도 왠만하면 아이 생각해서 눈감아준다는 분이 많고...

같이 교직에 있는 이들은 자기들끼리는 욕할 지언정 문제가 생기면 감싸고 돌기 바쁘다 하고...

(이건 교직에 있는 이들에게서 직접 들은 이야기입니다)

관리감독해야 하는 교육청 사람들도 교직에 대한 특별한 정서를 가지고 있고...

그러니 철밥통이란 소리 나오죠.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다 건강해져야겠지만

제발 교직부터라도 상식이 있고 건강하신 분들만 남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IP : 180.67.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9 7:47 AM (121.151.xxx.203)

    어휴 불과 얼마 전에 아이가 자살해서 난리였는데, 또.....

  • 2. 에휴...
    '12.4.9 7:57 AM (116.36.xxx.29)

    저런 새끼가 교사라니.
    나이도 왠간히 먹어서는.
    저런건 얼굴 알려야 하는거 아닌지.
    지가 얼마나 나쁘고 창피스런짓 한건지 남들이 알게

  • 3. 난나야
    '12.4.9 7:59 AM (175.127.xxx.169)

    헐... 아이가 괜찮은지ㅠ.ㅠ..

  • 4. 직위해제는 뭔가요
    '12.4.9 8:15 AM (175.118.xxx.173)

    직위해제랑 파면은 다르잖아요.
    직위해제는 교무주임..그런 직책에서만 내려오고 교사는 그대로 할수 있는것 아닌가요.
    파면시켜야지 직위해제라니..

  • 5. 파면도
    '12.4.9 8:21 AM (121.190.xxx.242)

    부족합니다.
    성추행, 폭력으로 실형 살아야 하는거 아니예요?

  • 6. 저런 놈은
    '12.4.9 9:03 AM (61.78.xxx.251)

    무기징역 시켜야 해요.
    파면으론 절대 안돼요!

  • 7. 세상에
    '12.4.9 9:35 AM (220.120.xxx.215)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성추행도 모자라 폭행까지. 얼마나 심했으면 다 큰 아이가 몸이 그렇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저런사람을 교직에 계속 세웁니까.
    저 사람한테 배우는 아이들이 불쌍해요.

  • 8. 미친놈
    '12.4.9 9:45 AM (211.234.xxx.38)

    그 선생이란 작자 뿐 아니라
    애를 그렇게 때리는데 가만히 있던 동료교사들
    다 인간 같지도 않아요.
    그 나이 되도록 얼마나 많은 애들한테
    지랄을 했을지 상상이 됩니다.
    저런게 선생이라니...

  • 9. 저래도
    '12.4.9 10:01 AM (150.183.xxx.253)

    선생지위는 유지되는건가요?

    당췌 선생들은 금테두른 자리인지
    어떻게 그렇게 자리보전을 잘하는거죠?

  • 10. ...
    '12.4.9 10:10 AM (112.168.xxx.151)

    어제 TV뉴스에서는 다른반으로 온 학생을 훈계하다 시비가 붙어 몇대 때렸는데 그렇게 됐다고 나왔었어요..
    딱히 교사만 탓할 수는 없는듯이 보도를 했던데 기사를 보니 그게 아니네요..

    교사가 먼저 성추행을 한거네요.
    교사건 누구건 자길 성추행 하는데 참을 사람이 어딨나요.
    학생 주제에 감히 선생한테 덤비냐...내가 무슨 짓을 해도 넌 참아야지...하는 생각이 뿌리깊이 박혀있는 인간말종이네요.

    부당한 일을 하기에 항의했을뿐인데 그걸 폭력으로 누르려 하다니...
    교사도 그렇고 자게에 종종 올라오는 시월드들 마인드도 그렇고...
    온갖 포악을 부리면서도 그놈의 윗사람 운운 권위 운운하며 억압하니 계속 피해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거죠..

    저런 교사는 파면정도로 안돼요. 콩밥 먹이고 똑같이 당하게 해야 해요.

  • 11. ㅇㅇ
    '12.4.9 10:50 AM (222.112.xxx.184)

    저 교사도 당연히 경찰 조사받고 법의 심판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위의 혐의들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다시는 교직에 서지 말아야 한다고 봐요.
    성추행에 폭행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72 "불황에 옷 안팔려요" 문닫는 의류업체 참맛 2012/07/24 2,142
133171 초4성교육 1 난감 2012/07/24 1,552
133170 친박 "안철수, 위험한 정치 아마추어" 34 ,,, 2012/07/24 3,488
133169 무릎을 구부렸다 펴면 찍~소리가 나요. 3 ㅡ.ㅡ 2012/07/24 2,190
133168 TV토론에서 안철수와 박근혜 양자 토론 함 보고싶네요 9 .. 2012/07/24 1,624
133167 장녀를 두신 어머니에게 3 .. 2012/07/24 1,976
133166 상한계란을 드렸어요~ 1 사과향 2012/07/24 1,332
133165 8월 1,2,3일에 여수 엑스포 가려는데, 숙박 좀 소개 해 주.. 8 여름휴가 2012/07/24 1,919
133164 아침에 일어났더니 한쪽눈이 퉁퉁 부었네요 3 피부과 2012/07/24 1,660
133163 엉덩이가 번들거리는 양복바지를 계속 입겠다는 남편 때문에 10 .. 2012/07/24 7,748
133162 7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24 1,310
133161 와우~대단! 안철수 힐링캠프 박근혜에 비해 더블스코어라네요 17 대단 2012/07/24 3,947
133160 어제 안철수를 보면서 딱 드는생각 15 .. 2012/07/24 4,092
133159 방콕 호텔 추천요. 3 새콤달달 2012/07/24 1,794
133158 근데 왜 집꾸미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을까요! 9 그냥 2012/07/24 2,996
133157 수퍼에서 팥빙수50%세일이라 속여 권장소비자가격1500원 그대로.. 7 2012/07/24 2,018
133156 안철수님 딸은 전생에 세계를 구한듯.. 20 .. 2012/07/24 15,181
133155 길고양이 데리고 가주는 곳 있나요?? 3 길고양이 2012/07/24 1,333
133154 근종 때문에 미레나 하신분께 질문있어요 2 2012/07/24 2,807
133153 엄마 팔꿈치 만지며 자는 아이 18 이제그만 2012/07/24 11,813
133152 맞벌이 월550만원 고정수입, 전세를 1억 대출받아 구해도 될런.. 7 ㅇㅇ 2012/07/24 3,174
133151 한순간의 유혹에 실수를 하신적있으신가요? 7 .. 2012/07/24 4,183
133150 화초(?) 이파리가 노래져요 ㅠ.ㅠ 3 프레리 2012/07/24 3,237
133149 제가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12 왜이러는거지.. 2012/07/24 4,407
133148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2 해석 2012/07/24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