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66
조중동이 김용민만 가지고 아주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그에 비해 민간인 사찰 기사는 묻혔다고 말씀하는 분들 계시는데
"제 생각으로는" 애초에 민간인 불법 사찰과 일개 후보를 vs 구도 붙이는 건 누가 봐도 밸런스 붕괴인거고,
민간인 불법 사찰이 만든 선거 구도는 이미 굳건해진 지가 꽤 되었다고 보거든요.
그래도 쉬지 않고 붙잡고 이어나가 봅니다.
이게 맨날 같은 얘기로 울궈 먹는 게 아니에요. 하루만 지나도 뭐가 계속 또 나옵니다. ㅎ
그런데 이런 큰일이 어찌 묻힐리가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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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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