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이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거의 관심없이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만 고민하더니
이번 선거에 꼭 투표하여 명박이를 몰아내자! 고 카톡을 보냈었어요.
그랬더니...
답글들이
걱정마세요! 우리도 명박이 싫어요.
야당화이팅!
야당화이팅! 야당포에버!
투표 꼭 할게요 걱정마세요!
이렇게들 답톡을 보냈어요.
전에도 선거때마다 독촉을 하곤 했었는데
마지못해 알았어요..하더니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건 이번이 첨이네요.
10년동안 안 제자들인데, 기특합니다. 확실히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조금이라도 더 희망을 가져봅니다.
4.11일,,가슴 졸여지네요...제발 승리의 함성소리 들을 수 있길.....
압승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