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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아기에게 먹인 버섯, 방사능 검사 해보니...

연두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2-04-08 22:16:20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facebook.asp?article_num=601204051944...

 

이 기사 보셨어요?

지난 12일과 14일 경주환경운동연합이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말린표고버섯에서 2베크렐/kg 가량의

세슘137이 나왔다. 김익중 의장은 "말린 표고버섯 검사를 의뢰한 사람은 두돌이 된 아이를 가진 엄마였는데

이 표고버섯을 7개월 간 갈아 먹였다고 말하면서 엄청나게 울었다"면서 "이런 문제를 정부가 책임을 안 질 수

있는가"라고 안타까워했다.

 

 

차일드세이브 회원이였습니다...http://cafe.naver.com/save119

 

최소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이제 알아야 해요.
귀찮다고 눈과 귀를 막으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정부가 보장해주지 않는다구요...

제발 아이에게 주는 음식만이라도 위험한게 뭔지에 대해서만이라도
아셔야 합니다...

IP : 180.67.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8 10:21 PM (58.141.xxx.138)

    맙소사..정말 나라가 안 지켜주니
    국민들마다 조합을 만들어서 식품 방사능 측정기라도
    사야 할 모양입니다. 정말 희망이 날로 사라지는
    느낌이예요

  • 2. 정말
    '12.4.8 10:28 PM (125.187.xxx.175)

    걱정입니다.ㅜㅠ

  • 3. 답답하네요.
    '12.4.10 3:08 PM (119.64.xxx.132)

    네,,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어린이집에 말했는데..
    문제는 엄마들이 TV에서 너무나 조용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그래서 해산물이 반찬이나 국으로 나올 때는..
    다른 엄마들은 아무런 문제없다고 해서 저희 아이것은 따로 먹을 것을 싸서 줍니다.

    참 답답한 현실이죠.

    언제부터 그렇게 정부를 신뢰했는지...
    언제부터 TV를 그렇게 신뢰했는지...

    엄마들이 들고 일어나면 뭐든 바뀔거 같은데...

    내 아이가 커서 아파서 힘들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속이 답답합니다.


    해산물만 조심한다고 되는건 아니겠지만..

    우리나라 표고버섯에도 나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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