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의 아줌마에요.. 남편과 사이도 좋고 남편을 많이 좋아해요...그래선지 가끔 남편 핸폰에 저장되어있는 직장 여직원들 프로필사진이나 관련업체 여직원의 프로필 사진들에 심한 자격지심이 듭답니다..ㅠㅠ..
당연히 나보다도 젊어서기도 하지만..당당히 사회생활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괜히 소심해지구요..
남편이 쌀쌀맞게 군다던지 하면 더더욱 위축되고 소심하게 되지요..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아직도 이러고 삽니다..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나 조언해 주실분들 한말씀씩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당해지고 싶어요..
쓸쓸..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2-04-08 21:49:37
IP : 116.39.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직도
'12.4.8 9:52 PM (118.33.xxx.152)남편을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부럽네요
전 남편이 남자로 안보이는데...2. ..
'12.4.8 10:09 PM (175.197.xxx.113)사람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야죠
님은 참으로 매력없고 한심한 아줌마 스타일
쓴소리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