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안먹는아이 어느병원

추천부탁드려요.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2-04-08 17:49:28

조카얘기구요,

어릴때부터 잘안먹는 아이인데 현재 인문계고교 2학년남자아이예요.

먹고싶다는 충동이 별로없고 공부하는게  힘들어서인지

계속 목이부어서 열이 39도를 넘게 나고

공부의욕은 있는아이인데 체력이 안따라주니 미칠노릇인가봐요.

 

이맘때 남자애들은 정말 많이 먹지않나요?

언니가 속이 문드러질정도인가봐요.

어린애도아니고 해열제를 먹이고 열내린다고 고생이예요.

 

장쪽이 이상이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평소에 아무것도 먹고싶은게 없대요.

밥한공기 겨우 먹을까말까 그런가봐요.

어릴때 한의원서 밥땡기는 한약도 먹여봐도 딱히 좋아지질 않는데

고등학교올라오니 체력이 딸려서 공부도 못할지경인가봅니다.

내년 고 3되기전에 뭔가 해결책을 봐야하는데 걱정이예요.

 

한주내 야간자습하느라 힘들고해서인지 주말되니 열감기하고

주말은 공부한자못하고 몸살앓고

그러고 있나봐요.

 

아무리 맛있는걸봐도 전혀 먹고싶지 않다는데

어디 병원엘 가봐야할까요?

많이 말랐구요,안먹으니 키도 안자랐어요.

170cm좀 못되요.몸무게는 60kg이 안나가요.

 

저도 이런경우는 보도 못해서 여기서 한번여쭤봅니다...

공부도 잘하는녀석인데 안타까와요,정말.

아이는 진짜 성실한데...

그냥지나치지마시고 답글좀 꼭 부탁드려요....

 

IP : 221.157.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사신다면
    '12.4.9 12:06 AM (218.236.xxx.221)

    논현동에 있는 새시대한의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체질한의원이구요 (일반 한의원이랑은 달라요 사상의학 이런거랑도다르구요)
    7살 둘째가 2살때부터 다니는 곳이구요
    입소문 많이 나서 처음 진료받으려면 두달정도 기다려야 해요
    급하시다면 8체질검색해보시고 권도원박사님 제자들 하는 한의원알아보심 치료 가능하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83 재신 공주 이윤지 참 괜찮은거 같아요.. 13 .. 2012/05/24 3,389
110682 채칼..손가락 꿰맸어요 22 무서워 2012/05/24 4,868
110681 카카오스토리 스토리 친구 공개 좀 하지.... 3 ... 2012/05/24 3,193
110680 급질문!! 싱거운 깍두기 1 깍두기 2012/05/24 1,660
110679 이태리로마혹은독일에서 일리머신살수있는곳알려주세요 4 2012/05/24 855
110678 pmp 추천해주세요 1 pmp 2012/05/24 779
110677 어디로 이사해야할까요 2 갈팡질팡 2012/05/24 1,093
110676 아까 약국 잘못으로 약 두배로 먹었다는 후기예요 11 가만 안둘력.. 2012/05/24 3,133
110675 자존심을 지킬줄 아는 지상파 수목 드라마.... 4 나무 2012/05/24 1,844
110674 십리가몇키로인가요 3 zzz 2012/05/24 4,419
110673 화장품을 충동구매했어요ㅠㅠ 4 cccccc.. 2012/05/24 1,684
110672 보안카드 외워 쓰는분도계실까요 3 심심 2012/05/24 1,357
110671 6월말에 이사를앞두고 있는데 장마가·‥ 장마 2012/05/24 676
110670 셀프염색 망쳤어요 어쩌나요 ㅜㅡㅜ 1 ㅡㅡ 2012/05/24 2,135
110669 영어하나만 알려주세요 como 2012/05/24 632
110668 옥세자 조선에 돌아가는 순서, 올때랑 갈때가 왜??? 12 무어냐 2012/05/24 2,804
110667 어지럼증이요..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7 울렁울렁 2012/05/24 2,005
110666 이 가방 디자인 어떠세요? 5 lily 2012/05/24 1,192
110665 어제 담근 열무김치 수습해야해요.. 2 mine 2012/05/24 952
110664 요가 이틀하고 몸 여기저기 아픈데 오늘도 가야할지 쉬워야 할지.. 9 요가 2012/05/24 2,243
110663 봉주13회 녹음 다음날, MBC노조 5인서늘한 간담회 제10화 3 사월의눈동자.. 2012/05/24 1,332
110662 선물받고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14 .. 2012/05/24 3,603
110661 예전 직장생활하면서 힘들었던 사람들이 꿈에서도 잘 나와요 2 낱말풀이 2012/05/24 2,464
110660 남편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는데요 16 말려야할까요.. 2012/05/24 4,369
110659 봉주 13회 너무 잼나요. ㅋㅋㅋ 8 ㅋㅋㅋ 2012/05/2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