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언니가 8만원을 냈더라구요~
그 금액이 좀 의아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친한 후배는 만나서 밥도 사주고 청첩장 줬는데
결혼식 당일 회사 일 생겨서 참석 못하게됐다고 미안하다고 문자 연락이 왔는데,
걔 친구나 선배들 (대학 동아리 같이했거든요)
많이 왔는데 인편에 보낸 축의금도 없었어요.
그게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고,
얘 결혼할때는 연락이 올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결혼후에는 저도 안했지만, 그 아이 한테도 연락이 없었구요
(당연히 올줄 알았던 축의금이 없으니, 그거 별거 아니라해도 좀 서운하더군요)
서운함 보다는 의아함이 더 큰게 사실이구요^^;
두가지 이상했던 점이 갑자기 생각나서 글써보네요~
무슨 연유였을까 추측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