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어제오늘 부활미사 잘 보셨나요? ^^

ddd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04-08 16:28:29

성가대라,,어제 6시부터 연습해서 집에오니 10시 30분이더군요..

힘들지만 그래도 큰 행사를 마치고 나면 너무나 뿌듯합니다.

 

부활전야에 다른 성당도 다들 빛의 예식하시죠?

그때 초에 불붙일때,, 좀 위험하다는 생각 안하시나요?

 

우리는 성가대가 이쪽에 있어서 아래를 바로 내렫 볼수 있는데

신부님 초에서 불을 붙여와 옮기잖아요..

어느 봉사하시는 자매님이 성가대로 불전달하러 올라오시면서 신부님

옷(뭐라하죠?하얀색 수단??)에 살짝 스쳐지나는거에요..;;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매년 빛의 예식하면서 늘 조마조마해요...

불 서로 옮겨주면서 중간중간 애들도 있는데, 혹시나 놓치거나 하면

위험하잖아요...

 

그렇다고 예식을 안할순 없지만.;;;

뭔가 안전장치가 필요해 보여요......

 

저만 늘 이순간 조마조마 한건가요?

 

ㅋㅋㅋㅋ

 

 

IP : 114.201.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가대
    '12.4.8 4:40 PM (183.106.xxx.79)

    부활축하드립니다 ~^^ 나날이 연습에 ...부활맞이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성가대 인지라 어제 전야미사에 오늘 부활낮미사까지 드리고 성당에서 맛난점심 실컷먹고 집에와서 한숨 푹잤네요

  • 2. 융프라우
    '12.4.8 4:42 PM (220.93.xxx.115)

    특별한날이라 한복입는 분들도 많잖아요,, 촛불 정말 조마조마해요,, 봉헌이나 성체모시러 나갈때 바로앞에분 한복자락 밟을까봐 얼마나 신경쓰이던지,,

  • 3. 성탄전야미사때
    '12.4.9 12:53 AM (222.238.xxx.247)

    대림시기에 각가정돌면서 촛불기도하고 성탄전야미사때 구역장들이 한복입고 촛불켠채 초바구니 들고 나갈때 늘 불안한 생각해요.

    빛의 예식때는 불하나지만 성탄미사땐 정말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81 여자들의 생일... 생일 2012/08/16 867
142280 남편이 오늘 실직했네요..(당장 먹고살수는 있지만..) 7 ... 2012/08/16 5,833
142279 하소연 1 35노처녀 2012/08/16 988
142278 맞벌이하면 정말 경제적으로 확 여유있나요? 17 ........ 2012/08/16 6,002
142277 (후기) 어제 암수술때문에 애인과 헤어져야하나 고민하던 사람인데.. 18 ........ 2012/08/16 4,613
142276 깻잎을 밭에서따왔는데 밑반찬만들려면 어떻게해야... 7 장아찌 2012/08/16 1,730
142275 방송3사, MB임기 끝까지 광복절 축사 '비판' 생략!! yjsdm 2012/08/16 847
142274 명품가방이 정말 비싸게 보일때 11 관찰해보니 2012/08/16 5,937
142273 미국 시애틀 케나다 여행시 8 도와 주세요.. 2012/08/16 2,045
142272 영어잘하시즌분 2 비누인 2012/08/16 878
142271 텔레파시라는게 정말 있을까요? 11 여울 2012/08/16 3,426
142270 개가 너무 시끄러운데 13 .. 2012/08/16 2,319
142269 태권도 보내다가... 7 씁쓸 2012/08/16 1,616
142268 성당에서 세례받는 분 선물 하나요? 5 성당 2012/08/16 2,365
142267 mri를 찍었는데요 2 참나 2012/08/16 1,405
142266 새로지은 빌라 꼭대기층 사시는 분들 많이 덥나요? 10 병다리 2012/08/16 6,829
142265 에스코 오븐 중에 제빵기 되는 게 있네요 1 궁금해요 2012/08/16 1,057
142264 백화점에서 지갑샀는데 짜증나네요.... 9 - 2012/08/16 4,150
142263 언니가 집들이하는데,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7 언니 2012/08/16 1,821
142262 끔직한 한여름 전기요금의 비밀 5 부녀회 2012/08/16 4,566
142261 김밥 옆구리터지는 종아리 굵기 2 ㅠㅠ 2012/08/16 1,432
142260 적양배추 있잖아요.. 에구,,,,.. 2012/08/16 2,194
142259 자꾸 피곤하고 소화도안되는데, 어디 과로 가나요 2 나이 2012/08/16 1,364
142258 내성적인 교사...학부모 입장에선 어떤가요? 8 내성적 2012/08/16 4,442
142257 주택 살기 너무 힘들어요. 곱게 살고 싶어요... 13 .... 2012/08/16 1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