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에서 장보시는 분들 생활비 비율이?
한달에 몇번 가시고 전체 생활비 100만원이라면 몇퍼센트 정도에서 이용하시나요?
처음 1년은 헤맸던거 같은데 다시 연장하려니 너무 절제력이 없을까 걱정도 되고 안하려니 또 여러가지 아쉽고 그러네요.
좀 정해뫃고 살면 수월하지 않을까.. 잘 이용하시는 분들 이야기거 듣고 싶어요.
1. 저는....
'12.4.8 4:07 PM (58.230.xxx.113)코스트코에 한달에 한번 갈때도 있고, 바쁘면 두달에 한번 갈때도 있는데...
일단 가면 대략 30-40만원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2. ...
'12.4.8 4:08 PM (14.39.xxx.99)딱히 정해놓지 않는데 절제력없으심 연장안하시는게... 전 충동구매는 절대 안하그덩요.
미쿡생활부터 시작해서 15년째이용하다보니
쓸데없는건 안사게되더라는...3. ...
'12.4.8 4:13 PM (183.98.xxx.10)몇년 다니다보니 이제 사는 물품이 딱 정해진지라 과하게 사는 날은 없는듯해요. 두달에 세번 정도 가는 거 같은데 저는 주로 육류를 삽니다. 냉장고 용량이 제한되어있으니 양껏은 못 사고 딱 들어갈 만큼만 사죠.
한번 가면 20만원선에서 왔다갔다 합니다.4. 절제
'12.4.8 4:15 PM (115.41.xxx.215)억지로 카트에 밀어넣고 사라는곳 아니잖아요.
절제는 소비자의 몫이죠.
전 가까와서 매주 가는데도 한두품목만 들고 나올때도 많아요.
자제가 안된다면, 그리고 여유가 안되면 피하는게 답이고,
일단 상품권 구입해놓고, 현금 딱 정햐서 들고가면 조절이 좀 되겠지요.5. ---
'12.4.8 4:17 PM (211.172.xxx.11)5만원 입구에서 뽑아서 그 내에서 소비해요. 한달에 1~2번 갑니다.
살것없으면 안가요.
카트 없이 돌아다니면서 사세요. 그러면 진짜 많이 못삼.6. 프린
'12.4.8 4:24 PM (118.32.xxx.118)저흰 한달에 한두번 한번에 4-50정도 쓰는거 같아요
기분전환삼아 주방용품 들어와 있음 그건 충동구매라기보다 그냥사요
나머진 거의 정해진거 사는거 같아요
지금 처음 1년이라 그런 걱정하시는데 좀다니다 보면 이건 지금 안사도 다시들어올거 대충 감와서 충동구매 많지 않아요
이용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초반엔 신혼이라 살림 첨 알아 갈때였고 그래서 충동구매 많이 했었고 지금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7. kandinsky
'12.4.8 4:42 PM (203.152.xxx.228)닌 같은 분은 어딜가도 스스로 자제 못해요
필요한 것을 쓸수있는 생활비내에서 구입해야지
연장하지 마시길8. ..
'12.4.8 5:00 PM (222.121.xxx.183)저는 카트에 담으면 대충 견적 나옵니다..
아이 옷과 용품들 사면 30만원 넘어요..
요즘은 먹을건 거의 안사는듯..
먹을건 10만원 안쪽으로 사네요..
제 속옷, 남편 티, 아이 옷, 신발 등등 사요..9. 원글
'12.4.8 5:18 PM (1.227.xxx.132)댓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참고 할께요.
대충 정해지는 아이템은 있다보니 아쉬운가봅니다.
사실 집에서 다시 보면 딱히 낭비한건 없는데 훌쩍 높아져있는 영수증금액을 보니 반성은 되는데 또 딱히 과소비한건 없는 요상한 영수증이에요.ㅎㅎ
절제력이라는 말이 해당되는 아이템은 주로 비식품, 비생필품 쪽인데 또 되돌아보면 과소비한건 또 아니거든요. 주로 아이들 옷이나 쿠폰북 보면서 벼르던 것들이에요.
그럼 다른 백화점 소비가 줄어있을텐데 제가 가계부를 체계적으로 관리를 안하다보니 잘 모르겠어요.
이제부터 좀 해보려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리 잡혀 잘 이용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궁금했어요.10. 코코
'12.4.9 12:52 AM (121.130.xxx.174)코스트코에 가면 자기만의 사는 품목이 정해지는 것 같아요.
일반 마트보다 훨씬 많이 드는 게 사실예요.
또 그때그때 먹을건 일반마트 한번 더 가야하죠.
하지만 고기랑 쌀 등 식재료와 가끔 의류까지 해결하니 비용이 높게 나오는 것 같아요.
속옷, 양말, 티셔츠, 아우터 이런 것들까지 포함하면 당연히 비싸게 나오죠.
한달에 두번 정도 가고 한번에 50~60만원 정도 쓰지만 의식주중에 의식을 해결한다 생각하고 만족하며 지냅니다.
가끔 냉장육 사다가 냉동하고 있는게 한심해 보일 때는 있어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327 |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 불공정거래 | 2012/06/25 | 4,486 |
122326 |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 하정우 | 2012/06/25 | 1,951 |
122325 |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 맑은물내음 | 2012/06/25 | 1,725 |
122324 |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 | 2012/06/25 | 5,771 |
122323 |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 부헤헤 | 2012/06/25 | 3,275 |
122322 |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 cool | 2012/06/25 | 4,542 |
122321 |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 여행 | 2012/06/25 | 4,249 |
122320 |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 | 2012/06/25 | 1,713 |
122319 |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 Jennif.. | 2012/06/25 | 6,244 |
122318 |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 카카오스.... | 2012/06/25 | 2,848 |
122317 |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 ㅅㅅ | 2012/06/25 | 4,785 |
122316 |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 아기엄마 | 2012/06/25 | 2,516 |
122315 |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 | 2012/06/25 | 1,840 |
122314 |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 음... | 2012/06/25 | 1,999 |
122313 |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 폐가될지 | 2012/06/25 | 10,934 |
122312 |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 녹색 | 2012/06/24 | 1,345 |
122311 | 정소민이라는 배우 보니 ~~ 12 | 테레비를 보.. | 2012/06/24 | 6,284 |
122310 | 40대 중반이지만 8 | 저는 | 2012/06/24 | 3,599 |
122309 | 요즘은 결혼식 안 가고 .. 2 | 여론 | 2012/06/24 | 2,104 |
122308 | 요즘 매실이 대센가봐요 3 | 지슈꽁주 | 2012/06/24 | 1,949 |
122307 | 아파트에서 매실 항아리 어디에 두세요? 1 | 매실 | 2012/06/24 | 2,657 |
122306 | 빈백... 사면 후회할까요 ㅡㅡ; 8 | ㅡㅡ | 2012/06/24 | 4,357 |
122305 | 드럼세탁기 소음심한거 쓰시는분? 9 | ㅡㅡ | 2012/06/24 | 2,681 |
122304 | sbs 자연출산 보시나요?? 1 | 호ㅡㅡ츌산 | 2012/06/24 | 3,014 |
122303 | 혹시 '환단고기' 아시는지요? 어떤 책인가요? 8 | 역사 | 2012/06/24 | 2,200 |